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 27살때부터 집에서 구박하나요?
아빠가 무시 + 벌레보는 눈으로 제가 밥 먹고 있는 옆을 지나가며 쳐다봤어요.
다른 형제들에게는 안그랬는데 저에게만요.
27살때부터 밥을 방에서 먹게 되었고 지금도 방에 들어가면 음식 냄새가 배였어요.
형제들 중 중, 고등학교때 속 안썩이고 공부를 잘했었어요. 다른 형제들은 반에서 하위권이었고요.
이후 저에게만 소리지르고 때리려고 하고 그랬어요.
그때 소변조절이 안되고 싸고 그랬는데 그게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건가요?
그 시절에 좀 많이 늙었더라구요. 사진보니까.
또래들보다.
27~30초까지 집에 있는 자식. 죽도록 구박하고 소리지르고 때리고 그러는 집 많나요?
공부 못한 다른 형제는 놔두는데 왜 저만 그렇게 했을까요? 그때 늙은게 스트레스 영향 일까요?
1. ....
'21.12.14 12:45 AM (221.157.xxx.127)기대가 컸나봅니다
2. ㅇㅇ
'21.12.14 12:49 AM (1.231.xxx.4)아버지가 나쁜 사람이네요.
3. ...
'21.12.14 12:49 AM (221.151.xxx.109)부모님 정상 아니예요
그리고 원글님도 치료 받으시고 마음 편안해 지시길4. 전
'21.12.14 12:50 AM (110.70.xxx.43) - 삭제된댓글35살에 뒤늦게 취업했고 37살까지 부모님집에 살았는데도 크게 구박받은적 없어요. 돈 모으라고 하셔서 생활비도 최소로 드렸어요. 공부가 본의아니게 늦어져서 취업이 늦었는데 부모님이 믿어주셔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거 같아요. 늦게나마 결혼도 잘했고 분가한지 오래지만 지금도 부모님께 감사해요. 30 중반정도되면 눈치주는 분들이 평균적으로 많은거 같은데 27-30이라니 요즘 그나이에 자리잡는것만도 힘든데 넘 하시네요. 제가 님 입장이면 착한 효녀 노릇 할생각말고 부모님께 받은 대접 그대로 할것 같아요
5. ㅏㅏㅏ
'21.12.14 12:51 AM (14.63.xxx.250)부모님 정상 아니예요
그리고 원글님도 치료 받으시고 마음 편안해 지시길
222222226. 전
'21.12.14 12:53 AM (110.70.xxx.43) - 삭제된댓글35살에 뒤늦게 취업했고 37살까지 부모님집에 살았는데도 크게 구박받은적 없어요. 돈 모으라고 하셔서 생활비도 최소로 드렸어요. 공부가 본의아니게 늦어져서 취업이 늦었는데 부모님이 믿어주셔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거 같아요. 늦게나마 결혼도 잘했고 분가한지 오래지만 지금도 부모님께 감사해요.
오히려 돈한푼 대주지도 않던 친척들이 그나이까지 딸을 끼고있으니 시집을 못가는거다, 눈이 지나치게 높아서 늦게 결혼하는거 아니냐 별별 ㅈㄹ을 다했었던 기억이 생생해요. 본인들 자녀도 제대로 케어 못하면서ㅎㅎ
30 중반정도되면 아무래도 눈치주는 부모들이 평균적으로 많은거 같은데 27-30이라니 요즘 그나이에 자리잡는것만도 힘든데 넘 하시네요. 제가 님 입장이면 착한 효녀 노릇 할생각말고 부모님께 받은 대접 그대로 할것 같아요7. 아무래도
'21.12.14 1:05 AM (112.161.xxx.58)집안형편이 어려울수록 압박이 심하죠... 맘 약해져서 착한 효녀 코스프레할 생각하지말고 부모님께 받은 그대로 하세요22222 형편 팍팍한 사람들 제발 애들 여럿 낳지말아야하는데... 참.. 본인도 고생 자식도 고생이죠 요즘은
8. ㅇㅇ
'21.12.14 2:29 AM (1.240.xxx.156)200만원 버는 남편 대신 이젠 아빠에게 화살이 돌아가나요
취직안하고 백수녀로 집안일도 안돕고 허송세월 보내는 딸이 이쁠리가 없잖아요9. 원글님
'21.12.14 3:47 AM (217.149.xxx.92)병원가세요.
꼭 정신병원가세요.
님 문제는 여기 댓글로 아무도 못 고쳐요.
병원가서 입원치료 해야 해요.
님 상태 심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