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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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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비 오래 쓰신분 계세요?

.. 조회수 : 3,872
작성일 : 2021-12-13 13:30:36
덴비 6년정도 사용하고 있는데요.

중간에 광주요 코스타노바로 잠시 갈아탔다가 돌아오기도 해서 6년 채워 사용한건 아니에요.

언젠가부터 그릇 안쪽 바닥에 연필로 그은것같은 자국이 자꾸 생겨서 바꾼 식세기때문인가, 새로산 수저때문인가 했더니 기존 수저로 긁어봐도 쉽게 연필자국이 생기네요;;;; 안쪽 바깥쪽이 다요. 중간에 추가로 산 그릇들은 괜찮은데 처음 산 그릇들만 그래요. 수명이 다 된거겠죠? 유약이 벗겨지는건지.

전에 댓글에서 바닥면 긁힌다는 댓글 봤는데 진짜 그렇게되네요.
IP : 112.152.xxx.2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13 1:32 PM (211.212.xxx.185)

    덴비가 원래 그래요.

  • 2. ......
    '21.12.13 1:34 PM (39.7.xxx.130)

    식세기 때문인거 같아요.
    덴비도 포트메리온도 식세기 쓰니까 그렇게 되더라구요.
    식세기 안쓰는 친정 덴비는 10년 가까이 썼는데도 멀쩡해요.

  • 3. ..
    '21.12.13 1:36 PM (112.152.xxx.2)

    식세기 쓰면 수명이 짧아지긴 하나봐요. 그릇은 긁히면 사용 못하는거 맞지요?

  • 4. 덴비
    '21.12.13 1:36 PM (117.111.xxx.124)

    식세기 쓴적없어서 그럴까요?
    10년째인데 전혀 안그래요
    아직도 새거같아요

  • 5.
    '21.12.13 1:38 PM (175.118.xxx.62)

    르쿠르제도 그래요~~ 울집 모든 그릇이... ㅠㅠ
    로스트란트 페자로?? 그 그릇이 그나마 나은데 밝은색은 얘도 연필자국 죽죽 생겼네요.. ㅠㅠ

  • 6. ..
    '21.12.13 1:38 PM (112.152.xxx.2)

    뭔가 식세기 고온에 돌려지면서 겉이 물러져서 긁히는? 그런 느낌이에요. 아주 무르게 긁혀요. 새로 추가한 그릇들은 긁어도 안긁히거든요. 그래도 식세기가 편하니 그릇은 주기적으로 교체해준다 생각해야겠어요.

  • 7. ..
    '21.12.13 1:39 PM (112.152.xxx.2)

    다른 그릇도 그렇군요~ 전 첨에 이게 뭔가했네요. 괜찮다가 갑자기 어느시점부터 생기더라구요.

  • 8.
    '21.12.13 1:46 PM (211.117.xxx.145)

    식세기가 세척력은 좋은데
    그릇이 변색 변형 스크래치
    고열 수압때문인 듯

  • 9. ...
    '21.12.13 1:48 PM (222.107.xxx.121)

    결혼할 때 덴비 사서 지금 7년째 쓰는데요.
    식세기를 안써서 그런가 제 것도 똑같아요.
    질려서 바꿔볼까 싶다가도 고르려면 또 한참이라 그냥 써요ㅠ

  • 10. ...
    '21.12.13 1:51 PM (211.212.xxx.185)

    식기세척기 안쓰는데도 비빔밥용 그릇은 회색줄이 막 생겼어요.
    금속숟가락으로 긁으면 스크래치가 생겨요.

  • 11. ㄱㄱ
    '21.12.13 1:58 PM (59.26.xxx.247)

    10년 넘게 쓰고있는데 깨진그릇 두세개 정도 되는것 같아요
    너무 튼튼하고 빛깔좋고
    아직도 흠하나 없어요
    딸 시집갈때 원하면 사줄까 싶어요

  • 12. 오잉
    '21.12.13 2:45 PM (221.142.xxx.108)

    저도 덴비 쓴지 5년 딱 됐고 식세기는 사용한지 일년 됐는데
    그런 증상 없어요 거의 매일이나 이틀에 한번은 돌리는데........

  • 13. 저도
    '21.12.13 2:53 PM (180.230.xxx.233) - 삭제된댓글

    포트메리온 쓰는데 식세기 써서
    그런게 생겼나봐요. ㅠㅠ

  • 14. 저도
    '21.12.13 2:59 PM (180.230.xxx.233)

    포트메리온 쓰는데 식세기 써서
    그런게 생겼나봐요. ㅠㅠ
    다 그런건 아니고 어떤 그릇은 생기고
    아닌 것도 있고 그래요.

  • 15. 작약꽃
    '21.12.13 3:28 PM (223.38.xxx.167)

    5년째 데일리로 쓰고 있습니다만
    식세기 사용을 안해서 그런지 아직 그런 스크래치 발견은 전혀 없네요
    식세기가 편한 대신 그런 단점이 있군요

  • 16. ㅇㅇㅇㅇ
    '21.12.13 4:05 PM (222.99.xxx.252) - 삭제된댓글

    도자기 구울 때 1250도에서 굽습니다.
    식세기 온도가 100도도 안나올텐데 식세기 때문이라이요.
    식세기 30년 썼는데 그런 그릇은 유난히 스텐 숟가락이나 젓가락으로 긁은 그릇들이 그렇더군요. 이건 베이킹소다로 살살 문질러 주면 지워져요. (세면기도 마찬가지)

  • 17. ..
    '21.12.13 4:21 PM (106.101.xxx.210)

    윗님~ 세면기에 스텐물컵 자국이 있는데 내내 거슬렸거든요. 한번 해보도록할게요. 그리고 구울때 온도와 관계없이 고온 세척이 반복되면 영향이 아예 없진 않을것같은데요. 저도 식세기 대중화되기전부터 잘썼는데 이게 임계치가 있는지 딱 처음 산 댄비만 그래요. 다른 덴비그릇은 스텐으로 긁어도 괜찮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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