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따라쟁이)맨날 옷을 사도 입을게 없는 이유를
1. 음
'21.12.13 3:20 PM (222.236.xxx.78)안빨아서...
2. 오늘
'21.12.13 3:21 PM (112.154.xxx.91)오늘의 몸은 어제의 몸이 아니므로
3. 우와
'21.12.13 3:22 PM (58.123.xxx.210)오늘의 몸은 어제의 몸이 아니므로 222222
덧붙여 오늘의 피부도 어제의 피부가 아니므로4. ..
'21.12.13 3:22 PM (218.50.xxx.219)나는 변덕쟁이.
5. 그냥이
'21.12.13 3:23 PM (124.51.xxx.115)옷도 금방 나이드니까
6. 옷은 있음
'21.12.13 3:27 PM (121.162.xxx.227)그옷을 입고 갈 장소가 마땅찮음
7. 아직
'21.12.13 3:27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아직 덜 산겁니다.
정말 미친듯이 옷을 사다보면 어느날 갑자기 모임, 결혼식, 행사 등의 일정이 생겨도 뭘 입고가나 아무 고민도 없고 그냥 옷장에서 꺼내 입고 가도 스스로도 만족스럽고 타인도 칭찬하는 경지에 이릅니다.8. ..
'21.12.13 3:27 PM (68.1.xxx.181)옷에 실증이 빠름.
9. 명품이 없어서
'21.12.13 3:29 PM (125.15.xxx.187)명품이 주루룩 걸려 있으면
옷이 없다고는 생각이 안들겠지요.10. 00
'21.12.13 3:30 PM (58.123.xxx.137)옷을 살줄 모름. 센스가 바닥ㅋ
11. ..
'21.12.13 3:32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나한테 맞을거라 생각했어~
12. ..
'21.12.13 3:33 PM (14.35.xxx.21)기존 옷, 신발, 백과 어우러지는지 고려해보지 않고 사서
입고 갈 장소와 미팅 성격을 염두에 두지 않고 사서
자기 피부 색깔을 염두에 두지 않고 사서13. ㆍ
'21.12.13 3:39 PM (125.130.xxx.118)내 눈에 예쁜 옷이
내 몸에 안 어울려서.ㅠ14. xxxx
'21.12.13 3:39 PM (118.235.xxx.199)기존 옷, 신발, 백과 어우러지는지 고려해보지 않고 사서22222222222
15. ..
'21.12.13 3:43 PM (106.241.xxx.125)입었을 떄 생각 안하고 옷이 예뻐서 사니까
16. 저같은 경우
'21.12.13 3:45 PM (118.235.xxx.207)세일하면 왠지 사야할 이유를 대며 사는 것들이 많아서요
17. ??
'21.12.13 3:48 PM (115.140.xxx.145)기본템이 없어서
18. ..
'21.12.13 3:49 PM (58.234.xxx.222)아직 구색이 덜 갖춰져서. 더 사세요.
19. ...
'21.12.13 3:55 PM (112.214.xxx.223)아까도 말했지만
당장 입을걸 사라니까요...ㅋ20. 미나리
'21.12.13 3:56 PM (175.126.xxx.83)겨울옷 옷장 정리 안 했어요. 올해 새로 산 옷들과 위에 얹혀져 있던 옷만 주구장창 돌려 입네요. 이러니 또 옷 살까 쳐다보고 있지요.
21. ...
'21.12.13 3:58 PM (112.186.xxx.99)작년의그 나이가 아니라서???.. ㅠㅠ 나이가 들어가면서 옷태가 하루하루가 달라지더라구요 분명 작년까지는 너무 잘 어울렸는데 올해 입어보니 너무 안어울리더라구요. 당최 뭐가 달라진건지 ㅠㅠ
22. 아
'21.12.13 4:27 PM (211.192.xxx.155)맥락없이 사서
옷을 살때 기존 옷과 새옷 또 새옷들끼리도 맥락과 분위기가 통해야만 합니다23. 나는나
'21.12.13 4:29 PM (39.118.xxx.220)이상과 현실의 괴리
24. wii
'21.12.13 4:53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미친 듯이 옷을 사다보면 22222
모임이든 경조사든 비지니스 미팅이든 계절별로 꺼내서 입고 나가면 돼요.
저도 옷 한벌 한벌 신경써서 사는 편이었는데 일에 치여서 쇼핑을 못 다닐 기간이 생기고 하필 좋아하는 옷들 분실하고 그러다 보니 급하게 쇼핑하면 마음에 드는거 사기 힘들고 적당히 산건 안 입게 되고 결국 쉬는 기간 몇년동안 미친듯이 과하다 싶게 쇼핑했더니 버릴거 나오고 안입는옷 꽤 있지만 뭐 입나 고민없어져서 그 돈 쓸만했다 생각합니다. 신발도 발 아픈건 싫어서 편한 로퍼 발견하고 두가지 색 사고.자주 신는 색은 하나 더 사고 다음시즌에 다른 색깔 나와서 두개 더 총 5개 샀는데 무슨 색 옷을 입어도 최상으로 어울리진 않아도 괜찮은 수준이라 잡고민이 줄었어요. 지금은 2년동안 3피스씩. 작년엔 그나마 외출용. 올해는 동네용 티셔츠 맨투맨만 샀어요.25. wii
'21.12.13 5:03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아직 덜 사서2222
26. ㅎㅎ
'21.12.13 5:05 PM (211.107.xxx.29) - 삭제된댓글더 구색을 맞추세요
27. ㅎㅎ
'21.12.13 5:06 PM (211.107.xxx.29)위아래를 생각하며 맞춰사세요.
28. 아직
'21.12.13 5:35 PM (59.6.xxx.56)아직 덜 사서3333
29. ^^
'21.12.13 5:39 PM (49.167.xxx.79)옷만 사서.
30. ㅎㅎㅎㅎㅎ
'21.12.13 6:27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댓글들 웃기다.
사실이에요.
맥락없이 이쁘다고 사면 그옷에 같이 맞는게 또 없어서 또사야해요.31. ㅇ_ㅇ
'21.12.13 7:34 PM (219.248.xxx.211) - 삭제된댓글댓글 재밌어요 ㅋㅋㅋ
정말 맥락없이 이쁘다고 사서 저도 그런듯 ㅠㅠ
겉옷 샀다가 -> 이너 샀다가 -> 바지 샀다가 -> 가방샀다가 -> 신발사고
무한반복 ㅋㅋㅋㅋㅋ32. ...
'21.12.14 10:16 AM (121.136.xxx.139)옷도 유통기한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