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딩아들 오늘 자취방 입주하는데
친구들이랑 같이 차 렌트해서 옮긴다고 하네요
제가 함 가보고 싶다는데..다른 친구들 엄마들도 안오는데
엄마만 온다고 한다고 못오게 하네요
지방이라 멀기도 하구..2달 잠깐 단기로 있는거라
굳이 안와도 된다고..이제 자기 22살?이나 먹었다고
성인이라 잘 알아서 한다고 못오게 하는게..
왤케 서운할까요?
엄마는 그저 돈내주는 물주에 불가한 느낌..ㅜㅠ
외동이라 더 그런지도..2달동안 사는동안 함 가보고 싶은데
저렇게 못오게 펄쩍 뛰는게 정상인가요??
1. 정상
'21.12.12 1:20 PM (118.42.xxx.5)대학때 남자애들보면 엄마오시는거 거의 못 봤어요. 아드님 극히 정상입니다.
2. 정상이예요
'21.12.12 1:23 PM (220.75.xxx.191)아들한테 서운의 서짜도 꺼내지 마세요 ㅎㅎ
3. ...
'21.12.12 1:24 PM (58.148.xxx.122)우리 딸도 맨날 다른 애들 엄마 안 온다며 저 못 오게 했어요.
그런데 나중에 보면 누구 엄마가 왔더라고요.
진짜 섭섭....
에효...4. 궁금
'21.12.12 1:28 PM (118.221.xxx.222)다른 아들들도 저런가요? 다른 분들은 어떤지 궁금해서 글 올려봤어요..지금 대학3학년인데..
이젠 맘속에서 놔줘야할때라는걸 아는데..
좀전에 통화했는데 궁금한게 투성이라 이것저것
물어보는 제게 귀찮다는 듯이 대답하는 아들땜에 상처받고 속상하네요 ..5. ...
'21.12.12 1:36 PM (211.117.xxx.242)가서 친구들 짜장면 탕수육이라도 시켜주면서
고생했다 등 두드려주고 오시면
좋아할 거예요6. ....
'21.12.12 1:40 PM (1.242.xxx.61)거리가 가까우면 잠깐이라도 들여다보는건데 지방이고 두달정도면
안가셔도 될듯하네요
서운한 마음들어도 어쩌겠나요
아들이 그렇더라구요 군대다녀와도 변하지 않음7. ...
'21.12.12 2:11 PM (221.143.xxx.113)서운하시죠? 내 눈에는 아직 아이인데.
아이가 원하는 거면 전 그렇게 해주겠어요. 2달인데요8. ㅡㅡㅡ
'21.12.12 2:12 PM (121.133.xxx.174)아들에게 집착하니 아들이 거리둘려고 하는것 같네요.
9. …….
'21.12.12 2:19 PM (114.207.xxx.19) - 삭제된댓글오늘은 친구들이랑 같이 짐나르고 시간보내는 계획이 있는 거쟎아요. 다른 날 가기로 약속을 하세요. 내가 가고싶을 때 불쑥불쑥 들이민 게 문제지 부모는 돈 만 내고 절대 오지마라 하는 게 아니쟎아요.
10. …..
'21.12.12 2:20 PM (114.207.xxx.19)오늘은 친구들이랑 같이 짐나르고 시간보내는 계획이 있는 거쟎아요. 궁금하면 다른 날 약속을 하세요. 내가 가고싶을 때 불쑥불쑥 들이미는 게 문제죠.
11. 그걸
'21.12.12 7:17 PM (39.124.xxx.80) - 삭제된댓글애들 말로
찐특(찐따특) 이라고 한대요
저도 얼마전에 듣고 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