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부남과 친구할 수 있나요?
개인적인 얘기를 하거나 만나자고 하지는 않으면서 6개월 내내 거의 매일 연락해요
양질의 정보가 많고요
전 미혼녀인데 이런 연락은 괜찮은 가요? 부인이 알더라도요
그냥 랜선 취미친구 같은데요
그런데 남자들 중, 만날의사 없으면서 카톡친구하는 이유는 뭔가요? 제가 제공할 수 있는 정보는 전혀 없는데도요
1. ...
'21.12.9 1:48 PM (211.226.xxx.247)심심한가봐요.
2. ㄴㄴ
'21.12.9 1:50 PM (218.51.xxx.239)모든 관계를 남녀간의 관계로만 생각하는 것도 문제죠.
3. ....
'21.12.9 1:51 P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동성이어도 만나지도 않고 6개월 내내 매일 연락하는 사람 이상하지 않나요?
4. 일방적인게
'21.12.9 1:52 PM (125.190.xxx.212)왜겠어요?
5. ....
'21.12.9 1:53 PM (112.145.xxx.70) - 삭제된댓글동성이어도 이상함.
6. 네
'21.12.9 1:53 PM (106.101.xxx.198)사회적으로 엄청나게 바쁘고 잘 나가는 사람인데 그 와중 심심한게 맞나봐요
좋은 하루 보내란 짤이나 이모티콘도 잘 보내고, 전 사실 일적으로 문의하고 싶어서 업무질문하면 싫어하는 것 같아요
제가 그쪽가는 길에 업무상담차 식사하려고 점심가능하냐고 물으니 내년에나 된대요
점심식사를 내년이나 된다니...지가 6개월간 주말에도 거의 매일 연락하기에 전 인맥이나 친분인줄 알았죠.
사심은 저도 없고요
절 가지고 논것같아서 차단박았어요7. 헐...
'21.12.9 1:54 PM (125.190.xxx.212)주말에도 매일 연락??
원글님 몇 살이세요? ;;;;;8. 음
'21.12.9 1:55 PM (118.35.xxx.132)저도 그런 정신머리없는인간 본적있는데요
자기가 뭘하는지 자기도몰라요 그냥 메신저에 대고 지할말하는게 목표이고 그앞에있는 인간은 인간이아니고 무슨 컴퓨터나 종이인가봐요 되도안하게 연락오길래 저도 차단하고 속시원..9. 그간
'21.12.9 1:56 PM (106.101.xxx.198)6개월전 딱 두 번 밥 먹었는데 식사 피하는 것 보니 카톡 심심풀이땅콩인가봐요
무시당한것 같아서 불쾌해요. 전 남녀관계는 아니지만 배울게 많은 사람이니 이런저런 얘기도 듣고 싶었는데10. 모쏠아재 아시죠?
'21.12.9 1:59 PM (211.36.xxx.13)모쏠아재 또 주작글 팠네 ㅉㅉㅉ
오늘은 모쏠아재가 미혼녀로 컨셉 잡으셨어요?11. 저
'21.12.9 1:59 PM (106.101.xxx.198)37살요.
12. 그냥
'21.12.9 2:01 PM (180.75.xxx.215)사업상 관리차원 같은데요.
별 의미 두지 마세요.13. ㅎ
'21.12.9 2:01 PM (106.102.xxx.212) - 삭제된댓글공 들이는거죠
원글님이 남자였어도 그런 시간할애 할까요
방심하지 말고항상 긴장감을 가지세요
만일 원글님이 남친이 여사친이랑 저렇게 매일 통화하면
이해가능한 상황인가요
우리나라 남자들 출근하고나서
부인한테 매일 전화하는 남자가 얼마나 있을까요14. ...
'21.12.9 2:01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말도 안되네요 ..ㅠ그부인입장에서 진짜 싫겠네요... 기혼자가 아니라 님남자친구가 그렇게 살고 있다고 어떤것 같으세요.???
15. ...
'21.12.9 2:03 PM (222.236.xxx.104)말도 안되네요 ..ㅠ그부인입장에서 진짜 싫겠네요... 기혼자가 아니라 님남자친구가 그렇게 살고 있다고 어떤것 같으세요.??? 그런 연락 오는것도 싫겠네요
16. ㅎㅎ
'21.12.9 2:04 PM (221.142.xxx.108)영업? 흐음,,
17. 근데
'21.12.9 2:06 PM (106.101.xxx.198)지가 점심식사가 내년에나 가능하다고 하면서 날짜도 안 잡는 걸 보니 만날 의향은 없어보여요
인맥관리라기엔 하루 평균2~5회 이상 연락을 하고....날 갖고 놀면서 즐기는 건가 싶고요18. 영업
'21.12.9 2:08 PM (106.101.xxx.198)영업이면 인정하는데 영업업무와 무관해요
인맥도 저보다 사회적인 지위가 훨씬 높은 그 직업 사람을 안다고 하면, 같은 직종이 오~~나도 소개해줘라고 할 뿐, 그 사람 입장에서 저를 굳이 인맥할 필요가 없어요19. 123123
'21.12.9 2:08 PM (220.72.xxx.229)자기가 제공하는 정보를 잘 받아주는 사람도 별로 없으니까요
님에게 사심이 잇는게 아니라면 전 괜찮다고 봅니다20. ...
'21.12.9 2:09 PM (112.220.xxx.98)조만간 발톱 드러낼텐데요
그게 아니고 계속 전화통화만 하는거면
님 목소리에 별짓하는 변태일수도
아저씨랑 매일 통화하면 좋아요?
떵된장 구분좀 하세요21. ..
'21.12.9 2:12 PM (223.62.xxx.165) - 삭제된댓글차단 박지 말고 정보 캐내고 이용하세요
내년에 만나자 해도 바쁘다 하구요
유부남 아닌 미혼남도 친구 아니에요
제 오랜 경험담 입니다
싱글인데 주변에 절대 남자 안 둬요
진짜 남자는 그 놈이 그 놈이에요
누구네 남편은 찐사랑이다 ㅋㅋ 안 믿어요
두집 살림 차린 남자 많아요22. 통화
'21.12.9 2:13 PM (106.101.xxx.198)통화 단 한 번도 안했고, 온니 카톡이요
새로운 정보를 계속 제공해주고, 지 의견을 말해요
전 피드백만 하고요23. ....
'21.12.9 2:13 PM (222.236.xxx.104)님 그러다가 계속 연락 받아주다가 그부인이 오해하면 어떤일이 벌어질려고 그래요 .???? 인맥이 필요하다고 해도 그런 인맥은 안쌓을것 같아요 ... 그것도 매일유부남이 연락오는거..ㅠㅠ진짜 오해받기 딱 좋잖아요 ..누가 그렇게 매일 연락하고 살아요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
24. ....
'21.12.9 2:15 PM (222.236.xxx.104)그리고 무슨 정보가 그렇게까지 필요한대요 ..??? 6개월동안..ㅠㅠ
25. 근데
'21.12.9 2:21 PM (106.101.xxx.198)만날 마음 없는 여자에게 왜 자꾸 연락을 할까요? 저는 만나서 더 양질의 정보와 업무관련 질의도 하려고 했는데
만남을 거부하는 것보니
내가 지 좋아하는 줄 알고 자존감 높이고자 연락하면서, 속으로는 저를 우습게 보는 게 아닐까 하는 피해의식 가득한 생각까지 들었어요26. 인맥?
'21.12.9 2:21 PM (125.15.xxx.187)유부남하고요?
그러다가 정들면
상간녀가 되는 거랍니다.
작전에 말려들지 마세요.
여자끼리도 저정도는 안합니다.
밑밥을 뿌리리는 중27. 상간녀
'21.12.9 2:24 PM (106.101.xxx.198)상간녀 작전에 밑밥이라면 안 만날 이유가 없지 않을까요?
예전부터 제게 너무 이쁘다고 하긴 했었는데, 지 팔자가 결혼 여러번 할 팔자라서 여자를 가장 조심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제가 별거 아닌일에 피해의식이 있는건지, 아니면 연락 잘 받아 준 제가 꼴이 넘 우스운건지 스스로도 판단이 안 서서 글 적어보았어요28. 이 여자
'21.12.9 2:25 PM (121.141.xxx.148)이상해...
29. ...
'21.12.9 2:26 PM (1.241.xxx.220)--;;;;;
30. 님의
'21.12.9 2:29 PM (1.241.xxx.216)질문부터 잘못입니다
유부남 그리고 친구라는 표현부터 문제입니다
만약 님이 결혼후 님의 남편이
유부녀와 친구할 수 있나요??라고 묻는다면요?
만날 일도 없는 사람과 하루에도 몆번씩의 톡에
관계를 친구까지 생각하고 갖고 놀았다 느낍니까?
본인이 생각하기에 그렇다면 굳이 관계를 이어갈 필요가 있을까요??
제 남자동창이 저에게 하루에 몇번씩 개인톡을 한다면 저도 좀 이상할듯요 그게 일적인거라도요31. ᆢ
'21.12.9 2:29 PM (211.202.xxx.99) - 삭제된댓글전에도 글 올리셨던 것 같은데 싫으면 정보만 읽고
끝내도 그만인데 또 상대에게 밥 먹자고 제안하는
당신도 이해가 안됨32. 2love
'21.12.9 2:36 PM (220.94.xxx.14)오늘 무슨날이에요
이상한분들 모이는 그녀들만 글쓰는 날33. 어장관리
'21.12.9 2:49 PM (133.200.xxx.0)성공해서 원글님이 애타하고 팔딱거리게 만들었네요.
그렇게 거리두고 튕기다 한번에 훅 끌어당겨
사이 가깝게 되고 관계 깊어지고 수순 아닌가요?
하루 2~3번 카톡은 마누라하고도 그렇게 자주 안하겠다 싶어요.
썸 타는 사이로 만들려고 어장관리 당하고 있는거에요.
정신차리세요.34. ....
'21.12.9 2:58 PM (112.145.xxx.70)전에도 글 올리셨던 것 같은데 싫으면 정보만 읽고
끝내도 그만인데 또 상대에게 밥 먹자고 제안하는
당신도 이해가 안됨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이 분이 그 남자한테 사심이 있는 거 같음35. 친구가
'21.12.9 3:27 PM (211.106.xxx.207)될까요 뭔 모임도 아니고 단둘이?
36. 글에
'21.12.9 4:16 PM (14.32.xxx.215)상당히 주관적인 관점만 들어가있고
자기 이상한건 살짝 가려놨네요
그냥 신경끄고 차단하는게 정상인의 사고방식입니다37. ha
'21.12.9 4:56 PM (211.36.xxx.183)그때도 참나 어지간히 남자한테
애타나보다 하고 말았는데
그간 계속 또 그러고 있었다니
원글이 제일 이상해요.
싫으면 접으면 그만이지
뭘 점심 같이하자 미혼녀가 유부남한테
꼬리 친다 소리 듣게 먼저 말해요?
미혼녀 맞아요?
난 유부남이 사적으로 보자할까 몸 사리는구만
도리어 먼저 밥먹자 하는 원글 이상해요.
그래놓고 거절당하니 발끈해서 글이나 올리고 ㅎ
선 넘은 건 원글이예요.
정보 주는 선에서 안넘어 오는 유부남이
도리어 신사구만.
정보 잘 받고 자기 점심 약속 안받아 줬다고
욕히른 원글은 주책이고요.38. 세상에는 공짜가
'21.12.9 6:51 PM (125.15.xxx.187)없습니다.
39. 음
'21.12.9 6:57 PM (110.70.xxx.126)근데 그분 연령대가..?
40. 아니오
'21.12.9 8:40 PM (61.84.xxx.134)안괜찮아요.
그루밍 성폭력이 그렇게 시작되는 거 아닐까요?41. 남자들은
'21.12.10 12:54 AM (1.233.xxx.103) - 삭제된댓글나도 참 운이없죠.
주변에 이런사람만 봤네요.
내가 주변에본 남자들은 외모는 그러싸한데 속내는
더럽고 저질이고 그러면서 그런쪽으로 우월한지 알아요.
유부녀든 아가씨든 상대에게 카톡보낸다는거 미친넘이에요.42. 에공
'21.12.10 2:32 PM (110.14.xxx.80)친구절대절대 아님..
착각말고 어장관리조차도 하지마세요
바로 차단이 본인이 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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