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의견은 웬만하면 표현안하고
걍 묻혀서 자나가는 사람인데
한창 코로나가 기승일때
모임을 갖자는걸 제가 의견을 내서
모임이 깨졌어요
코로나가 약간 잠잠해져서
다시 모임을 갖다가
요즘 오미크론때문에 남편회사에서도 많이 걸려서
난리라고 그러는데
또 만나자고 그러네요
전 너무 싫었지만 또 내가 모임을 깨기 싫어서
억지로 나가야하나.. 하고 있었는데
모임을 갖자고 말한 엄마
카톡을 다른 사람들이 모두 읽었는데
모두 읽씹하고 있네요..
제가다 무안하고
당황스런 상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