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도 깔끔하신가
이 분은 한글도 깔끔하게 쓰시네요.
그리고 저 때는 같은 단어는 두 번 안 쓰고 물결 표시로 대신했나봐요.
https://theqoo.net/index.php?mid=square&page=2&document_srl=2277733482
경종, 영조, 정조 모두 명필이었어요.
성질머리 대단했고.
조선시대 맏이가 왕이 되어 그나마 제구실했던 유일한 왕
글씨체가 완전 예쁘네요.
저 시대 언어..품위 있어요.
명안공주에게 쓴 건가봐요? 누난가?
명성왕후가 아들은 숙종 하나만 낳고 딸 몇을 낳은 걸로 아는데.
숙종이 적장자이면서 장수하고 왕다운 왕이긴 했죠
조선시대 왕의 적장자는 보위에 오르기 전에 죽거나
보위에 올라도 좇겨나거나 일찍 죽거나 그런 경우가 대다수인데 말이죠
진짜 글이 이쁘고 멋지네요. 정조대왕 어릴적 편지들도 참 귀엽던데 일제랑 한국전쟁을 겪었는데도 저런 소중한 자료들이 남아있는게 참 감사한 일인것 같아요.
뭐 이런 이름 붙여서 폰트 만들어도 좋겠어요
아버지였던 현종도 적장자에
마음이 참 따뜻하고 어질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유일하게 후궁이 없었구요.
그러니 숙종은 정통 혈통에 총명한데다
신경쓸 배다른 형제도 없었고
게다가 아버지는 어진 인품
참으로 많은걸 가진 왕이었죠.
집사로서 키우던 고양이를 무척이나 아꼈다고 합니다.
키우던 고양이를
무척이나 아꼈다고 하네요.
고양이 집사로서 키우던 고양이를
무척이나 아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