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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bti에서 t와 f..

. 조회수 : 2,828
작성일 : 2021-12-15 13:22:46
책임질 아이들이 없다고 생각하고 미혼시절의 나에 빙의해서 검사하면 f로 나와요. 그런데 지금 상태로 대답하면 100프로 t로 나와요..세월도 변해서 제 성격도 변했을 거고 보호해야할 아이가 있으니 제 행동도 몇십년동안 많이 변했겠죠...

근데 지나치게 t로 변한건지 f인 사람과 길게 대화하는 게 참 힘드네요.
IP : 223.136.xxx.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12.15 1:24 PM (124.54.xxx.73) - 삭제된댓글

    바뀌기도하는군요
    첨알았네요

  • 2. ...
    '21.12.15 1:25 PM (118.235.xxx.232) - 삭제된댓글

    T와 F는
    서로 마음을 써준다고 할수록
    오해와 마음의 상처가 커진다고 합니다

  • 3. sei
    '21.12.15 1:26 PM (106.248.xxx.21)

    전 쭉 T예요. N이었는데 최근에 S로 나와서 의아하긴 했어요. 근데 제생각엔 전 그냥 N같아요. 직장생활 하다보니 S처럼 된 거 아닐까..

  • 4. ..가령
    '21.12.15 1:26 PM (223.136.xxx.6)

    사람들이 가득찬 공간 가운데 앉는다 구석에 앉는다....20대의 나와 지금의 나는 다르게 대답하게 되네요..

  • 5. ...
    '21.12.15 1:26 PM (98.31.xxx.183)

    신기하네요. 보통 T가 아이낳고 F 되는 경향있다고 하던데..

  • 6. ..
    '21.12.15 1:27 PM (223.136.xxx.6)

    아이들이 많아서일거에요..다둥이여서 f로만은 집이 굴러가지지가 않아요.

  • 7. ㅇㅎ
    '21.12.15 1:28 PM (125.178.xxx.53)

    저는 f라서 t인 가족들이 힘들어요
    바뀌는 사람들은 원래부터 중간적인 성격이겠죠

  • 8. 환경따라바뀐대요
    '21.12.15 1:29 PM (125.132.xxx.178)

    대척점에 있는 건 환경따라 바뀐다고 하더군요. 사실 몇개 더 많이 나오느냐에 따라 t, f가 갈리는 거니까요. 그래서 다른 것과 연계해서 생각해야지 님처럼 떼어놓고 생각하면 안되는 것 같아요. 남과 이야기할 때 힘든건 내 성향과 상관없이 몸이 힘들고 지친 때에도 만사가 귀찮아서 힘들죠.

  • 9. 근데
    '21.12.15 1:35 PM (39.7.xxx.56)

    T와 F의 양극단에 있는 사람들은 정말 안 맞는 것 같고 중간 어딘가에서 갈리는 정도면 별 문제 없는 것 같네요
    다른 성향 보다 이거 하나로 세상을 대하는 시각이 전혀 다른 것 같아요

  • 10. ..
    '21.12.15 1:36 PM (223.136.xxx.6)

    네.저도 그렇게 생가해요. 극단적인 t나 f는 아니었으니 대답 몇개에 갈리는 건데 애들은 책임져야할 환경이다 보니 지금 성향은 t쪽으로 판단하고 행동하게 되는거...그런게 오랜 시간 익숙해지니 f인 사람들과의 긴 대화나 감정교류가 힘들어요.

  • 11. ...
    '21.12.15 1:41 PM (58.148.xxx.122)

    저는 T인데 외부의 영향 받으면 F물이 좀 들었다 나갔다 해요.

  • 12. ...
    '21.12.15 1:42 PM (219.255.xxx.110) - 삭제된댓글

    전 완전 t였는데 아이낳고 키우다보니 f로 점점 변해갑니다.
    울애도 나가서 저렇게 실수하겠지.. 하면서 좀 봐줘야지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 13. 늘 F
    '21.12.15 2:01 PM (175.114.xxx.96)

    T인 사람들은
    사람은 되게 좋은데도
    어딘가 계속 코드가 안맞는다는 느낌이 많이 듬
    특히 깊은 연결감이 종특인 enfp에겐 그래요

  • 14. ㅇㅎㅇㅎ
    '21.12.15 2:14 PM (125.178.xxx.53)

    맞아요 T가 사람은 좋은데 코드가 영 ㅋ

  • 15. ..
    '21.12.15 2:18 PM (118.46.xxx.14)

    저는 강한 T 인데요.
    아이 중에 하나는 아주 강한 F 가 있거든요.
    솔직히 저는 F 가 어떻게 느끼는지 왜 그렇게 느끼는지 저의 T 로 직관적으로 압니다.
    그리고 T 와 F 가 변하는 분들은 애초부터 저처럼 강하게 한쪽으로 치우친 편은 아니어서 그랬다고 봐요.

  • 16. mbti
    '21.12.15 2:21 PM (223.62.xxx.98)

    큰애는 F
    작은애는 T

    둘 중 한명은 저랑 안맞는 건데
    그래도 아롱이 다롱이 다 사랑스럽습니다ㅋㅋ

    때론 mbti도 뛰어 넘는게 사랑이고 관계인거 같아요~

  • 17. t가
    '21.12.15 2:29 PM (106.102.xxx.44)

    제일 싫어요
    매사에 머리를 써서 불편해요
    사람이 좀 수월해야 가까이 하고 싶은데
    t는 갑갑하고 고구마 먹은 느낌이라 가까이 하기가 싫어요
    최악이 istj

  • 18. ..
    '21.12.15 2:35 PM (223.136.xxx.6)

    윗님. 서로 이해코드 문제인식방법 해결방안이 다른거에요..그렇게 최악으로 싫어하실 필요 있나요? 그냥 같이 해결해야할 일을 줄이시면 될걸..

  • 19. 나는나
    '21.12.15 3:32 PM (39.118.xxx.220)

    전 isfj, 남편은 istj
    윗님 말씀처럼 머리 굴리는거 너무 보여서 힘들어요.

  • 20. ㅎㅎ
    '21.12.15 4:03 PM (210.223.xxx.149)

    원글님같이 얘기하는 지인이 있어요.
    본인은 F인데 아이한테는 T의 경향이 강해진다고.
    저는 T라 그 얘기가 공감가더라구요.
    아이는, 특히 F 아이는 부모가 보완해줘야 하니까 아무래도 공감보다 이끌어주고 싶을거 같아요.

    그리고 위에 T가 제일 싫다는 분..
    저도 안맞는 F가 있어요. 상황 파악하고 일 해결해야 하는 마당에
    본인 감정만 중요하고 끝도 없이 징징거리는 성격 정말 싫어요.
    하지만 모든 F가 그런 건 아니고 좀 덜하거나 오랜 직장생활을 통한 훈련으로 좀 더 생각할 줄 아는
    F들도 있어서 F가 너무 싫어~~~ 이런 말은 안 해요.
    님은 정말 답답한 F 성향이시네요.. 휴..

  • 21. 진짜
    '21.12.15 4:13 PM (106.101.xxx.197)

    제대로 공부한 사람은 이거 변하는 거 아니라던데
    그때그때 내 가면을 쓰지만 진짜 성향은 그대로라고
    전 f랑 못 지내요 피곤해서
    감정 돌봐주기 힘들어요
    사실 관계만 이야기 하는게 좋아요

  • 22. ...
    '21.12.15 8:17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저렇게 극단적으로 싫다고 하는사람은 굳이 mbti 를 알 이유가 없어보여요.
    이건 서로에 대해서 더 이해하려고 배우는건데..
    그렇게 말하는 본인 싫다는 사람없을줄 아나봄..훗..

  • 23. ...
    '21.12.15 8:19 PM (110.13.xxx.200)

    그러게요. 저렇게 극단적으로 싫다고 하는사람은 굳이 mbti 를 알 이유가 없어보여요.
    이건 서로에 대해서 더 이해하려고 배우는건데..
    그렇게 말하는 본인 싫다는 사람없을줄 아나봄..훗..

    제가 배우기로는 그 경계선이 약한 부분에서 넘나들수 있다고 들었어요.
    처음 결과가 경계선상에서 나오면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수가 있는거겠죠.

  • 24. ㅇㅎㅇㅎ
    '21.12.16 9:36 AM (125.178.xxx.53)

    여자들의 t와 f비율 궁금하네요

  • 25. ㅇㅎㅇㅎ
    '21.12.16 9:37 AM (125.178.xxx.53)

    그리고 MBTI는 어차피 자기가 생각하는 자기의 모습 아닌가요 자기에 대한 생각이 조금씩 바뀔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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