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딴엔 잔잔하게 일상얘기니까 문제없겠지
일기는 왜 쓰냐고 뭐라하고
예상과는 다르게 시댁흉 안보고 평화로우니 성질내고
나의 행동에 민폐짓이 있나 최대한 방어해서 생각해내야하고
도움을 받은 사연이 있으면 민폐짓이라고 뭐라하고
야단쳐야하니 나도 그만큼 한다는 글은 눈에 안보이고
예전에 어떤분이 외국에 있는 언니한테 놀러간다니까 민폐감별사가 언니가 오라고 해서 가는거냐고
외국에 혼자 사는 언니가 너무 외로워서 동생보고 싶어서 수도없이 오라해서 가는거라고
참 현실은 다르잖아요
가족 친구들이랑 어울리며 서로 도와가며 사는 사람 많아요
하긴 제가 예전에 쓴 글도 주작의심 받았는데
너무 기분 나빴어요
좋은 경험한 친구의 사연이라 부러워서 올렸는데 친구가 절친한테 엄청 베품을 받은 일이었거든요
친구끼리 그렇게 베풀리가 없다는거죠
주작이면 내 얘기라고 뻥치지 왜
세상이 다 스탠다드로 굴러가면 뉴스가십에 이런저런 특이한 사연은 왜 올라올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상글 올리기 힘드네요
.. 조회수 : 740
작성일 : 2021-12-09 11:38:52
IP : 118.35.xxx.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러게요
'21.12.9 11:56 AM (116.41.xxx.141)댓글없어 상처받을까봐 그러는걸까요 ㅎ ㅜ
뭔 갈고리 하나씩은 달고다니는지
재미로 낚시하는 사람은 물고기 잡았다 풀어주면 보살이다 생각하는건지 ㅜㅜ
그 물고기는 결국 미늘바늘에 입이.찢어져서
다른 물고기 밥이되고마는건데 ㅜ
생각없이 잔인한 사람 많더군요 ㅠ2. ..
'21.12.9 11:59 AM (39.115.xxx.64)시비걸고 따지고 지적하는 글 쓰시는 분들 엄청 많고요 이제는 그런 글은 패스하고 따뜻한 글만 접수하시면 됩니다 어차피 그런 딴지 글 보려고 일상 글 쓰시는 건 아니니 골라서 읽으세요
3. ...
'21.12.9 12:01 PM (115.138.xxx.138)맞아여 ㅜ.ㅜ
무서운 사람이 왤케 많은거예여..
좀비들 같아여..
정말 소소한 일상들 기분좋게 나누고 싶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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