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사건 지금까지의 팩트

[ㅇㅇ]

지난주 금요일(12월10일) 강릉에 있는 '때때로'라는 호프집에서 

권성동과 기자 6명이 술을 먹었고 이준석도 동석했다.

옆자리 부부와 사진을 찍고 그 부인 미모를 칭찬했다.

그런데 그후 112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다. 여기까지는 팩트.

1. 열린공감TV측은 권성동인 옆 테이블 여성을 성희롱해서 그 남편이 신고한거다 주장.

2. 권성동은 성희롱 발언 없었고 그 부부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그런 주장.

쟁점이 되는 부분은 앞으로 밝혀지겠지만..

일단 궁금한게.....

선거 캠프에 있는 사람들이 기자들이랑 새벽까지 술 먹는 게 흔한 일인가요? 

그리고 그 비용은 기자들이 냈을까요? 

그 기자 6명은 왜 입 닫고 있는 거죠?

(열린공감TV가 오보를 낸 거면 반박을 해야지) 

본인들이 증인이고 기자는 기본적으로 특종이나 단독을 노리는 게 습성 아닌가요?

어느 매체 누구인지 알려지면 곤란한가?

 

[112]

신고 녹음 파일 까면 나올텐데.

[223]

그 부분에 대해선 아직 어디서도 확실하게 얘기가 없네요.

[나무안녕]

화기애애한데 경찰은 왜 왔대요?
경찰 온거는 펙트잖아요

[ㅇㅇ]

경찰 출동은 강릉경찰서에서 확인해 줬대요.
다만 무슨 건인지는 함구중.

[ㅇㅇ]

6개 매체 중 TV조선 하나만 기자 이름 나왔는데
나머지 기자들은 기사를 써야 하는 거 아닌가요?
권성동 말이 맞으면.

[ㅇㅇ]

주변 CCTV 확보해야 할텐데,

[헐..]

그래서 확산 막으려고 권성동이 고발 운운 조기 대응한 거네요.
왜 저걸 대응하나 했는데.

[..]

화기애애한데 경찰을 왜 부르죠?

[..]

윤씨도 있었는가
몇시까지 몇명이 있었는가(방역법위반여부)
성희롱이 있었는가
밝혀져야겠네요
표창장처럼 탈탈 털어봅시다

[초록은 동색]

윤석열과 절친으로 윤석열 비서실인 권성동은
언젠가 국정감사중 휴대폰으로 비키니 여성 검색해 논란이 됐는데 오늘 남의 부인한테 성희롱을????
그리고 저 날은 멀리서 온 강원도 번영회장들 모아놓고 시간없다며 20분 머물며 사진만 찍고가
참석자들 공분을 샀던 날인데 윤석열은 정말 술에만 진심 맞네요 ㅎ

[183님]

저 사건 다음날 간담회 빤스런이였어요.
새벽까지 술 먹고 거기서 20분 앉아있었던 거네요.

[ㅎㅎ]

빤스런이 먼저 터져서 그게 먼저인 줄 아시는데
결국 이 사건... 3일 동안이나 쉬쉬하며 은폐되어 있었다는 거네요.

[ㅇㅇ]

부인과 동석인 남자와 인사했다
권성동이 그부인의 미모에 대해 언급했다
결혼 잘했다는 의미의 멘트가 있었다가
양측 증언의 공통점입니다

멘트의 수위가 문제인데
둘의 주장이 맥락이 비슷한거 보면 짐작이 가지 않나요
미모 얘기하면서 뭔가 부적절한 얘기를 했을거 같은 느낌
술도 취한 상태

인사만 하고 끝내지 뭐하러 남의 부인이 이쁘니 어떠니
주접을 떨어서

[새벽까지 술먹고]

다음날 20분 사진찍고 일어나 간거군요
3시간 걸려서 온 분도 있다는데 ㅠ ㅠ

[ㅋ]

기자랑 술먹고 다 니니 국짐 기사는 포장이 잘되나봄

[42님]

알바가 맞으시네
좀있으면 120시간일하느랃고생많으실텐데 몸보신이나 하세요
여자인척 남자같은데 단어선택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