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자도 미접종자와 비슷하게 코로나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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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dongascience.com/news.php?idx=50261

돌파감염 접종 완료자도 미접종자만큼 코로나 옮긴다
바이러스 부하량이 비슷…전파 막으려면 실내 마스크 착용 필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백신을 맞았더라도 돌파감염시 미접종자만큼 다른 사람에게 전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접종 여부와 관계 없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증상이 나타나는 기간 동안 바이러스 배출량이 거의 비슷하다는 것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더라도 혹시 모를 돌파감염과 전파를 막기 위해서는 실내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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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접종자들 대상으로 마녀사냥, 공격하지 마세요.
18세 이상 이미 90% 이상 맞았고 다수이신데
미접종자들 왜 공격하시나요?
확진자 늘고 있는게 모두 미접종자탓이라고 생각하고 계신가봐요?

[사실이 그런데]

지금 나오는 확진자 대부분이 미접종 청소년인 게 사실인데 뭔 소리세요?

[DD]

수치만 봐도

접종한 고3과
접종안한 고2 차이가 명확해요

그리고 그동안 대부분 연구결과가 백신 접종 후 전파율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왔고
저거는 일부 의견인거 같은데 소수의견으로 전체를 매도하면 안되죠

[그쵸]

어차피 지금 퍼질수밖에 없고 백신 최대한 많이 맞히고 규제 푸는거예요 근데 의료진부담이 크니까 최대한 천천히 늘어나는게 좋겠죠 서로 비난할게 아니예요 국민 모두가 큰 파도를 넘고있어서 불안은 할테지만 조심하면서 기다려야죠 그리고 제발 오미크론이 델타 이겼으면 좋겠네요

[ㅇ]

실제로 접종완료율이 96.9%인 고3의 경우에서 백신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지난 11월 25일 교육부가 인용해서 발표한 최은화 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분석 자료에 따르면, 11월 둘째주 기준 10만 명당 코로나19 발생률이 고3은 1.4명에 불과했다. 하지만 고2는 7.1명, 고1은 6.9명이었다. 11월 둘째주의 경우 아직 16~17세가 대부분 1차접종밖에 하지 않았던만큼, 확진자 발생률이 확연히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접종률 13.1% 12~15세와 접종률 96.9% 고3의 결정적 차이
10만 명당 평균 확진자 3배 차이... "이러다가 12-17세 40% 코로나 감염 우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793546

[윗님]

지금 나오는 확진자가 미접종자가 많다고 해서 미접종이 접종보다 더 코로나옮긴다는건 아니죠.
논리도 모르나

[ㅇㅇ]

가장 신뢰할만한건 미국 CDC 발표 아닐까 싶네요

CDC가 주도한 이 연구에 따르면 미국에서 초기에 모더나와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최전방 의료 종사자의 94%가 백신의 면역 효과로 보호를 받았다.

백신 접종자는 코로나19에 걸려도 '바이러스 부하'(viral load)가 훨씬 적다는 연구 결과도 이번 완화 결정에 핵심적 근거가 됐다.

바이러스 부하란 감염자의 혈액 속에 있는 바이러스 양을 가리킨다. 혈액 1㎖당 바이러스 개체 수로 표현되는데 통상 수치가 높을수록 감염이 진행 중이며 전염성이 높다는 뜻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516001600091

[oo]

조금 다른 얘기긴 한데 밀집도 낮은 실외(사람들 사이 거리 5m 이상)에서는 마스크 좀 벗고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 모두.

[oo]

마스크 벗고 다니다가 사람 나오면 갑자기 쓰고 이게 되나요. 갑자기 튀어나오는 기침 신속하게 마스크로 막을 수 있나요. 마스크 실외에서 안 써도 된다고 하면 마스크 안 쓰고 다니는 사람들 많을텐데 편의점 들어갈 때 집에서 안 갖고 나온 마스크 다시 가지러 들어갈까요.
백신에 대해서 사람들의 공포가 큰 만큼 마스크라도 꼭 써야 해요.

[oo]

재채기는 팔소매로 막고 합니다. 밀집도 낮은 실외에서는 마스크 쓰고 다니고 카페나 식당 같은 실내에서는 마스크 벗고 식사하는 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ㅇㅇ]

아닙니다, 백신은 바이러스부하량(단위 혈액량 당 바이러스수)를 현저히 떨어뜨린다는게 학계 정론이고
델타변이에 대해서는 그 효과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180248_34880.html

그리고 원글님 저 기사 제목만 보셨죠?

내용을 보면 이렇게쓰여있네요.

"그 이유로 최근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델타 변이가 백신 효과를 다소 피하기 때문이라고 봤다. 하지만 백신 접종완료자는 미접종자에 비해 코로나19에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나타나는 기간이 짧고, 비교적 빨리 완치하기 때문에 백신 접종이 코로나19 전파를 차단하는 데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

기사 전문 제대로 읽고 좀 생각합니다.

[샬랄라]

실내에도 벗고 실외에도 벗는 것보다는 낫기 때문에 하는거죠

[…]

집 밖이면 무조건 마스크 쓰는 게 답인 것 같아요. 거리에서 마스크 안 쓴 사람 보면 깜짝 놀라게 돼요. 식당에서도 마스크 벗고 말하는 사람들 많은데 밥만 먹고 다시 마스크 쓰고 얘기하면 좋겠어요. 식당에 그래서 거의 안 가고 점심 저녁 약속은 안 하고 있어요.

[oo]

팔소매로 막는 사람들 하나도 못 봤어요. 신나게 공중에다 하던데요?
식당은 밀접접촉 피하고 싶은 사람은 식당을 안가는 걸로 피할 수 있지만, 길은 안 나갈 수 없잖아요.
길에서 안 쓰던 마스크 대중교통 입장할 때 약국 들어갈 때 야무지게 쓸 것 같지도 않구요.
당연히 야외에서는 잠깐 벗을 수 있고 사람 안 보이면 잠깐 내리고 숨쉴 수 있죠, 저도 정말 아무도 없는 야외에서는 잠깐 내리고 숨쉽니다. 그런데 그걸 굳이 공식적으로 허용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사람들이 그 의미를 잘못 인식한다는 거죠.

[ㅇㅇ]

-델타 변이가 백신 효과를 다소 피하기 때문이라고 봤다.
-하지만 백신 접종완료자는 미접종자에 비해 코로나19에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나타나는 기간이 짧고, 비교적 빨리 완치하기 때문에 백신 접종이 코로나19 전파를 차단하는 데 유리함

이게 기사 내용이네요.

전파억제력이 떨어지는건 델타변이
백신은 일반적 감염에 전파억제 효과가 있다

[샬랄라]

중증 많이 생겨
의료 시스템이 스톱됩니다

님은 피해 안입을 것 같습니까

가정이나 국가나
아픈 사람이 생기면 피곤해 지죠

아픈 사람이 많이 생기면.....

[ㅇㅇㅇ]

접종자는 전염하지 않으려는 노력과 위험을 감수했고
미접종자는 안했다는 차이가 있죠.

[접종안한]

직원이랑 같은 사무실써요..좀 화가 나긴 합니다...누군 맞고싶어 맞았나.. 이렇게 그나마 방역패스라도 할수있게 된게 접종자들 덕분인건 모르고 자기신념만 강해요.

[원글의]

내용이 틀렸나요?
맞는 말이고 그게 계속 뉴스로 확인되는데...
접종자,미접종자 똑같이 조심해야 되는게 맞는데요?

[고3]

그래도 시험끝났다고 친구들만나고 밥먹고 놀러는 다니죠.백신안맞고 싶으면 거리두기를 엄청 엄격하게 해야하는데 감당되나요.다 재택근무하고 온라인수업하고..친구들 만나는것도 줌으로 만나고..그럴 자신있는 사람들이 백신 만맞겠다 하는거죠?

[미접종자]

미접종자 공격하는 게 아닙니다.
미접종자는 감염시 중증으로 갈 확률이 높고, 병상 수급에 어려운 상황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접종을 권장하는 거고,
접종자라고 감염 안 되는 거 아니고,
감염후의 상황에 대한 여파가 다르다는 겁니다.
전파력 차이 없음 같은 말장난으로 미접종 해도 된다는 설 조장하지 마십시오.

[기준]

기준이 미접종자가 아예 1차도 안맞은게 아니라
2차까지 맞고 기일 상당히 지나도 미접종자로 분류된 통계라는데요

[ㅇㅇ]

그러니까 어차피 접종자도 똑같이 전염시키는거라면
왜 백신을 3,4,5,6차 계속 맞냐구요
어차피 백신이 전염은 못막고 위중증으로 안가는 호과만 있다면요
2차까지만 맞아도 중증으로 안간다고 했잖아요
그럼 2차까지만 맞으면 그만 맞아도 되는거 아닌가요?

[그니까]

중증으로 누워있는 접종완료자들은 뭐냐구요?
중증으로 가는건 막는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