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없고 대화안되는 남편이예요
은퇴하고서부터 뭔가를 사면 먹 거리 포함
얼마야를 입에 달고 살아요
드럽게 비싸네가 따라오는 때도 30프로정도. ..
근데 제가 이소리 듣는 게 정말 싫어요
그래서 미리 가격 묻지마 하고 입막음 하기도 하는데
그럼 왜 말을 못하게 하냐고
내가 언제 비싼거 샀다고 뭐라그런적 있냐고
물론 딱 저 워딩을 한 적은 없지요
제가 비싼물건으루사들이는 사람도 아니구요
본인은 그냥 말이고 대화라는데
저는 듣기싫어 죽 겠어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얼마야? 소리가
이거 조회수 : 2,502
작성일 : 2021-12-09 13:23:01
IP : 125.187.xxx.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12.9 1:25 PM (118.37.xxx.38)울형부가 그런대요.
울언니는 비싼건 0 하나 떼고 말하고
싼건 반값으로 말한대요.
그래도 알게 뭐냐고...
적당히 둘러대고 사는거죠.
돈도 많은 남자가 그래요...그냥 습관이에요.2. ㅣ,,,
'21.12.9 1:26 PM (68.1.xxx.181)그냥 님이 가격 알려주면 될 듯 하네요.
3. 공감
'21.12.9 1:27 PM (125.184.xxx.101)원글이 저 말 들을 때마다 저 입을 쥐어 박고 싶은 마음 이만배 공감합니다. 왜 저 모양인지... 심보가 못된 것 같아요
말이 절약이지 자린고비수준.4. ㅇㅇ
'21.12.9 1:34 PM (223.62.xxx.61)역으로 장보기 시켜 얼마야 물어보세요. 물가 높은것도 체감하고 얼마나 귀찮은지 알겁니다. 원글님 한테 물으면 절대 대꾸 하지 마세요.
5. 워딩 스탠스
'21.12.9 1:40 PM (223.62.xxx.143)대체할 표현이 없는것도 아니고 굳이 말이나 표현 / 입장 이라는 좋은 우리말을 두고도 워딩과 스탠스 등등을 남발하는 이유는 뭘까요?
6. 이게 뭐야?
'21.12.9 1:40 PM (223.39.xxx.88) - 삭제된댓글음식물봉지 보고....이게 뭐야?
음식물쓰레기봉지 비우고 오면서....그게 뭐야?7. 원글
'21.12.9 1:57 PM (125.187.xxx.37)표현이나 입장은 재가 원하는 단어가 아니구요
굳이 대체하자면
저 댜사로 말한적은 없다입니다8. 원글
'21.12.9 1:58 PM (125.187.xxx.37)대사로 말한적은
9. ㅇㅇ
'21.12.9 2:22 PM (118.217.xxx.44)저는 제가 좀 그래서.. 근데 눈치주거나 뭐라고 하려고 묻는게 아니고 순수하게 궁금해서 그러는건데.. 물건을 보고 내 마음속 예상 가격과 살제를 비교해 본다고 할까.. 제가 워낙 가성비를 우선시하는 사람이라ㅠ 나쁜 의도 아닐 수 있으니 너무 심각하게 스트레스 받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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