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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석훈은 왜 못떴을까요

배우 조회수 : 8,369
작성일 : 2021-12-16 06:20:02
사실 구십년대 드라마로 톱주연하고
흠없이 잘생기고
이정재보다 레벨이 높다면 높은거 아니었나요
작품선정을 잘못해서 그런가요
성격이 너무 대쪽같아 그런가요

요즘 삐급광고 ㅡ보험 치질약
같은데 나오는거 보니
참 사람 팔자 뭔지 싶어요
IP : 122.45.xxx.32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16 6:22 AM (221.150.xxx.71)

    그분 박소현처럼 그냥 sbs직원 아닌가요?
    왜 못 떴는지는 모르지만
    이제와서 연기할수 있을까요?

  • 2. ㅇㅇ
    '21.12.16 6:25 AM (222.234.xxx.40)

    미남에 주연배우였는데.. . 수목, 일일극도 했었는데

    진행만하고 연기를 안하네요 캐스팅이 안되는걸까요

  • 3. 그러게요
    '21.12.16 6:37 AM (125.178.xxx.135)

    오래 전 강남 갈비탕집 큰바위에서 자주 봤는데
    정말 점잖아 보이고 멋지던데요.

  • 4. 이남자
    '21.12.16 6:37 AM (218.144.xxx.195)

    연기 못하고 무매력이에요
    근데 실물보고 깜놀했어요
    화면과 다르게 훤~칠해요

  • 5.
    '21.12.16 6:37 AM (211.117.xxx.145)

    배우로서 끼가 부족해 보이던데요
    뭔가 2%가 아쉬운.. 한방이 없어요
    너무 무난하달까요
    배우는 임팩트가 있어야..
    예를 들면 김영철, 궁예이미지 사딸라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영화 달콤한 인생)
    한방에 강한 배우예요
    이정재, 유아인도 그렇고요

  • 6.
    '21.12.16 6:39 AM (211.117.xxx.145) - 삭제된댓글

    ㄴ잘생긴걸로는 탑급이에요

  • 7.
    '21.12.16 6:40 AM (211.117.xxx.145)

    ㄴ김석훈
    잘 생긴걸로는 탑급이에요

  • 8. 매력
    '21.12.16 6:41 AM (218.51.xxx.39) - 삭제된댓글

    재치가 없고 매력이 없어요. 그의 다른 연기가 전혀 기대되지 않는 거죠.

  • 9.
    '21.12.16 6:46 AM (211.117.xxx.145)

    지루한 느낌이라
    악역에 도전해보면 어떨까 싶더라고요
    망가지는거

  • 10. 123
    '21.12.16 6:48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뜬 배우들 보면 특징이 뭐든 안가리고 하던데요
    어떻게 저런 역할을...하는 배우들이 뜨더군요
    이번에 술꾼도시여자들 마이네임 원더우먼
    다 여자들이긴 해도 특징이 물불 안가리고
    연기하는게 화면으로 보이니 진짜 대단하다 하며
    봤네요

  • 11.
    '21.12.16 6:51 AM (211.117.xxx.145)

    http://naver.me/xHkuPYr5
    이서진 이번에 이미지변신 잘한 것 같아요
    나이도 그렇고 뭔가 애매해 보였거든요

  • 12. ...
    '21.12.16 6:57 AM (14.42.xxx.245)

    얼굴에 그늘이 없달까, 악역을 못할 거 같은 느낌이에요.
    입체적인 인물이 아닌, 그냥 바르고 착한 남주 느낌.
    젊을 때야 그래도 수요가 있지만 나이 들어서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잘 그려내는 배우들이 선호돼서 수요가 없어진 게 아닌가 싶어요.

  • 13.
    '21.12.16 6:58 AM (211.117.xxx.145)

    장동건이 그랬었죠
    자기는 다채로운 역할에 도전하고 싶은데
    얼굴이 안따라 준다고요
    잘생긴 배우들도 나름 애로가 있더라구요

  • 14. 예능에서
    '21.12.16 7:02 A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

    한번도 못본거같아요
    그 드라마안에서 역으로만 기억되고..
    그래서 어떤성격인지 개인으로서의 매력은뭔지를
    알 기회가 전혀 없는채로 애매하게 사라진...

    궁금한이야기에서 진행잘하던데 각잡히고 모범적인 아나운서상에 더 어울리는 느낌

  • 15. 예능에서
    '21.12.16 7:18 AM (222.239.xxx.66)

    한번도 못본거같아요
    그 드라마안에서 역으로만 기억되고..
    그래서 어떤성격인지 개인으로서의 매력은뭔지를
    알 기회가 전혀 없는채로 애매하게 사라진...

    궁금한이야기에서 진행잘하던데 각잡히고 모범적인 아나운서상에 더 어울림

  • 16. ㅇㅇ
    '21.12.16 7:31 AM (110.12.xxx.167)

    김석훈이 안뜨다뇨
    20대에 데뷔하자마자 홍길동 토마토등 주연만 하고
    꾸준히 주연했는데
    반짝반짝 빛나는에서도 좋았고
    나이드니 좀 뜸한거지 안떴다고는 할수없지요

  • 17. **
    '21.12.16 7:33 AM (175.117.xxx.37) - 삭제된댓글

    젊을때 아무리 주연급이었대도
    나이 들면서 완전히 찌질하고 확 망가지는 역할을
    한번은 겪고 넘어가야 롱런하는거 같아요
    근데 김석훈은 연기가 좀 단조로운 느낌이예요
    잘생기기야 잘 생겼지만
    얼굴에 서사가 없죠

  • 18. ㅇㅇ
    '21.12.16 7:53 AM (223.39.xxx.55)

    우리가 이렇게 이름 알 정도면 뜬 거지
    꼭 미국가서 골든 글러브 받아야 뜬건가요

  • 19. 쓸개코
    '21.12.16 8:10 AM (218.148.xxx.204)

    전에도 댓글 단 적 있는데..
    김석훈 뮤지컬 할 당시 횟집에서 본 적 있거든요.
    저는 홀에서 눈 내리깔고 회 집고 있는데 어쩐지 제 시야가 좀 밝아오는 느낌이 나는겁니다.
    고개를 들어보니.. 왠 남자가 성큼성큼 들어오는데 뒤에서 막 후광이 비춰요,.ㅎ
    웨이브 장발의 김석훈이었어요.
    저는 다 먹고 나가다 김석훈이 들어간 방 옆을 지나게 되었는데
    술잔을 들고 눈을 내리깔고 있는데 속눈썹은 또 어찌나 짙은지 ㅎ 정말 잘생겼더라고요.
    김석훈은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맡은 역할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 20. 아니
    '21.12.16 8:10 AM (27.164.xxx.208)

    ㅈㄷㄱ은 얼굴이 문제가 아니라 연기가 안되는데요
    제 기준 과대평가 일순위
    그나마 얼굴로 뜬건데

  • 21. ..
    '21.12.16 8:33 AM (218.50.xxx.219)

    이동욱이 그랬죠.
    분명 이름을 말하면 사람들이 알고
    드라마 주연도 했고 잘생겼는데
    사람들 뇌리에 확 떴다는 느낌이 없었어요.
    도깨비를 만나기 전에 이동욱이 주연을 한 드라마를
    몇 편이나 기억하시나요?
    위의 말씀처럼 역할들이 좀 단조로워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 22. 랑이랑살구파
    '21.12.16 8:49 AM (210.222.xxx.137)

    장동건보다는 김석훈이 연기 더 잘하는거 같은데 ..^^
    한때 반짝반짝 빛나는 드라마에서 김현주랑 김석훈이랑 너무 빠져들었었어요...
    근데 그 이후에 맡은 역할들은 그닥. 지금 mc랑 dj 하면서 작품 고르고 있는거 일수도 .
    그리고 연기 폭이 넓지 않다는것도 있겠죠.?
    곧 좋은 역할로 다시 와 주셨으면 좋겠네요..~~

  • 23. 보담
    '21.12.16 8:55 AM (223.62.xxx.65)

    성격이 특이하면서 쪼잔하고 구두쇠에요.
    모임에서 몇만원 하는 와인한병 값을 동생들과 엔분의 1하자고 하는 경제관념 투철한 타입
    연예게에서 인맥관리도 못했죠. 잘생김은 별도로 성격을 커버할만한 쩌는 매력도 없어서... 평판이.별로니 좋은역을 못땄어요..

  • 24. ㅇㅇ
    '21.12.16 9:04 AM (223.39.xxx.55)

    김석훈 하면 홍길동 토마토 바로 떠오르는데요?

  • 25.
    '21.12.16 9:12 AM (118.45.xxx.222)

    우연히 차에서 라디오방송 들었는데
    정말 멋진 목소리를 가졌더라구요
    외모는 큰눈에 느끼한 편인뎨 목소리는 정말 환상이던데 나만인가?

  • 26. metal
    '21.12.16 9:29 AM (61.98.xxx.18)

    저 김석훈 좋아했는데! 반짝반짝 빛나는 너무 재밌게봤구요. cbs 라디오 클래식 프로그램 진행도 잘들었는데, 벌써 몇년전이네요. 왜그만두셨는지~~

  • 27.
    '21.12.16 9:34 AM (118.45.xxx.222)

    Cbs fm 그대창가에 김석훈입니다
    방송중 입니다...

  • 28. metal
    '21.12.16 9:42 AM (61.98.xxx.18)

    옮기신거군요! 어느날 들어보니 강석우씨로 바뀌어 있길래~ 다시 들어봐야겠네요.

  • 29. 제말이요
    '21.12.16 9:45 AM (122.254.xxx.149)

    진짜 탑급 배우상인데ᆢ
    잘생기고 인성도 좋아보이고
    더 떴어야하는데 ㅠ

  • 30. 기억나요.
    '21.12.16 10:27 AM (61.76.xxx.184)

    케이블카타러 와서 뽀또 한개만 사가던.ㅎㅎ
    동행이었던 여자들은 먼저 앞서 가고.
    김석훈씨 아니세요 했더니 아닌데요..
    그때가 8년전이네요.

  • 31.
    '21.12.16 10:40 AM (211.117.xxx.145)

    ㄴ"아닌데요" 단호박에 뽀또 한개
    저 위에 몇만원짜리 와인한병 여러명이서 1/n
    1+1=2
    성격이 네모 반듯한 모양이네요

  • 32. 20대시절
    '21.12.16 10:41 AM (125.134.xxx.134)

    주인공으로 빅히트한 드라마가 몇개인데 그 시절 출연료도 엄청 센 배우로 기사도 여러번 나왔죠. 예전에 기방난동사건이라고 이정재랑 공동 주연으로 같이 영화 찍었는데 그 이후 김석훈은 영화판에서 볼수없고 정재는 조연으로 하녀 도둑들 관상 찍더니 다시 오르막. 김석훈이 이정재보다 잘 생기고 학창시절이나 후배들한테 평판도 좋아요. 근데 이정재 만한 카리스마나 화면장악력이 없네요. 20대 톱스타나 주연급에서 50대까지 가져가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이정재 이병헌이 드문 케이스
    20대에 잘나가도 주연으로 안되면 서브 그 다음에 조조연급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서브를 하기엔 나이많고 조조연은 잘생긴 애들보다 웃기거나 악역이거나 망가지는게 되거나 그런 놈들이 좀 알아주죠.

    글고 지금 이 사람이 김상경이랑 친구인데 둘다
    감독들이나 스텝들이랑 하는 술자리 접대 문화
    우르르 끼리끼리 몰려다니는 무슨 사단 문화
    학창시절때부터 극혐하는걸로 압니다.
    김석훈 예전에 주말드라마 50부작 찍을때 인터뷰를 봤는데 거기 나이든 선배들이 후배들한테 불만 있는거 중간에서 석훈이한테 군기잡아라 뭐 그런식으로 했나봐요. 들은척도 안하다가 미움받고
    김석훈이 군대나 학교에서 당한게 있어서 그런거 치를 떱니다 ㅡㅡ
    주말극 일일극 하면서는 선배들한테 살갑게 하거나 착 달라붙는거 못하고 미니나 영화는 주인공으론 흥행성이. 조연으로는 개성이랑 연기가 딸리니 오래 못간거죠

  • 33. 이서진
    '21.12.16 10:54 AM (125.134.xxx.134)

    차인표 노친네배우들한테 하는거 정말 착 달라붙는 애교 많은 며느리 수준 그러니 연기를 드럽게 못해도 선배들이 이뻐서 어쩔줄 모르죠.

    남자배우들도 감독 제작사들하고 술자리며 친목여행이며 골프며 집들이며 엄청 다닐껄요.
    어떤 조연배우는 그런걸 대놓고 이야기 하던데요

    김석훈 김상경 그런문화 별로 안좋아해요.
    글고 치질광고가 뭐 어때서요. 나름 의약품 광고인데
    라디오도 꾸준히 하고 지면 공중파 광고도 있고
    교양프로 엠씨에 대학교 강의도 나가는걸로 아는데

    연기나 예능이 안되서 그렇지 그것도 수입이 좀 될껍니다. 실물본 사람이 예수님인줄 알았다고 ㅎㅎ

  • 34. ..
    '21.12.16 11:03 AM (125.186.xxx.181)

    김석훈, 김상경 둘 다 좋아하는 배우예요. 김석훈 토마토도 좋았지만 '왕과나'뮤지컬에서도 정말 잘했구요. 김상경도 '초대' 에서 그 댄디한 느낌이 기억나네요. 자연스러운 연기파들이죠.

  • 35.
    '21.12.16 12:36 PM (119.64.xxx.182)

    어릴때부터 남몰래 흠모하던 동네오빠였어요.
    멀리서도 눈에 띄여서 슬슬 뒤에서 쫓아다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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