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싱글즈 은영 김치볶음밥요
비비고 김치 썰어서 밥만 넣고 볶은거 맞죠??
남친 회사동료들인데 너무 요리가 이상해요
집에서 먹을때 김치에 밥만 넣어 볶아먹은 사람 거의 드물텐데
남들한테 해주는거에 김치에 밥이라니 ㅜ
달걀후라이와 소세지가 있어 그렇게 한건진 모르지만
진짜 무성의 하더라구요
차라리 샌드위치나 과일포장 이런거 테이크아웃 해간게 더 좋았을거 같아오ㅡ
1. ..
'21.12.15 12:36 PM (42.25.xxx.38)저도 그 음식 먹는 직원들이 뭔 죄인지
어떻게 그걸 음식이라고2. 쏘칩
'21.12.15 12:37 PM (14.138.xxx.146)여자가 너무 별로
3. 휴
'21.12.15 12:42 PM (125.176.xxx.8)음식 잘 하는사람은 남녀를 떠나 멋있어보여요.
자기 주변정리나 내가 먹는 음식 정도는 기본으로
해야지.
아니면 돈을 잘 벌어서 남의 능력을 돈주고 살 능력이 있던지 ᆢ
이것도 저것도 아닌 사람은 그냥 혼자 사는방향으로 ᆢ4. ..
'21.12.15 12:49 PM (116.40.xxx.27)결혼안하고 놀아야하는사람인듯..
5. 그게
'21.12.15 12:51 PM (122.46.xxx.40)은영씨 수준인거죠
6. 꽝
'21.12.15 12:53 PM (223.38.xxx.220)머리스타일 비율
다 촌스럽.7. 모모
'21.12.15 12:56 PM (110.9.xxx.75)치우는거를 모르더군요
거실탁자에도 언제나 뭐가 한가득
그냥 지몸하나 꾸미고 다니는걸로
침대에 이불정리도 안하고8. 그러게요
'21.12.15 1:03 PM (118.42.xxx.5) - 삭제된댓글다만든 은박도시락에 담긴거 죽 보여주는데 으~
후라이도 어쩜 그렇게 안이쁘게 하는지
밥먹고 김치 썰어넣고 볶기만 하고
젤 싫어하는 분홍소세지 두껍게 썰어 대충 볶볶
요리 안해봐서 못할수는 있는데 메뉴도 너무 별로고
공뭔들 못먹고 사는 사람 없을텐데 그런거 누구 먹어요
직원들 불쌍9. ㅇㅇ
'21.12.15 1:16 PM (59.18.xxx.136)그분 반바지 입었을때 허벅다리에 후덜덜한 문신 있던것 같은데 노는 것 좋아하나 봄....ㅋㅋㅋ
햄도 어떻게 그렇게 썰 수 있는지 ㅋㅋㅋ 요리못하는 저도 그렇게는 안하는데..
계란 프라이 모양도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걸 누구 먹으라고 대체 ㅋㅋ
반찬이 햄 하나인것도 진짜 웃겼음....
창수진짜 불쌍해요10. dd
'21.12.15 1:17 P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저도 음식 하는거 싫어하고 못하거든요.. 그래서 남들한테 해줄 생각 자체를 안하고
어쩌다 뭔가 싸가야 되면 엄청 애쓰거든요 궁리하고..
그런면에서
저도 좀 깜짝 놀랐어요.
음식이 맛있냐, 잘하냐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기분 위주인게 눈여겨보게 되더라고요.
내가 음식 해서 싸가고 싶으니까 내 스타일대로 한다.. 이게 다른 사람한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는 생각할 필요가 없다 왜냐면 내가 하고 싶어서 한거니까.. 이런거잖아요. 심지어 방송인데도 아랑곳 하지 않고.
상당히 독특해보여요.11. cls
'21.12.15 1:25 PM (125.176.xxx.131)그 사람의 수준이 거기까지 겠죠....
12. 못하는데
'21.12.15 1:34 PM (49.174.xxx.232)못하는데도 해주는 모습이 보기 좋던데요
모든 완벽해야 하는 사람 보다는
설렁 설렁 그런 거 안따지고 열심히 하는 사람이 전 보기 좋아요
그러고 보니 창수가 꼼꼼하고 깔끔해보이던데13. ...
'21.12.15 1:41 PM (222.239.xxx.66)저는 반대로 만발의준비를 다해도 혹 싫어하는 사람이 있으면어쩌지백번생각하다 그냥 하지말자로 가버리는 스탈이라
은영같은성격이 부러운면도 있네요. 내가 하고싶으니 한다~14. 공감
'21.12.15 1:43 PM (118.42.xxx.5) - 삭제된댓글자신의 기분 위주인게 눈여겨보게 되더라고요.
내가 음식 해서 싸가고 싶으니까 내 스타일대로 한다.. 이게 다른 사람한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는 생각할 필요가 없다 왜냐면 내가 하고 싶어서 한거니까.. 이런거잖아요. 심지어 방송인데도 아랑곳 하지 않고.
맛보고 고개 끄덕이면서 혼자 만족하는 모습 개웃겼어요ㅋㅋ
마이웨이 기질 다분 한듯요
남사친들 만나느것도 절대 포기 못할건데 창수 여자보는눈 드럽게 없는듯
직업 재력 밝히자 들이대는거 못느꼈나15. ..
'21.12.15 1:44 PM (211.252.xxx.129)요리못하면 최소한 유튜브나 인터넷 레시피라도 좀 찾아보지않나요?
게다가 요새 누가 은박도시락을 쓰나요?
남친이랑 둘이서만 먹을 도시락도 아니고 진짜 무성의의 극치. 방송에서 그럴정도면...16. ㅡㅡ
'21.12.15 2:11 PM (223.38.xxx.117)먹는 모습 보는데 불쌍하더라고요ㅋ
그나마 직책 어린 사람이 예의상 맛있다 해주고
창수도 그 어르신도 차마 맛있다고는 못 하던데ㅋ
무슨 용기로 저러나 싶던데...17. ...
'21.12.15 2:46 PM (14.32.xxx.122) - 삭제된댓글그건 볶은게 아니라 비빈거에요..
팬에비하면 밥량에 김치량이 저러면 안볶아져요..
그정도 양이면 2ㅡ3번에 나눠서 볶아야되요...
김치만 잘 익으면 기름온도만 잘 맞춰서 볶으면 맛있죠..
저건 거의 김치 죽밥..
옛날 소세지도 그렇게 두껍게 썰면 온도를 올려서 기름에 튀기듯이 구워야하는데....저건 구웠는지 기름 샤워한건지...
그거먹은 동료들은 뭔 죄인지....
그냥..
비비고 김치 썰어서 밥 넣고 비며서 생 옛날소세지에 계란후라이 하나 먹은거에요..
그거 먹는 경찰들이 보살로 보임.18. ㅠㅠ
'21.12.15 3:30 PM (106.102.xxx.152)여자들은 음식준비 과정의 행동을 보면
사람이 필터링되지만
남자는 도시락 챙겨줬다는 그 행동만으로
여자가 사랑스러워 보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19. 윗님
'21.12.15 4:34 PM (121.162.xxx.174)여자분이시죠 ㅎㅎㅎ
남자들은 맛은 맛이에요
종이학? 종이학
그거 접는 내 정성
이 여자들 시각이죠20. ..
'21.12.15 6:18 PM (27.167.xxx.201) - 삭제된댓글심지어 김치를 볶지도 않았어요 ;;
21. 창수
'21.12.15 7:29 PM (222.235.xxx.172)여자보는눈 너무없어요.너무 즉흥적이예요.
애도 있는 냥반이..22. 주어없어요
'21.12.16 2:57 AM (217.149.xxx.139)솔직히 출신이 많이 의심스러워요.
진짜..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