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아침 일찍 알바가기로 했는데
못미더워서 제가 6시 알람 맞추고
아침에 깨우는데 조금만 조금만 하더니
밍기적 거리다 몇분정도 장소에 늦게 도착해서 알바 못하고
되돌아 오더라구요
어제 새벽 3시에 자구요 얼른자라고 해도 말안듣구요
새벽마다 거실서 tv 보고 먹고 매일이러네요
저는 아이가 거실서 소리나니 12시에 깨서
여지껏 잠못자고 잠이 안와 날샜어요
시간못맞추고 지각하고 무책임한거 고쳐질까요
이젠 절대 안깨워주고 간섭안할거에요
중대한일이 있어도 지각을 하던지 말던지요
고쳐질까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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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딩 아들 언제 철들까요
언제 조회수 : 1,947
작성일 : 2021-12-15 09:27:40
IP : 117.111.xxx.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ㄱㄱ
'21.12.15 9:35 AM (59.26.xxx.247)지금 대딩 기말고사 중인데요
기말고사 준비는 안하나요?
저희는 군입대 확정났구요
기말끝나면 주2회 파트타임으로 알바하겠다고 해요
군대가기 전까지요
알바가 너무 일찍이네요
모두가 힘들겠어요2. 군대
'21.12.15 9:44 AM (211.199.xxx.190) - 삭제된댓글군대 다녀오면 많이 달라집니다.
매일 학교도 늦어 지각하던 아이 군대 전역하니 시간은 칼같이 지키네요.
우선 군대 먼저 보내세요.3. ...
'21.12.15 9:47 AM (221.148.xxx.40)에휴 속상하시겠어요
본인은 또 얼마나 속상할까요
군대가기전엔 다 애기죠
다녀와서 좀 나아지겠죠4. 제경우
'21.12.15 9:50 AM (210.179.xxx.73)군대가면 좀 괜찮아지다가...제대하면 다시 제자리..
취업해서 돈 좀 벌어보면 좀 나아집디다.
서른 쯤 되니 "요즘 신입애들은. . " 이럼. ㅎㅎㅎ5. 군대
'21.12.15 9:59 AM (116.122.xxx.232)다녀 오면 제 자리라도
예전과는 달라져요.
고생 한만큼 변합니다.
그게 또 대견 하면서 애처럽기도 해요 ㅎㅎ6. ㅇㅇ
'21.12.15 12:22 PM (39.7.xxx.168)남자는 관 뚜껑 닫기전까지 철 안든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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