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시험점수보고 빠르게 감사할일 떠올리기
생전 처음받은 점수에 지도 놀라고 ㅋ 눈물 찔끔
사춘기 온 뒤로 공부가 소흘해지더만
그래도 아픈데 없고 잘놀고 가족과 잘 지내는걸로 감사해볼렵니다.
빠르게 감사할일 떠올려봅니다 ㅎ
느끼는게 있으면 달라지겠죠
어디다가 점수 말은 못하고 여기다 대나무숲 해봅니다~~~~
1. 많이
'21.12.13 3:21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좀 많이 놀았군요. 그래도 노는 순간 즐거웠을 것이니...
이렇게 좋은 엄마 있으니 복이 많은 딸입니다.2. ㅎㅎ
'21.12.13 3:24 PM (58.123.xxx.210) - 삭제된댓글저도 놀라고 딸도 놀라고
성실함이 무기였던 아이라 암기력이 딸리는지 아님 암기법을 모르는지 벼락치기가 안되는 아이라는걸 알았네요 ㅎㅎ3. ㅎㅎ
'21.12.13 3:25 PM (58.123.xxx.210)저도 놀라고 딸도 놀라고
성실함이 무기였던 아이라 놀고 안하다가 급하게 해보니 암기력이 딸리는지 아님 암기법을 모르는지 점수가 ㅎ
벼락치기가 안되는 아이라는걸 알았네요 ㅎㅎ4. 하
'21.12.13 3:26 PM (221.157.xxx.53)중2…
과학50점 안되는 아들 즤집에 잇습니다….위로받으시길…..
저는 감사한일 떠올리기도 싫네요…
그냥 아들이 밉네요 솔직히 ㅠ 공부못하면 제 속이나 뒤집지 말던지 여러가지로 속 시끄러운 아들이라 정말 무자식이고 싶습니다5. ..
'21.12.13 3:27 PM (210.95.xxx.19)중학교 과학 2-2 부분이 중학교 과학중에 제일 어려운걸로 알아요...
3학년 때는 잘 볼 수 있을거예요6. 저희집 중2
'21.12.13 3:55 PM (114.202.xxx.189)내일부터 3일간 기말인데 저두 걱정이네요.ㅠ
담번엔 더 잘 볼 수 있게 격려해줍시당~
그래도 엄마가 참 좋으시네요^^7. ..
'21.12.13 4:04 PM (211.108.xxx.113)ㅋㅋㅋ 남일같지 않습니다 60도 어려울것 같은 아이 우리집에 있어서
8. ㅎㅎ
'21.12.13 4:30 PM (58.123.xxx.210)초등 중1때 나름 성실했던 아이라 기대했는데 ㅎㅎ
중2 ㅡ1 기말부터 삐긋하더니 내리 하향세네요.
사춘기가 게으름과핸폰으로 오셔서 ㅎ
그때부터 점점 맘을 내려놓고 다스리고 있습니다.
모두 다 같이 공부를 잘할수는 없으니 내려놓을수 밖에요.
사이좋게 지내야죠 ㅎ9. ...
'21.12.13 4:34 PM (182.209.xxx.135) - 삭제된댓글중2 아들 이번 중국어 50점
49점이었으면 힘들었을것 같습니다.
굉장하다라는 생각과 힘내라는 말만...10. 음
'21.12.13 4:54 PM (14.50.xxx.77)제목이 너무 재미있네요ㅋ
같은 중2라 심정 이해합니다ㅎㅎ11. 아직
'21.12.13 7:08 PM (121.176.xxx.141)감사할 일 메모하기에는 이릅니다요.
일단 전체 평균을 보고 생각해보세요.ㅎㅎ
아이들이 다 못 쳤을 수도 있거든요12. ....
'21.12.13 7:27 PM (110.13.xxx.200)ㅋㅋㅋㅋ 빠른 대응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