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고 보니 저도 모르는 사이에 올레TV 서비스 신청이 돼 있네요?
저는 단지 인터넷만 새로운 주소지로 옮겨달라 했을 뿐인데.
이사 당일 KT 기사님이 와서 설치할때 저는 집에 없었고
TV는 거의 보지도 않아서 올레TV 신청된지도 몰랐어요.
그 와중에 남편은 제가 신청했겠거니 별 생각 없이 봤대요.
요금은 기존 인터넷 요금, 모바일 요금과 같이 자동이체돼서 나가니까 한동안 몰랐어요.
뒤늦게 확인하고 문의하러 전화했는데 상담원 연결은 잘 되지도 않고...
말귀도 못 알아듣고 이 부서 저 부서 돌리다가 결론이 안 난 상태인데요.
혹시 이런 경우가 흔한가요?
이용료는 얼마 안 되는데... 뭔가 사기당한 것 같아서 기분이 나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