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21.12.12 9:25 AM
(180.65.xxx.224)
-
삭제된댓글
그 환경이 바로 유전이 아닐까싶은 ㅜㅜ
2. ᆢ
'21.12.12 9:27 AM
(58.231.xxx.119)
100%로는 그렇고
환경이 많이 바뀌게 하죠
식물도 빛과 물 사랑을 어떻게 주냐에 따라 달라지잖아요
3. ㅇㅇㅇ
'21.12.12 9:29 AM
(122.36.xxx.47)
맨 마지막 줄. 그냥 평범하게 산다는 말은 언니처럼 계층 구분이라는 미묘한 불편함을 가족이나 주변인들과의 생활에서 못 느꼈다는 거겠죠? 그런 삶이 행복한거예요. 범사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그런거요.
4. ...
'21.12.12 9:31 A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
원래 결핍이 크면 환상도 큰 법이죠
딱 그 집 하나 보고 그런 결론을 내린 후 확증편향으로 계속 그렇게 생각하게 되고...
일반화의 오류인 줄도 모르고
5. ..
'21.12.12 9:32 AM
(203.175.xxx.169)
언니가 처음에는 적응을 못했는데 지금은 아주 잘 적응해 살고 있어요 저는 다른 사람들하고 비교하면 지극히 평범하게 살고 있는데 가정환경이 너무 안 좋은 곳에서 자라다 보니 그거랑 비교함 바뀌긴 했네요
6. ,,
'21.12.12 9:33 AM
(203.175.xxx.169)
그대신 언니랑 저는 다른 형제들이나 부모님하고는 안보고 살아요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고 만나도 핏줄이지만 아무 의미도 없어요
7. 안부유
'21.12.12 9:34 AM
(211.218.xxx.114)
안부유해도 인성좋고 따뜻한집이 있어요
가난해도 언제나 으쌰으쌰 힘주고
밀어주고 사랑해주고
부자라고 다그런거 아니구요
그 어른들이 품성이 좋은거죠
8. ...
'21.12.12 9:34 AM
(118.235.xxx.188)
-
삭제된댓글
저도 우연히 의사나 의사부인들과 취미 모임에서 2년여간 알게 됐는데.. 매너좋고 배려심도 있고 편해요
그런데 제가 사는 동네는 못사는 동네인데 만나면 커피주문할때 지갑만 만지작하고 자기얘기만 줄줄이하고 노골적인 남의 욕이 반절..
두 모임간에 차이가 너무 심해서 혼란 오더라구요
사람이 참.. 배운것 사는형편 본인능력따라 참 다르구나. 아니면 사람이 달라서 사는게 달라진건가.. 혼란오더라구요
뭐. 인성따라 다르다 다그런건 아니다라고 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한때 참 마음이 힘들었네요
9. ...
'21.12.12 9:36 AM
(118.235.xxx.188)
-
삭제된댓글
우연히 만났을뿐인데..
나도 저런사람들과 같은급이고 좋은사람들 사이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 많이 했어요
저도 평범혹은 그이하로 살아왔어서 처음 겪어보는 집단이었거든요
10. ...
'21.12.12 9:36 AM
(118.235.xxx.188)
-
삭제된댓글
씁쓸하네요 곧 펑할께요
11. ,,,
'21.12.12 9:37 AM
(203.175.xxx.169)
118님이 느끼신게 처음에 언니가 느낀거랑 같은 혼란함? 일거에요 물론 다 그런건 아닌데 저도 그런건 느껴지더라구요
12. 긍정적이고
'21.12.12 9:39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기빨려본적이 없어서 사람 경계를 안하고
실패해도 언제든 리차지되니까 이정도는 잃어줄께 이정도는 그냥준다. 는 여유가 있죠.
세상이 무너지는 경험도 안해봤고 무너지더라도 당연히 자기는 안망가질거라는 자신감? 혹은 안겪어봐서 두려움 모르는 천진함.
애들이 뭘 몰라서 해맑고 장애인 비하 흉내 막 내는데 거기네 악의도없어서 화낼수 없는 그런 부분이 있죠.
다이소나 경동시장 쌈마이정신같은건 소설에서 지어낸건줄 아는 마인드.
얼마전에 샤넬 엘메 슬리퍼 끌고 에스클 타는 언니들이랑 얘기하다가 코로나가 인구 30프로는 죽어야 자연면역으로 끝난다는 얘길 누가 꺼냈더니.. 그 중 셋이 연속으로 아직 다 안죽었어? 그러는 거예요. 누군가가 질병이나 전쟁으로 죽어도 당연히 본인들은 아닐거라는 경험.
13. ...
'21.12.12 9:41 AM
(203.175.xxx.169)
저도 느끼는게 사람은 태어난 환경에서 그만큼의 세상밖에 못 보는 사람들이 엄청 많구나네요 태어나자마자 주홍글씨가 새겨진다고 하나 거기서 벗어나는 분들도 있지만요 그밖에 세상을 보면 충격이랑 허탈감이 대단하죠 저도 완전히 동화된 언니보면서 순간 느꼈던 적이 있어요
14. ...
'21.12.12 9:42 AM
(203.175.xxx.169)
평범한 환경에서 자라신 분들은 그런 생각이나 느낌 안 들수도 있는데 진짜 힘든환경에서 자란 분들은 그럴 확률이 크다는 거죠
15. ...
'21.12.12 9:45 AM
(118.235.xxx.188)
-
삭제된댓글
제가 진짜 힘들었던건.. 개인적으로도 그사람들과 친분이 생기고 속얘기도 조금 나눌 정도가 되면서..
동네지인들이 달리보이기 시작했다는거예요
그때 마음이 많이 힘들었고 뭐라 말할 수 없이 못난 나를 느꼈어요
그냥 여기다 처음 써봅니다
16. ㅡㅡ
'21.12.12 9:50 AM
(106.102.xxx.243)
-
삭제된댓글
잠실새내역 비싸다는 아파트에 살아요
아이들 엄마들과 교류해보면 전문직 가정 많지만
글쎄요....저는 그다지 수준 있게 보진 않았어요
케바케 별별 사람 다 있답니다
17. ..
'21.12.12 9:51 AM
(203.175.xxx.169)
그건 당연한 거에요 저도 같은 생각이에여 우울하고 힘들어 하는것보다 노력을 계속 하다 보면 기회도 잡고 님이 원하는 대로 살 수도 있지 않을까요 기운 내시길 바랍니다.
18. ㅇㅇ
'21.12.12 9:53 AM
(14.38.xxx.228)
꼭 그렇지만도 않아요.
상류층도 기대만큼 잘 풀려야지 여유로움이 나오는거지
무너지면 퍽퍽하고 꼬이는 인성 드러나는거 시간문제임.
이면에는 일반 인간들과 다를바 없어요.
그 환경이 계속 유지되어야 합니다..
19. 맞아요
'21.12.12 9:55 AM
(218.239.xxx.72)
꼭 그렇지도 않아요. 사람 나름이지.
20. 맞아요
'21.12.12 9:56 A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어느 정도는 인정해요.
저는 부유하지는 않지만 온화하고 가정적인 시댁을 만나니...정말 친정 분위기와는 백팔십도 다르더라고요.
항상 서로를 위해주고 치켜세워주고 말한마디가 곱고 따뜻하니까 너무 좋더라고요.
친정엄마는 가끔 저희집 오시는데 아직도 입에서 나오는 말과 대화들이 남을 험담하거나 과거 누가 어떻게 해서 어떻게
괴롭고 미웠는지...분노와 후회..
저희 아이들 보면서도 나오는 말들은 죄다 타박하는 소리..욕하는 멘트들..공부못하면 인생 실패자라도 되는 듯이 말하는 그런 얘기들
듣고있다보면 제 뇌가 썩는 기분이 들어요.
21. ...
'21.12.12 9:56 A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그건 가난하지 않고 평범한 해도 그리고 부모님이 그렇게 심하게 많이 안배워도 온화한 환경에서 큰 사람들도 많을텐데요 ...저희 올케가 그런 환경에서 컸고 또 그런 환경에서 살아가는데 저는 클떄는 그런 환경에서 컸는데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시는 바람에 저희 올케 같은 친정 분위기는 아니구요 ..올케 보면 그부분 많이 부러워요 ....
22. ....
'21.12.12 9:57 AM
(222.236.xxx.104)
그건 가난하지 않고 평범한 해도 그리고 부모님이 그렇게 심하게 많이 안배워도 온화한 환경에서 큰 사람들도 많을텐데요 ...저희 올케가 그런 환경에서 컸고 또 그런 환경에서 살아가는데 저는 클떄는 그런 환경에서 컸는데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시는 바람에 저희 올케 같은 친정 분위기는 아니구요 ..올케 보면 그부분 많이 부러워요 ....
근데 꼬인건 확실히 없고 사람 자체가 여유는 있는건 맞는것 같아요.... 사람 맘이 참 곱다는 생각 많이 들거든요
23. 노농
'21.12.12 9:58 AM
(39.7.xxx.63)
이것도 부유한 사람들에게 가지는 일종의 편견인 것 같은데요. 부유하다고 다 따뜻하고 여유로운 가정 분위기는 아니죠. 가식과 위선으로 교양있는 척하며 속내는 우월주의에 빠져 오만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땅콩 항공 자제들 얘기나 재벌가에 시집가서 이혼하고 나온 연예인들을 보면 사랑이 넘치는 인품과는 거리가 있죠. 그냥 언니가 인품 좋은 집안에 결혼한 거예요.
24. ,,
'21.12.12 10:01 AM
(203.175.xxx.169)
제가 말하는건 부유하면 다 그런게 아니고 부유 한데 인성까지 갖춰지면 물질적 여유까지 겹쳐서 아우라?라고 해야 하나 사람이 기라는게 있잖아요 말 안해도 어떤 사람을 보면 느껴지는거요 인성이 없이 돈만 있다면 그런 느낌은 없는거죠
25. ,,
'21.12.12 10:02 AM
(203.175.xxx.169)
말 해보면 더욱더 느껴지죠 외모를 떠나서 오랜시간 자기가 속한 집단의 분위기는 감출수가 없는듯요
26. ...
'21.12.12 10:03 AM
(59.16.xxx.66)
부유하지 않아도 인성좋고 따뜻한 집 있고
부유해도 가식 위선 있겠지만
확률상 낮은 비율이죠
낮은 비율의 존재를 반증이랍시고 항상 들고오는 거 답답해요.
사람들이 낮은 확률로 존재하는 걸 모르는 게 아니라 대부분의 경향성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겁니다.
27. ,,
'21.12.12 10:04 AM
(203.175.xxx.169)
짐캐리 나오는 트루먼 쇼 보면 알수 있죠 트루먼 쇼 잊을수가 없네요
28. ..
'21.12.12 10:06 AM
(117.111.xxx.199)
어느 정도 인정해요. 유복한 집 특유의 따뜻함 온화함 여유로움
그런 게 있어요.
29. 그건
'21.12.12 10:09 AM
(121.133.xxx.125)
부유하고 인성좋은 환경이 3대쯤 되물림됨 그렇다는군요.
뭐 부자라고 다 인성도 좋은건 아니니 어려운 일이고요.
언니가 럭키한거죠.
주위까지 다 그렇다는건 겉보기일수도 있고요. 일종의 매너 수준이겠죠.
ㅡ
30. ....
'21.12.12 10:10 AM
(1.237.xxx.189)
원래 가진게 많아지면 얼굴이 반들 여유롭고 부유해보여요
거기에 인성이 더해진거고
31. ..
'21.12.12 10:12 AM
(221.159.xxx.134)
온화한 가족환경과 부유함의 여유까지 더해지면 티 나요.
전 원글님이 무슨 말하는건지 알아요.
제 남편은 사랑은 많이 받았지만 무지 가난한집인데 시가 식구들 한번씩 욱하고 자격지심 보일때 있어요. 본인들은 모를진 몰라도 전 그게 보여요. 그래서 왜 비슷한 사람끼리 결혼해야한다는지 엄청 깨딛게 되죠.
그냥 온화한 가정환경과 거기서 경제적 여유가 더하면 아이들도 티나요.
32. 뭐
'21.12.12 10:21 AM
(58.120.xxx.107)
부모 성격 온화하니 자식도 여유롭게 키웠을 것 같고
경제적 뒷받침이 되니 더더욱 그렇고요.
저도 비슷한 지인 알아서. 잘 자랐다는 느낌?
33. 음
'21.12.12 10:24 AM
(27.124.xxx.171)
100%로는 그렇고
환경이 많이 바뀌게 하죠
식물도 빛과 물 사랑을 어떻게 주냐에 따라 달라지잖아요 22
원글님 문화충격이 너무 커서 또는 감격해서
일반화 오류에 빠지실 듯.
그것도 위험합니다.
34. 그게
'21.12.12 10:26 AM
(222.108.xxx.152)
-
삭제된댓글
빚에 쫒기지않고 남한테 손벌리지않을 정도
중산층 정도의 경제력만 갖춘다면
사실 타고난 인성하고 성격이에요
돈 많고 전문직이라도 빡빡하고
거만 오만하고 가족조차도 평가하고 위에서 내려다보는
사람들은 고대로 자식한테 상처주고 살더군요
부정적 기운 대대로 옮기면서요
35. ㅇ ㅇ
'21.12.12 10:28 AM
(118.46.xxx.66)
그런게 있긴하죠. 그런데 제 남편도 좀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는데 남편은 다혈질에 자기가 제일인줄 아는 독불 장군 스타일이에여. 제친구 남편도 부유하고 화목한 집 아들인데 먼가 공감 능력이 떨어지고 사회생활 적응을 잘 못하더라구요. 케바케인거 같아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
36. ...
'21.12.12 10:31 AM
(114.200.xxx.117)
부유하지 않아도 인성좋고 따뜻한 집 있고
부유해도 가식 위선 있겠지만
확률상 낮은 비율이죠
낮은 비율의 존재를 반증이랍시고 항상 들고오는 거 답답해요.
사람들이 낮은 확률로 존재하는 걸 모르는 게 아니라
대부분의 경향성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겁니다.
22222222222222222
낮은 비율의 존재를 반증이랍시고 항상 들고오는 거 답답해요.
특히 공감합니다.
37. 음
'21.12.12 10:42 AM
(118.235.xxx.135)
댓글 중 잠실새내역은
그다지 부유한 동네라고 하기엔 거리가 있는 것 같은데요
38. 상승
'21.12.12 10:53 AM
(112.154.xxx.91)
저희집은 못살지는 않으나 딱 흰쌀밥 먹고 아주 가끔 고기먹을수있고 과일도 흠있는것만 골라 먹는 그런 집이었어요. 아버지가 공무원이라 매달 흔들림없이 월급을 받으시고 엄마는 아끼고 아끼고 진짜 아껴서 자식 셋을 가르치면서 빚은 안지고 살았죠.
자식들이 공부를 잘했는데 둘이 전문직이 되었어요. 회사원과 전문직 사이에서.. 어떻게든 전문직이 되어야 이 답답한 삶에서 벗어날수 있다는 생각을 했죠.
처음 부유한 집안의 자제들과 만난 거라 신기하기도 하고 문화적 충격을 겪었대요.
비싼 학비 대느라 전전긍긍의 삶은 계속이었으나..알게 모르게 삶에 여유가 묻어나기 시작했어요. 좋아질거라는 희망, 또 자식 잘뒀다는 거듭되는 칭찬에 부모님이 우쭐하셨죠.
학교 마치고 고생하는 기간은 있었으나 나중에 소득이 올라가니 부모님이 달라지시더군요. 외식하면 큰일나는줄 아시던 엄마도 조금씩 외식의 재미를 느끼시고..골프도 배우시고.. 또 전문직이니 배우자도 분위기가 좋고요.
우중충하던 집안 분위기가 매년 1-2%씩 밟아져왔던것 같아요. 가끔 다들 모이면 밝은 얼굴에, 덕담도 많이 주고 받아요.
우리나라의 가장 큰 이슈가 교육과 부동산이잖아요.
교육을 통해 고소득 직장에 취업하고 노른자 입지의 집을 사고 그것을 자식에게 물려주는게, 그걸 원하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그게 돈의 문제이기는 한데 결국 삶의 질과도 이어지는것 같습니다.
그걸 모르는 사람이 없죠. 수십년전부터 반복되어온 일이기도 하고요.
39. ㅇㅇ
'21.12.12 10:54 AM
(121.162.xxx.59)
따뜻한거 까진 모르겠고
여유있으니 피해의식은 없어요
그래서 남탓하는게 적어서 며느리나 사위 덜 힘들게 한다는 생각은 해요
40. 그러니까
'21.12.12 10:58 AM
(183.108.xxx.77)
-
삭제된댓글
이런 경우 저런 경우 다 있는건데
제발 일반화하지 맙시다요.
대체로 그런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 주변에서 본게 그렇다는것이지요.
서울에 집 3채 있고 종부세 많이 나왔다고 욕하는 제 친정은
맨날 남 욕하기 바쁘고 저는 맨날 뭘 못한다고 혼나며 성장했는데
가난한 제 시집은 온화한 마루에 결혼하고 처음엔 굉장히 놀랬어요
서울대 교수중에 너무나 온화한 말투에 저런분이 내 부모였으면
얼마나 좋을까 부러울지경이였는데(80대)
또 다른 교수는 말투며 행동이 너무 저렴해서 깜짝...
이런걸 서울대 교수는 이렇더라... 하고 단정지으면 되겠어요?
부자중에서도 악독한 사람 있고 온화한 인품 있고
가난한 사람중에도 과팍하고 무서운 사람 있고
고귀한 품성이 느껴지는 사람 있습니다.
그냥 원글님이 본 언니네 시댁이 그런 사람일뿐이지
이러저러해서 온화하고는 안맞는거같네요
41. ...
'21.12.12 11:05 AM
(58.140.xxx.63)
댓글중 잠실은 사실 이런저런 사람들이 섞여있어요
42. ..
'21.12.12 11:57 AM
(122.37.xxx.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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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친구가 소위 말하는 집안좋다는 집에 시집을갔는데
가족들 인품이 너무 꼬였더래요
경우도 없고..
직업과 학벌이 같은급에
결혼할때 신혼집도 거의 마련해주다싶게 했는데도
고마움도 없고
오히려 시어머니가 친정엄마를 시기 질투하더래요
그리고 외식할때 분위기도
오히려 친정쪽이 더 점잖다고...
그래서 환경이 아니라
인성으로 구분져야한다고...
43. 로이드
'21.12.12 6:17 PM
(61.74.xxx.64)
온화한 가정환경과 경제적 여유가 더해지면...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곱고 점잖은 성품이 길러지기 쉽겠지요.
타고난 기질도 중요하지만 후천적인 환경의 영향력이 크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