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생이 바람기없는

.. 조회수 : 1,799
작성일 : 2021-12-13 09:15:20
엄청 괜찮고 인기도 많은데 태생이 바람기 없는
남자들도 많죠?

바람기 많은 남자들은 왜 그런걸까요
IP : 211.227.xxx.1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기는
    '21.12.13 9:17 AM (119.196.xxx.131)

    타고나는것 보다...

    어떤 상황에 빠져들었을때,
    도덕적 가치를 지키지 못하고 바람을 피는거에요.

    성년이 되는 순간부터 난봉꾼인 사람도 많지만
    평생 안그럴거 같은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바람을 피는 이유죠

  • 2. .....
    '21.12.13 9:24 AM (68.1.xxx.181)

    오히려 집안 내력이 더 많을 것 같던데요. 바람 유전자

  • 3. 의미없다
    '21.12.13 9:26 A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성욕이 있으니 인간은 누구나 바람기가 있는거라고 봐도 되죠. 발현되느냐 마느냐 차이만 있어요.

  • 4. ..
    '21.12.13 9:41 AM (39.125.xxx.117)

    만사 귀찮고, 에너지 딸리면 아무리 잘 생기고 인기 좋아도 바람 못 핌.

  • 5. ...
    '21.12.13 9:49 AM (39.7.xxx.114)

    바람기는 타고나는거 플러스 도덕가치관. 연예인같이미남이신 외삼촌 비해 인물이 많이 딸리는 외숙모와 한번도 바람없이 쭈욱사심.

  • 6. ㅇㅎㅇㅎ
    '21.12.13 10:25 AM (125.178.xxx.53)

    타고나는것 보다...

    어떤 상황에 빠져들었을때,
    도덕적 가치를 지키지 못하고 바람을 피는거에요.222


    타고나는 부분은 자기가 잘못을 저질렀을 때
    죄책감을 느끼냐 느끼지 못하는의 차이 정도인 거 같아요

  • 7. 안믿을지
    '21.12.13 10:41 AM (180.70.xxx.19) - 삭제된댓글

    모르겠지만 제 남편은 태어나길 그렇다고하더라구요.
    자제심이 엄청나서 연애할때도 같이 있고 싶어서
    모텔에 들어가서 둘이 놀아도 ㅅㅅ는 안했어요.
    남자는 함부로 씨를 뿌리고 다니면 안된다고 아버지한테
    교육 받았대요. 어느날 나중에 너도 모르는 아이가 와서
    아버지라고 하면 어쩔꺼냐구요 ㅋㅋ
    진짜 양가에 인사드리고 나서 ㅅㅅ를 했죠.
    사랑하는 사이에도 그러니 믿음이 가더라구요.
    지금 삼십년 가까이 되었는데 정말 그쪽으로는 속썩이지
    않네요. 또 취향이 깨여서 마누라 만족시키겠다고 연구도
    많이하는 남자구요. 자제력이 강하다구 초식남은 아니였어요.
    궁합 볼때도 보니 절대로 한눈팔지않는 사람이라구
    평생 저 밖에 모를꺼라고 하더라구요.
    바람피는 사람은 양손에 꽃을 든 사람으로 태어난다구요.

  • 8. ㅇㅇ
    '21.12.13 1:20 PM (180.230.xxx.96)

    타고나는거 같아요
    그 끼는..
    그렇지 않은 사람이 그런상황에 닥쳤을때도
    의연해질수 있는거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939 다음 대통령은 땅에 발딛고 때로는 떵도 밟고, 인간의 욕망을 이.. ㅇㅇ 13:26:40 117
1688938 주말의식사 3 식사 13:24:01 180
1688937 걸음 수 측정하는 거, 폰 말고 몸에 착용하는 4 비비 13:23:04 107
1688936 강서구빼고 서울과 주변 불장이네요. .... 13:22:48 245
1688935 은퇴 후 생활 계획 13:19:38 236
1688934 소고기와 닭고기 중 뭐가 더 좋으세요 4 .. 13:19:01 69
1688933 초등5학년에 만난친구 1 아픈마음 13:18:04 185
1688932 스텝밀(천국의 계단) 몇 분 타세요? 4 운동 13:13:57 219
1688931 의전원출신에겐 진료 안받으세요? 11 병원 13:13:45 339
1688930 정청래 의원 최후변론서 작성 중 나옹맘 13:12:52 252
1688929 구동기 교체후 관리비 더 나오는거 같은데... 2 궁금 13:12:05 184
1688928 나이드니 운신의 폭이 좁아지네요 2 13:10:38 523
1688927 며칠전 미장 들어간다던 82 인간지표님 1 ... 13:09:02 384
1688926 시누이나 시동생이 설쳐대는 집은 8 13:03:13 731
1688925 언제까지 尹·李에 매달릴 건가 23 ** 13:02:43 557
1688924 2인용 소파 혼자 버려야 하는데 좋은 방법 있을까요? 8 ㅇㅇ 13:00:54 386
1688923 펌)도올 인터뷰 ㅗㅎㄹㅇ 12:57:56 336
1688922 52세. 이제 개인연금 가입하려고 합니다. 8 주린이 12:57:52 811
1688921 그럼 심한 언어 폭행을 당하면서도 사는 여자의 심리는 뭘까요? 8 ... 12:57:20 437
1688920 “탄핵 기각되면 직무 복귀해야”…尹측, 구속취소 의견제출 10 ... 12:56:51 858
1688919 두 집 중 어디가 나을까요? 7 ㅡㅡ 12:55:38 369
1688918 코인 투자를 시작해 보려고요. ... 12:52:19 243
1688917 결혼 잘한 비결 9 나름 12:52:04 1,167
1688916 남편한테 평생 매이며 생활많이 하시죠 11 생각보다 12:51:45 639
1688915 잘못했다 미안하다 7 ㅇ ㅇ 12:48:53 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