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 왜 우울하고 힘들고 남들이 날 싫어하는것같을까
그래서 그런거같아요..........
일도 잘 해보려고 애쓰고.........말도 줄여보려 부단히 애썼는데...
더 노력해야겠어요
1. ...
'21.12.12 2:17 PM (106.102.xxx.6) - 삭제된댓글전 일도 잘하는 편이고 말도 적은데 그런 생각 들어요. 근데 뭐 저도 사람들 안 좋아해서 쌤쌤이다 퉁치네요. ㅎㅎ
2. ㅁㅁ
'21.12.12 2:20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최선을 다하되 전전긍긍은 하지말기
3. 왜
'21.12.12 2:25 PM (221.147.xxx.23)남들한테 신경쓰지 마세요
그럴수록 위축되고
그냥 마이웨이 정신으로 나가세요4. 일잘하는데만
'21.12.12 2:25 PM (110.12.xxx.4)포인트를 맞추세요.
일이라도 잘하면 능력자 되는거구요.
인정받습니다.
말많이 하면 저사람 허하구나 생각되서 부담스러워 합니다.
그럼 당연히 싫어하겠죠.
유쾌하고 가벼운 척 하시다 보면 가볍고 유쾌해져요.
주변에 유쾌한 사람 찾아서 특징파악 해서 따라해보시면 마음도 가벼워집니다.
그런사람들은 구구절절 말하지 않아요.
급소만 말합니다.
한줄 요약
그래서 가볍고 유쾌합니다.5. 남에게
'21.12.12 2:33 PM (112.154.xxx.91)신경쓰지 않으니 해결되었어요. 원글님 자신에게 집중해보세요
6. ..
'21.12.12 2:40 PM (223.62.xxx.41)그걸 알았는데 놔두면 발전이 없는거고
자아성찰하면서 점점 발전하면 더 나은 내가
되는거죠
이번 생은 우울하고 말실수 잦은 나를
극복하는 숙제가 주어진 거겠죠7. …
'21.12.12 2:49 PM (175.117.xxx.173)난 나야,
난 그런 애야,
하지만 난 그런 나를 사랑해.
나여도 괜찮잖아?^^
그런 식으로 생각해봐요~8. ..
'21.12.12 2:51 PM (223.62.xxx.113)원글님이 사람을 싫어하는 걸 거에요
저는 사람을 좋아할 때 저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았는데 지금은 사람을 싫어하니 절 좋아하는 사람도 적어요
그래도 지금이 좋은 게 절 좋아하는 많은 사람 중에는 그 만큼 사귈 수록 별루인 사람이 많았답니다
우울한 건 생각 한 장의 차이에요
환경과 주변의 조건들 다 빼고 그저 마음단련하세요9. ADHD
'21.12.12 3:26 PM (211.196.xxx.185)병원 가서 진단 한번 받아보세요 아니면 약이라도 시험삼아 먹어보던지... 저는 콘서타 먹었는데 보통 사람들은 이렇게 사는구나 하고 엄청 신기했어요 제 증상은 말을 못참고 안절부절 이말저말... 사람들 상처 많이 줬어요ㅜㅜ
10. ... .
'21.12.12 4:11 PM (125.132.xxx.105)나이들면서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없다고 속상해 하지 마세요.
솔직히 나 자신을 한번 돌아보세요. 원글님은 누군가를 좋아하시나요? 아닐 거에요.
50을 기준으로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다 없어져요.
그냥 나 하나 추스리기도 피곤하고 노후 걱정에 늘 팍팍하게 살고 있을 뿐이죠.
너무 마음쓰지 마세요.
나 빼고 모여서 떠들고 수다피우는 사람들도 서로를 좋아하지는 않아요.11. ㅇㅎㅇㅎ
'21.12.12 5:56 PM (125.178.xxx.53)사람 대부분 비슷해요
겉보기에는 사람따르고 인기있어보여도
오랜시간 겪어보면 진짜 알수록 별로인 사람이 대부분이에요
결국 다 거기서 거기....12. Adhd
'21.12.12 6:42 PM (39.7.xxx.170)예전부터의심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