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주 작은 회사에서 4대보험 없이 10년간 일했어요
급여도 적으니 가입대상도 아니고요
친정부모님이 이젠 제 노후까지 걱정을 해주시네요...ㅠ.ㅠ
남편 그냥 쥐꼬리 월급쟁이고 그마나도 언제어케될지 모르는데...
저 따로 연금이라도 있어야하지않겠냐고..그동안 못낸 국민연금 추납해주시고 또 매달 국민연금 최상한액인 40만원가량도 내 주시겠대요
그래서 국민연금에 전화했더니 남편과 제가 둘다 살아있을때는 각자 국민연금을 받는데
만약 둘중 하나가 사망하게 되면 둘중에 하나만 선택해서 받을수 있다네요?
만약 남편만 연금이 있는상태에서 남편이 죽었으면 제가 50%정도인 유족연금을 받을수있고요
저는 사실 국민연금을 불신해서 4대보험 회사에서 안해준다했을때도 그닥 불만도 안생기더라고요
근데 친정부모님은 국민연금을 못믿으면 뭘 믿냐고 막 화내시는데
개인연금보다 나을까요??
오래살 자신이 있는진 모르겠는데..손금은 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