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절 당한 남자들을 교육시키는 교육기관이 필요
1. 어렸을 적부터
'21.12.14 10:09 AM (121.190.xxx.146)어렸을 적부터 남자라는 이유로 둥기둥기 부둥부둥하는 대접만 받아왔으니까요
여기도 많잖아요. 아들들 난폭한 행동은 남자애니까 ...라는 너그러운 잣대로 재라고 코칭하는 말들.2. 교육과정
'21.12.14 10:10 AM (221.156.xxx.237)아이들 정규 과정 중 제대로 된 성교육을 해야 해요. 그 성교육 과정에서 교제하다 이별 할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3. .....
'21.12.14 10:12 AM (211.221.xxx.167)부모교육 먼저 해야해요.
아들은 뭘해도 잘한다 잘한다 하고
못하는건 아들들은 원래 이런거 못해하고 그냥두고 감싸주니
집에서 대우만 바떤 애들이 사회에서는 그렇지 못하니
열폭하고 만만한 여자들한테 가해하는거죠.
부모들이 안바뀌는 한 남자들 안바껴요.4. ......
'21.12.14 10:14 AM (39.7.xxx.222)학교에서 젠더 교육하면 아들 둔 학부모들 난리나요.
현실만 봐도 남자 뺭때린 여자는 신상 털리고 악마같이 묘사되는데
여친이나 부인 심지어 일면식 없는 여자들
잔인하게 죽인 남자들은
하도 많아서 그런지
마치 일기예보처럼 그냥 흘러가는
그런 분위기도 문제죠.5. 어렸을 적부터
'21.12.14 10:22 AM (121.190.xxx.146)그냥 일기예보처럼 흘러가기만해도 좋게요. 감히 남자를 떄렸다고 미친년이라고 왜 그러게 맞을 짓을, 죽일 짓을 했냐 피해자한테 되려 큰소리잖아요. 결국은 여자가 감히 남자 비위를 상하게 해서 죽었으니 미련하고 현명하지 못하다고 야단맞음. 그넘의 현명은 남자 비위맞춰주고 남자 욕구 다 맞춰주는 거였네요.
6. 소나무
'21.12.14 10:24 AM (221.156.xxx.237)10년 전 쯤 사춘기 다가오는 딸들을 위해 성교육에 관한 책을 찾던 중 구입해서 보게 된 책이 있어요.
제임스 로이 라는 책인데 사춘기 남자를 이해하는데 좋겠다 싶어 딸들에게도 추천했었어요.
그 책은 이성교제 할때 지켜야할 매너들도 알려주고 헤어지는 매너까지도 알려줘요.7. 데이트폭력
'21.12.14 10:27 AM (115.164.xxx.27)심각합니다.
여성부는 여기에대한 법개정이나 입법을 위한 무슨일을 하는지 궁금하기만 합니다.
강간당하고 만에하나 임신이라도 되면 어휴...무슨 중세시대 보는거 같네요.8. ..
'21.12.14 10:41 AM (118.235.xxx.206)아들엄마들은 이런글에 답글도 안달고 모른 척...
여가부에서 성인지교육한다고 그러면 발광하고.
만취녀때 날뛰던 엄마글보고 학을뗐네요.9. 맞아요
'21.12.14 11:06 AM (118.221.xxx.29)아들엄마들 2차가해자 많아요.
10. 아들엄마
'21.12.14 11:09 AM (112.164.xxx.154) - 삭제된댓글윗분이 아들 엄마들 이런글에 답글 안쓴다고 하셔서
음 굳이 쓸필요를 못 느껴서요
그 놈들 거의 찌질입니다,
여자에게ㅡ목을 매어야하는,
그 여자말고는 다른 여자를 사귈수도 없는,
운 좋게 여자하나 사귄다고 개폼 잡다가 그 개폼 못 잡아서 미치는,
아들들이 다 그렇다고 생각하시나요
인기많은 아들을 둔 엄마들도 많아요,
저처럼,,,, 윽 재수없지요
우연히 아주 복을 많이 받아서 부모보다 훨 나은 유전자를 가지고 자라서 잘 자란 아들을 키워요
여사친들 많은,
여친도 있다는데 뭐 그건 나중일이고,
아들들이 다 저런 범죄를 저지르는게 아니잖아요
남자들도 저런놈들은 다 욕합니다,
보통이 아니잖아요
보통이 아닌걸 다수로 놓고 보시면 안되잖아요11. ㅇㅇ
'21.12.14 11:11 AM (218.235.xxx.95)그 아이들은 다들 남자가 낳아서 남자가 길렀나봐네
12. 보통
'21.12.14 11:12 AM (112.164.xxx.154) - 삭제된댓글아들엄마라고 아들편 다 드는거 아닙니다,
아들엄마도 딸엄마이거든요
누군가의 딸아고 딸도 있고요
안전이별 하기전에
안전한 사람을 사귀어야 하지요
제대로 된 인간을 사귀어야 하지요13. 어렸을 적부터
'21.12.14 11:20 AM (39.7.xxx.58)저 자식이라곤 아들밖에 없어요.
그리고 윗님 안전이별전에 안전한 사람을 사귀어라 제대로 된 인간을 사귀어라 이 말자체가 피해자 탓하는 거에요..
겉보기에 멀쩡하고 안전해보이는 인간들도 막상 헤어지고나서 씩씩대도 분을 못참아 돌아버리는 인간들이 있으니 원글이 이런 글을 쓴겁니다.14. 괴물들
'21.12.14 11:53 AM (175.120.xxx.173)저도 아들 둘 있지만
우리 제발 아들이고 딸이고 자식 인성농사 신경씁시다.
대학대학 공부공부만 하고
성적만 잘 나오면 그저 비위맞춰주고
우쭈쭈 ~
맨날 그러니 저런 개차반이 넘 많아지죠.15. ..
'21.12.14 12:27 PM (223.62.xxx.123)집에서는 부모도 아들의 그런 폭력성 몰라요
오래 된 일이지만 스토커 같은 예전 남친 안 떨어져서 궁리하던 중 그 애 물주 삼촌에게 메일 보낸다 했더니 떨어졌어요
삼촌이 똑똑하고 믿음직스런 조카로 여기고 아들 처럼 물질적 지원하더라구요
아버지가 알콜중독애 폭력성이 있어 삼촌에게 애 둘 다 맡긴 폐인
그런 말들 들으며 빨리 헤어질 생각만 했어요
가정환경이 그 모양이라 비뚤어졌는데 정작 가족은 게를 대를 이을 멋진 장난으로 알고ㅎㅎ
제가 눈치가 구단이라 집도 안 알려주고 일찌감찌 정리대상으로 둔 게 다행이지 아님 기다리고 행패 부렸을 거에요
이후 그 삼촌회사 망한 거 알았는데 우연히 남들 일할 시간에 길에서 멍때리고 있는 거 보고 그러면 그렇지 했었네요16. 이거에
'21.12.14 1:16 PM (61.78.xxx.93)대해서 비트 다케시가 한 말이 있는데
어릴때부터 너는 소중하고 드존귀한 존재다...이렇게 가르치지 말래요
너는 언제든 채일수도 있고 왕따도 당할수 있다는걸 알려줘야 거절당했을때 충격이 덜 하다구요
모든 아이와 사이좋게 놀라고 하지말고 맞는 아이들과 잘 지내라고...
노력해도 안되는게 있다는걸 알려주라는데
가슴아프지만 맞는말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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