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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신인 생각이겠지만

의혹 조회수 : 1,370
작성일 : 2021-12-14 09:08:40
아이어릴때 찍은 독사진앞에 일본인형 여러개를 장식해놨어요.
기모노 입은 여자인형.아기인형등등..
지금은 일본을 싫어하는데 예전엔 좋아했었거든요.
근데 얼마전 아이가 일본유학을 갔어요.
갑자기 든 생각이 사진앞에 일본 인형들 둬서 이렇게 된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ㅠ
IP : 182.161.xxx.7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12.14 9:17 AM (115.164.xxx.190)

    얼마전에 아이가 일본 유학을 갔다는 얘기는 아이가 일본을 좋아한다는 얘기네요.
    그건 엄마 영향이 컸을거 같은데 미신이라 하시면 유체이탈 화법인가?
    방사능문제를 알고도 일본유학을 보내셨어요?

  • 2. 당연히
    '21.12.14 9:19 AM (118.235.xxx.61)

    엄마가 일본풍 좋아하니
    애도 그렇겠죠.
    꽃 좋아하는 사람은 소소한 꽃무늬도 좋아하는 법

  • 3.
    '21.12.14 9:23 AM (126.11.xxx.132) - 삭제된댓글

    미신이 아니라 뭔가 우연인거죠..
    그런 우연에 의미를 둘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그리고, 첫 댓글님 말씀이 무례하시네요.
    방사능문제를 알고도 일본유학이라니요.. 그건 아들이 결정한 문제입니다. 그런 위험을 감수하고도 간 아들도, 찬성한 원글님도 응원합니다.
    자식이 내 맘대로 어찌 되나요..
    방사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들이 하고 싶다는 데 어쩌나요.
    아들 인생 대신 꿈을 이루어줄 거도 아니잖아요.

  • 4. ...
    '21.12.14 9:27 A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

    미신은 아닌 거 같고 그렇게 갖다붙이는 게 좀 웃깁니다

  • 5. 댓글 감사
    '21.12.14 9:27 AM (182.161.xxx.72)

    아이가 일본을 좋아해서가 아니고 기회가 생겨 오랜 고민끝에 어쩔수없이 갔답니다.
    좋아하기는커녕 싫어하죠.
    그렇지않아도 방사능때문에 걱정이 너무 많아요.
    세상에는 원하지않아도 어쩔수없이 그렇게 되는일이
    있더라구요.

  • 6. 그러니까
    '21.12.14 9:30 AM (182.161.xxx.72)

    왜 이런 생각이 들었냐면. 싫어하는 나라인데도 기회가 아까워 유학을 가게된게 혹시 이런 이유인가 하는;;
    제가 공포물.미스터리를 너무 많이 봤나봅니다

  • 7. 과해요
    '21.12.14 9:32 AM (175.120.xxx.173)

    요즘 심적으로 많이 약해지셨나봅니다..
    건강 찾으세요.

  • 8. ㅡㅡㅡ
    '21.12.14 9:43 AM (70.106.xxx.197)

    그냥 무의식중에 일본에 대한 생각이 심어진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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