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나요?

.. 조회수 : 1,981
작성일 : 2021-12-13 11:36:54



이거 맞다고 생각하며 살아 왔어요
그런데 아닌 것 같아요
좋아하던 사람이 잠시 떠나가게 되었는데
너무 보고 싶고 점점 더 그리워지네요..
살며 이런 기분은 처음이에요..

저 말 틀린 것 같아요 ㅠㅠ





IP : 117.111.xxx.17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13 11:39 AM (220.117.xxx.13)

    시간이 약이에요. 바쁘게 사시구요.

  • 2. 아..
    '21.12.13 11:42 AM (117.111.xxx.171)

    저 헤어지거나 그런 건 아니고 좋아하던 사람인데요
    안보면 좋아하는 마음도 줄어들거라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네요..
    종일 생각나고,,
    이게 말로만 들었던 상사병 이런 건가 싶기도 하구요..

  • 3. 그게
    '21.12.13 11:44 AM (49.168.xxx.4)

    시간이 약이라는거 맞는 소리지만
    사람마다 그 시간의 무게가 틀린거 같아요
    더군다나 원글님은 헤어진것도 아니라니 뭐....

  • 4. ..
    '21.12.13 11:47 AM (218.157.xxx.61)

    헤어진 뒤에 더 생각나는 그런 사람도 있고 뭐

    모든 일에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 5. 서로
    '21.12.13 11:49 AM (117.111.xxx.171)

    좋아하던 마음이 커지던 찰나 헤어졌는데..
    안보면 그 마음도 정리될까 싶었거든요

    그런데 전혀 아니네요,,
    너무 보고싶어요..

  • 6. 대체제가
    '21.12.13 11:51 AM (222.96.xxx.192) - 삭제된댓글

    있으면 그 말이 맞고

    대체제가 없다면
    그 무엇으로도 대체가 안된다면
    죽을때까지 그 어떤 방법을 써도못잊겠죠

    시간이 약이라고요?
    누가 그러더라구요
    그 약은 약이 아닌 독약이라고
    치유되는게 아니라
    서서히 그 슬펐던 감정들이 죽어가는 느낌이라고

    물리적인 시간이 흐르는건 맞지만
    우리들의 마음 속 (특별한 일들이 일어난 )시간은 흐르는게 아니죠.
    어떤 사람들의 마음은 흐르지 않는 시간속에 평생 갇혀 괴로워하기도 합니다

  • 7. 가서 만나세요
    '21.12.13 11:58 A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그리고 재회의 기분은 평생 즐거움으로 남을 수 있어요.
    서프라이즈~

  • 8. 그게
    '21.12.13 12:28 PM (112.164.xxx.154) - 삭제된댓글

    6개월 1년 지나도 계속 보고싶어야지요
    헤어진지 얼마 안됐으면 당연히 더 보고싶지요

  • 9. 헤어진게 아니고
    '21.12.13 12:52 P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잠시 떠나가 있는거면
    연락하면 되지 뭐가 문제인지 ?

  • 10. 맞는 말이죠
    '21.12.13 12:54 PM (175.118.xxx.177)

    Out of sight, out of mind.
    얼마나 유명하면
    영어 속담까지 있겠어요^^

  • 11. 주부2단
    '21.12.13 1:07 PM (223.62.xxx.239) - 삭제된댓글

    사귄 사이도 아닌데 헤어졌다는 건 뭔지. 이해가 안 가는 글이네요.

  • 12. 당연하죠
    '21.12.13 4:15 PM (61.84.xxx.134)

    주위에 불륜이라는 사람들 보면 다 옆에 가까이 있는 사람들과 정분 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043 한달만에 소고기 먹는데 1 제가요 20:25:29 184
1689042 승진화분.분재.동양난.서양난등등 재판매할곳 아시나요? 2 혹시나 20:23:12 122
1689041 방울토마토만한 치즈 이름이 뭔가요? 4 모모 20:23:01 201
1689040 연금저축펀드에서 이 종목은 어떻게들 하세요? ... 20:20:26 75
1689039 공부에 뜻이 없는 여자중학생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 추천부탁드려요.. 기숙 20:19:35 89
1689038 모네 전시회 다녀오신분 어떠셨어요? .. 20:19:23 101
1689037 내일 광화문 집회때문에 세종문화회관앞에 버스 안서죠? 20:18:38 175
1689036 개냥이들 개인기가 부러웠던 냥 집사 ㅋㅋㅋㅋㅋ 2 니가행복하면.. 20:14:59 381
1689035 서점에서 귀여운 부부봤어요. 4 ... 20:13:02 869
1689034 대학병원 처방약 중 한 알 중단하고 싶은데 1 ㅇㅇ 20:12:03 152
1689033 재산분할제도 생기기전에는 이혼시 어떻게 재산을 나눴나요? ........ 20:06:45 138
1689032 서희원이 어린시절에 방송에서 구준엽이야기 하는거.ㅎㅎ 1 ... 20:02:23 1,350
1689031 영어단어 외우고싶은데 뭐하면 효과적일까요? 2 코코 20:02:07 294
1689030 오늘은 부모에 대한 죄책감으로 마음이 괴롭네요.. 2 19:58:22 784
1689029 남자는 남자,여자는 여자가봐야 알아요. 7 ... 19:57:41 605
1689028 82 해서 득본 거 2 ... 19:56:40 505
1689027 챗 GPT가 정말 위로를 해 주네요 1 위안 19:51:23 701
1689026 놀토에 이수지나와요 ㅋㅋ 19:50:29 390
1689025 겁 상실한 10대들..친구집 찾아가 폭행하고 난장판 만들어 2 ... 19:50:06 1,112
1689024 메가커피의 할메가커피 단맛 12 .... 19:48:24 900
1689023 코트를 샀는대요 3 Dd 19:47:50 754
1689022 처음하는 아귀 요리 간단히 해봤어요 대강요리사 19:44:41 211
1689021 오이볶음문의 5 ... 19:40:17 405
1689020 네이버랑 당근 아이디 도용당했어요 3 어이없음 19:36:20 545
1689019 사회에서 서울대와 연고대간 차이가 큰가요? 32 궁금 19:31:29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