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재벌이어도 내돈은
1. ㅠㅠ
'21.12.16 10:37 AM (125.188.xxx.9)부럽네요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스타일인데
주제파악못하고 전업선택하고
혼자 너무 괴롭네요
직업구하고 싶은데 쉽지않네요2. 진짜
'21.12.16 10:38 AM (1.235.xxx.154)부럽네요
직업과 돈이라...3. ㅇㄹㅎ
'21.12.16 10:45 AM (116.47.xxx.4) - 삭제된댓글저랑 비슷한 성향이시네요. 남편이 고소득자는 아니지만 먹고 살만큼 버는 대기업 다니는데요.
신혼때부터 남편 버는 돈은 남편 돈이지 제 돈 같지는 않아요.
육아때문에 정말 좋은 직장 퇴직했는데 지나간 일 후회해봤자 소용없고 경단녀라는 타이틀에서 탈출하는 데
의미를 두고 2년전부터 직장다니고 있어요.
그런데 현실은 너무 힘들어요. ㅠ ㅠ 체력저하, 업무스트레스 등등4. 저도
'21.12.16 10:46 AM (27.164.xxx.48) - 삭제된댓글남편이 전문직
애들어릴때 입주 에 출근도우미 도움받아서
봉급 다 들어가도 직장안놓었어요.
현재 50대
월세후 650
아이들도 자기일 일아서 잘하고 독립적이고
일주일 2ㅡ3번 같이 저녁먹으면 이야기하느라 2시간씩 먹어요.
도우미수고비 넉넉히 드리면서 밈맞는 사람 골라쓰고
남편도 가서분담 잘해서
한층 편해졌어요.
내돈 벌어 내가 쓰는맛 최고.5. ㅇㄹㅇㄹ
'21.12.16 10:46 AM (116.47.xxx.4)저랑 비슷한 성향이시네요. 남편이 고소득자는 아니지만 먹고 살만큼 버는 대기업 다니는데요.
신혼때부터 남편 버는 돈은 남편 돈이지 제 돈 같지는 않았어요.
육아때문에 정말 좋은 직장 퇴직했는데 지나간 일 후회해봤자 소용없고 경단녀라는 타이틀에서 탈출하는 데
의미를 두고 2년전부터 직장다니고 있어요.
그런데 현실은 너무 힘들어요. ㅠ ㅠ 체력저하, 업무스트레스 등등6. ..
'21.12.16 10:52 AM (106.101.xxx.11) - 삭제된댓글비슷해요.
남편은 대기업이라 소득이 적지않지만
전 제가 능력있는게 좋아요.
내 능력으로 내가 벌어서 쓰는건..돈 벌어본 사람만 알죠.
대기업 다니다 퇴사하고 좀 쉬다 다시 일하는데 프리로 하는지라 일도 쉬엄쉬엄..하지만 페이는 회사때보다 훨더 좋구요. 쉬면서 내가 경제력없음도 느껴보고 그래서 만족도가 더 높을지도요.7. 제말이요
'21.12.16 12:10 PM (1.231.xxx.117)남편 고액 연봉자인데 저 돈벌어요 많이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 벌고 사실 힘든데 그만두지 못하고 있어요
전업으로 남편 돈만 쓰는거가 편치 않은 성격이에요8. 저도
'21.12.16 12:46 PM (183.98.xxx.141)그래요
딸들도 그러길 바라구요
일을 계속할 수 있게 물심양면 도와줄거에요9. ..
'21.12.16 12:53 PM (223.62.xxx.117)요즘은 언제든 이혼하면 남이라 수입이 달라도 생활바 반반 씩쓰고 사는 동생들도 여럿인데 그 동생들은 건물 있는 수준의 남자를 만난 것도 아니니 당연히 알아서 돈을 벌어야 하져
주변에 50세 이상 강남에 건물 있고 큰 사업체 운영하는 집 사모들은 모두 전업이에요
약사자격증 있고 교사자격증 있어도 안 쓰구요
남편이 돈 다 맡겨서 그걸로 일찍 부터 땅 사고 건물 사러 다니느라 바빴고 쇼핑하느라 바쁘구요
남편이 돈이 있어도 와이프에게 경제권 주고 후한 사람들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는데 전자겠져
인생은 정답 없이 케이스바이케이스에요10. 그래서
'21.12.16 2:51 PM (223.38.xxx.156) - 삭제된댓글주변에 50세 이상 강남에 건물 있고 큰 사업체 운영하는 집 사모들은 모두 전업이에요
약사자격증 있고 교사자격증 있어도 안 쓰구요
남편이 돈 다 맡겨서 그걸로 일찍 부터 땅 사고 건물 사러 다니느라 바빴고 쇼핑하느라 바쁘구요
넌 어떤데요?.ㅋㅋㅋ11. 그래서
'21.12.16 2:52 PM (223.38.xxx.156) - 삭제된댓글주변에 50세 이상 강남에 건물 있고 큰 사업체 운영하는 집 사모들은 모두 전업이에요
약사자격증 있고 교사자격증 있어도 안 쓰구요
남편이 돈 다 맡겨서 그걸로 일찍 부터 땅 사고 건물 사러 다니느라 바빴고 쇼핑하느라 바쁘구요
'21.12.16 12:53 PM (223.62.xxx.117)
그래서 넌 어떤데??
제일병신샅은댓글.....12. ..
'21.12.16 5:52 PM (223.62.xxx.160)그래서 넌 어떤데??
제일병신샅은댓글.....
ㅡㅡㅡㅡㅡ
돈 없어서 화났나보네
내가 왜 오픈해야하지? 나도 잘 살고 있어
자격지심에 쩔은 댓글 써놓고 니 얼굴에 침이나 뱉지마
어디서 반말이야13. ㅋㅋㅋ
'21.12.16 7:20 PM (175.116.xxx.239) - 삭제된댓글잘살고 았을듯..
눈치없이
아님 도우미로 줒어들은 여기 풀어놓았던가..
경제적으로 풍족해도
내가 돈벌어서 맘편하게 쓴다는데
남편이 돈을 안맡겨서 그렇다고
엉뚱한 해석은 왜하나..14. ...
'21.12.16 8:36 PM (115.21.xxx.48)맞아요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