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검사 한번도 안한사람
학교같은 학년에서 확진자 나와 전체 전수검사 진행해서 받았고 음성나와 자가격리없이 등교했어요 다른반 학생이라 음성이면 접촉자로 분류 안됐거든요
남편이랑 저랑 고등 아이둘 때문에 엄청 조심히 옥출 외식 거의 안하고 재택근무
백신은 4가족 모두 2차까지 완료했구요
어떤집은 집콕인데도 딱한번 외식했는데 옆자리 확진자로 검사후 음성 떠도 자가격리
해제시에 또 검사하나봐요
운이 나쁜집은 몇번이나 같은공간에 있었다는 이유로 검사 자가격리 해제전 또 검사
그런데 내년에는 솔직히 이렇게는 못살것 같아요
이제 출근도 해야하고 첫째 대학입학하고 둘째만 고3인데 1학기만 내신시험 끝나면 긴장이 좀 풀리지 않을까 싶어요
1. 그려러니
'21.12.13 1:09 AM (58.79.xxx.16)하게 되네요. 오픈된 사람안다니는 공간 아니면… 안가고싶고 안가야하고~ 외식은 커녕 집밥,배달음식 당연하구요.
맘편하게 쇼핑한지가 언제인지…ㅠㅜ2. ..
'21.12.13 1:21 AM (14.138.xxx.159) - 삭제된댓글외식마지막이 20년 1월이에요. 자차로 다니고 설명회도 유튜브 라이므로만 듣고..비닐장갑끼고 문손잡이 엘베버튼 누르고..
늘 너무나 걱정되고 조심스러워서 1년만에 만난 친구도 10월경 안 추울때 커피 테이크아웃해서 한적한 공원벤치에서 얘기하고 산책하다 헤어졌어요.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내리는 거 상상도 못해요.ㅡ.ㅡ3. ……
'21.12.13 1:50 AM (115.139.xxx.56)남편은 의무적으로 주1회 검사받고 있지만 나머지 식구들은 아직 한번도 검사 받은 적 없어요. 가족 4명(고딩2명) 접종완료했고 그 덕분에 아들 생일에 먹고 싶다던 토마호크스테이크 먹으러 갔다왔네요. 얼마만의 외식인지 ㅠㅠ
백신 부작용도 코로나 확진도 교통사고와 같다고 생각해요.
조심한다고 해도 언제든 누구든 가리지 않고 발생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미접종인 아들때문에 많이 조심스러웠는데 이제는 방역수칙 잘 지키며 일상생활의 폭을 조금씩 늘려가려고 합니다.4. ㅠ
'21.12.13 2:30 AM (121.165.xxx.96)집콕이니 저희집도 안함 모두2차완료 오늘 고1확진자나와 모두검사후 1주일 격리 비대면수업 문자옴 저희앤 고3이고 요즘 학교안가요
5. ...
'21.12.13 2:35 AM (112.214.xxx.223)확진자 접촉한적 전혀 없고
감기인데 열 올라서
병원가기전에 검사해봤어요
알아서 서로 조심하는거죠 뭐...
코로나 걸려 병원가면
의도하지 않게 여럿 죽일수도 있는거니까요6. 무서움
'21.12.13 5:12 AM (125.184.xxx.101)아이 반에 확진자가 나와서 전수검사 후 자가격리가 끝났는데. 다 무증상이었는게 추가 확진자가 2명 더 나왔어요. 자가격리 끝날 때 검사에서요......
학교 온라인 했으면 싶어요. 가정학습 알아보는 중이예요7. 백신반대론자
'21.12.13 5:20 AM (125.184.xxx.101)그들이 떠들어대는게 치사율 낮다잖아요. 그런 근자감은 어디서 나오는지...
8. 어제
'21.12.13 7:13 AM (106.102.xxx.30) - 삭제된댓글처음 해봤는데 생각보다 얕게 들어가고 별 거 아니더라고요
하기 전에는 골까지 들어가는 줄 알았는데
마구 쑤시지도 않고 살포시 해주네요9. ㅇㅎㅇㅎ
'21.12.13 8:08 AM (125.178.xxx.53)온라인수업합시디 어차피 기말끝나면 디 해이해지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