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비들 필독)기모들어간 청바지류 금지령 발동합니다.
1. ㅋㅋ
'21.12.13 5:26 PM (211.196.xxx.185) - 삭제된댓글어디꺼에요? 저 밍크기모 필요해요
2. 용감하셨네요.
'21.12.13 5:34 PM (211.245.xxx.178)감히 하비족이 기모 청바지를 사는 무모한짓을 하다니요.
하비족에게 추위는 사치입니다.
바지 두께를 조금이라도 줄여야하는 사람들이 말이야..자기 분수를 모르면 이런 참사가 일어납니다.ㅠㅠ3. 접수했다 오바
'21.12.13 5:35 PM (125.178.xxx.133)하비에게 추위는 사치! 명심 명심
4. 원글이
'21.12.13 5:37 PM (121.141.xxx.68)하비들은 지방으로 하체추위를 견뎌야 한다~~
절대 하체를 따뜻하게 하는 모든 옷들은 금지한다~~5. 아웅~
'21.12.13 5:39 PM (220.118.xxx.96)귀여운 하비님들ㅋㅋㅋ
거 구입한데가 어디에요?
전 날씬하니까용ㅋ6. 롸저!
'21.12.13 5:40 PM (116.37.xxx.226) - 삭제된댓글패딩 만큼 두툼하고
기모만큼 두꺼운
몸에 장착된 자체 지방으로 버티겠다.7. 살짜기
'21.12.13 5:42 PM (106.243.xxx.235)그래도 너무 좋을것 같은데요? ㅎㅎ 급 땡깁니다;;
8. 어차피
'21.12.13 5:42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안타깝지만 기모입어도 안입어도 남들 눈에는 이미 하비라...뚱...별 차이 없이 같아보입니다.
그냥 따뜻하게라도 지내세요.9. ㅇㅇ
'21.12.13 5:46 PM (223.39.xxx.137)ㅋㅋㅋㅋㅋ 삐용삐용
데프콘1호 !!!!10. 하비녀
'21.12.13 5:48 PM (121.133.xxx.137)겨울엔 기모레깅스에 미디길이 겨울스커트
겹쳐있는게 최고더라구요
치마길이에 맞는 부츠 신으면
숏패딩입어도 영하9도까진 안추워요
더 내려가면 롱패딩ㅋㅋ11. 원글이
'21.12.13 5:48 PM (121.141.xxx.68)어차피 하비니까 조금 더 하비처럼 보인다고 별 차이 있을까?
별 차이가 아니라
어마어마어마~~~* 1000 차이가 납니다.
하체가 무슨 몬스터 주식회사에 설리 하체처럼 보입니다.(하비들이 다리가 짧고 굵으니까 ㅠㅠㅠ)
전적으로 저를 믿으셔야합니다.12. 에이
'21.12.13 6:06 PM (180.70.xxx.42)하비족 되신지 며칠 안되셨나봐요.
저로 말씀드릴것같으면 하비인생에 발들인지 어언 40년..
백바지 기모바지는 내인생의 적으로 알고 살아왔습니다만13. 저저저
'21.12.13 6:23 PM (223.38.xxx.227)저는 몸통은 88에 다리는 새다리에요.
어디서 사셨는지 알려주세요. 저에게 필요한 바지에요!!!!14. gggggg
'21.12.13 6:27 PM (221.162.xxx.124)하비 인생 50년이지만 밍크기모 맛보면 또한 바지핏은 포기 하게 됩니다.
뜨신게 최곱니다.
나이들어 보이소~~
그래도 일반 슬렛그 밍크기모는 그래도 봐 줄만 하지만 청바지 밍크기모는 절~대 안됩니다.15. 원글이
'21.12.13 6:35 PM (121.141.xxx.68)다시한번 강조 들어갑니다~~
청바지류 기모
청바지류 기모
금지발령합니다~~
청바지류 기모는 우리 하비를 두번 죽이는 패션 아이템입니다.
우리하비는 ㅠㅠㅠㅠ
포화상태의 지방때문에 피눈물을 흘리는데
기모때문에 두번 울 수는 없습니다.
슬랙스나 다른바지는 말고 오직~오~직
청바지류 기모는 무조건 금지합니다.
이거 깜빡하고 한번씩 주문 넣는 분들 분명히 계십니다~
무조건 참으셔야합니다.
기모청바지때문에 더이상 눈물을 흘리지 않도록 제가 금지령 발령합니다.
하비는...하비는...지방을 기모라고 생각하고 흑흑흑 (눈물이 앞을 가려서 더이상 글을 이어갈 수 없는 상태임)16. 하비
'21.12.13 6:46 PM (106.102.xxx.132)뚱뚱해 보일뿐더러 ᆢ못걸어요 기모든 청바지 입으면 못걷겠어요 ㅠ
17. 정신번쩍
'21.12.13 6:47 PM (180.228.xxx.213)오늘추워서 잠시생각했는데
이리 정신차리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기모 금지어18. ..
'21.12.13 7:12 PM (175.223.xxx.21) - 삭제된댓글원글님 맘 제 맘! 생생하게 이입되는 게 글만으로도 섬찟하고 경고 소리가 음성지원되어 자동 경계 태세 되는고로 걱정은 안하셔도.
근데 글에서 살짝 패딩요정님과 시나몬님의 향기가!19. 냅둬요
'21.12.13 7:13 PM (223.38.xxx.30)냅둬요
엄마는 궁디에 방석 붙었다고
너는
맨바닥에 앉어도 된다고
언니만 이불위에 앉혀서 ㅠ
밍크바지 입을겅니 냅둬요20. ㅋㅋㅋ웃겨
'21.12.13 7:43 PM (175.114.xxx.96)하비에게 추위는 사치래...ㅎㅎㅎㅎㅎ
21. ///
'21.12.13 9:23 PM (58.234.xxx.21)밍크기모 청바지도 있어요? ㅋ
기모 청바지 샀는데 일반 바지랑 차이도 안날 정도로 별로 티가 안나던데요
요즘엔 그렇게 두껍게 잘 안나오던데
도대체 어디서 사셨길래22. ㅋㅋㅋ
'21.12.13 10:00 PM (182.210.xxx.178)원글님 너무 재밌으세요.
23. ...
'21.12.14 3:45 AM (49.172.xxx.146) - 삭제된댓글저는 그냥 청바지도 금지인데 저보다 하체 지방이 부족하신가봐요. 무조건 원피스나 롱스커트 안에 기모타이즈. 바지는 허벅지 안드러나는 통바지 위주로 입어요. 트레이닝 팬츠도 얼마전 아디다스 아울렛 갔다가 와이드로 두개 사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