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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0세 미만 미성년자는 코로나 검사 안했으면 좋겠어요

눈물 조회수 : 2,661
작성일 : 2021-12-08 16:42:22
넘 극단적인가요?
전 미성년자 자녀 2명 있고, 정하 애아빠는 백신 2차접종 완료했습니다.
애아빠는 아무 무증상으로 백신 무사히 마치고, 자가면역질환자인 저는 백신 부작용을 다소 겪고 지나갔어요.
사회생활하고 있는 40대, 50대인 저희는 코로나 걸렸을때의 피해?가 백신부작용보다 더 크다는 판단을 했고, 사회의 원활한 집단 면역을 위해서도 백신접종이 당연하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영유아, 십대 청소년들의 코로나 치명률이 백신후사망률보다 낮은 지금 상황에서, 불완전한 안정성의 백신을 자녀에게 맞히고 싶지 않습니다.
젊고 어린 친구들은 차라리 코로나에 걸리고 지나가는 것이 다음 세대에 새로 출현할 수 있는 코로나 변이나 새로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에 더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렸을 때 지나치게 청결한 환셩에서 키우는 것이 면역성에 좋지 않다는 이야기는 모두 알고 계시죠?
젊고 어린 친구들이 매개체가 되어 나이든 사람들에게 코로나 옮길 수 있죠. 그럴까봐 성인 대부분이 백신 맞은 거 아닌가요? 젊고 어린 친구들은 코로나 가볍게 앓고 지나가고, 물론, 심각하게 앓고 지나가는 친구들도 있겠죠. 그 친구들은 적극적인 치료 해야겠지요. 감기로도 인플루엔자로도 사망할 수도 있지요. 하지만 그게 무서워서 학교를 셧다운 하지는 않잖아요.

많은 분들이 전면등교를 중지하라 하지만, 지난 2년간의 반복된 온라인 수업으로 인한 부작용은 상상초월입니다.
성취도 하락뿐만이 중요한게 아니예요. 대인관계, 사회성에 얼마나 악영향을 미치는지 조금만 생각해보세요. 학생들 마스크 키면 발표도 전멸이고요, 토론도, 수다조차도 사라집니다. 너무 큰 문제예요.

양가 부모님 모두 80 넘으셨어요.
백신 모두 맞으셨지만, 돌파감염으로 혹여라도 위험한 상황이 오더라도 모두 받아들이신다고 합니다. 자연의 섭리라고요.

제발. 이제 코로나로 인해 학교 셧다운은 그만했으면 해요.
새로운 변이가 계속 생길거예요. 완벽한 대응은 영원히 불가능할거예요. 아이들의 교육활동을 더 이상 멈추면 안됩니다.
아이들은 코로나 걸려도 대부분 무증상이나 가벼운 증상으로 지나가는데, 나이든 사람들을 위해 학교문을 닫고, 억지로 불안정한 백신을 맞추고.. 너무 이기적이고 시야가 좁은 대응방법입니다.
IP : 218.38.xxx.30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8 4:45 PM (119.194.xxx.20)

    10대 사망자 나왔는데요

  • 2. ㅇㅇ
    '21.12.8 4:47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검사를 왜 안해요..
    누가 걸렸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무방비로 같이 활동하다 엄하게 걸리면 어쩌라고요...
    걸려도 상관없다시면 원글네 애들부터 걸려서 앓고 지나가신 다음에 말씀하세요...
    백신을 넘어서 검사까지 안했으면 좋겠다니...
    검사 그거 코한번 찌르는게 뭐 힘든 일이라고요~

  • 3. 눈물
    '21.12.8 4:47 PM (218.38.xxx.30)

    10대 백신 맞고 사망 >>>>>>>>> 10대 코로나 걸려 사망
    입니다.

  • 4. ㅇㅇ
    '21.12.8 4:49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검사를 왜 안해야 되나요...
    누가 걸렸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무방비로 같이 활동하다 엄하게 걸리면 어쩌라고요...
    걸려도 상관 없다시면 원글네 애들이 먼저 걸려서
    앓고 지나가신 다음 후기라도 쓰면서 말씀하셔야 조금이라도 공감이 되겠죠..
    백신을 넘어서 이제는 검사까지 안했으면 좋겠다니...
    검사 그거 코 한번 찌르는게 뭐 힘든 일이라고요~

  • 5. ㅇㅇㅇ
    '21.12.8 4:50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검사를 왜 안해야 되나요...
    누가 걸렸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무방비로 같이 활동하다 엄하게 걸리면 어쩌라고요...
    걸려도 상관 없다시면 원글네 애들이 먼저 걸려서
    앓고 지나가신 다음 후기라도 쓰면서 말씀하셔야 조금이라도 공감이 되겠죠..
    백신을 넘어서 이제는 검사까지 안했으면 좋겠다니...
    검사 그거 코 한번 찌르는게 뭐 힘든 일이라고요~
    저도 백신 1차때 너무 고생해서 거부하는 사람들 저는 이해하고 존중해요
    하지만 검사는 다른 문제죠..

  • 6. 아이고
    '21.12.8 4:51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검사를 왜 안해야 되나요...
    누가 걸렸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무방비로 같이 활동하다 엄하게 걸리면 어쩌라고요...
    걸려도 상관 없다시면 원글네 애들이 먼저 걸려서
    앓고 지나가신 다음 후기라도 쓰면서 말씀하셔야 조금이라도 공감이 되겠죠..
    백신을 넘어서 이제는 검사까지 안했으면 좋겠다니...
    검사 그거 코 한번 찌르는게 뭐 힘든 일이라고요~
    저도 백신 1차때 너무 고생해서 거부하는 사람들 저는 이해하고 존중해요
    하지만 검사는 다른 문제죠..
    양가부모님은 오래 사셨으니 자연의 섭리라 하신다지만
    원글네 애들 미성년 나이에 걸려서 잘못되어도 자연의 섭리라고 생각하실건가요?

  • 7. 눈물
    '21.12.8 4:51 PM (218.38.xxx.30)

    확직되었다고 바로 학교 셧다운 하니까 말씀입니다.
    이럴거면 위드코로나가 무슨 소용입니까.
    어른들은 위드코로나로 술집 모두 풀어주고, 학생은 확진자 1명만 나와도 학교셧다운 바로 온라인 돌입인데요. 온라인 수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건 알고 계시지요?

  • 8. 0~9세
    '21.12.8 4:51 PM (223.38.xxx.252)

    사망자 2명이예요. 오늘까지..

  • 9. ..
    '21.12.8 4:52 PM (203.236.xxx.4) - 삭제된댓글

    아이 친구가 검사도 안하고 학교에 오가고 돌아다녀도 괜찮으세요?

  • 10. 눈물
    '21.12.8 4:54 PM (218.38.xxx.30)

    네. 전 제 아이가 코로나 걸려도 괜찮습니다. 가볍게 앓고 지나간후, 평생 다른 바이러스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는 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11. ....
    '21.12.8 4:55 PM (14.52.xxx.249) - 삭제된댓글

    지난번 사망한 아이는 기저질환자였고요. 이번은 모르겠는데 뉴스기사가 뭐라던가요? 암튼 아이들 백신접종은 정말 강제하지 말았으면 해요. 선택으로 가야죠. 자기애 맞히고 싶은 사람은 얼마든지 맞히시고요. 남에애한테 강요나 비난은 말아야죠.

  • 12. ㅇㅇㅇㅇ
    '21.12.8 4:58 PM (211.192.xxx.145)

    두 번 읽어봐도
    애들은 걸려도 안 죽으니까 백신 안 맞히고
    어른은 백신 맞았으니까 안 죽잖아 인데
    님 부모님은 80세라 자연의 섭리일지 모르겠지만
    난 아니라고요.

  • 13. ㅇㅇㅇ
    '21.12.8 4:59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위에 썼지만 백신은 안맞겠다고 거부하는거 이해합니다 절대 이해해요
    근데 왜 검사를 하지 말자하냐고요..
    조치를 논하고 싶으면 그 대처 방법을 논해야지
    그게 싫어서 검사를 하지 말자는게 논리에 맞나요
    가볍게 걸리고 지나가는걸 확정시 하시는데
    원글 아이야 가볍게 걸리고 지나갈지 몰라도
    코로나 걸린 원글 아이가 검사도 안하고 학교에서 다른 친구한테 옮겨서
    그 친구가 사망하거나 중증질환 부작용이 생기면요?
    그 경우의 수는 참 안타까운 일이고 그게 니 복이다~ 자연의 섭리다~ 하실 수있나요?
    역으로 가볍게 앓고 지나간 다른 친구에게 원글 아이가 옮아서 잘못되면요?
    그때도 그렇게 편하게 생각하고 절대 어디에도 원망을 쏟아내지 않으실 수 있느냐 하는거죠
    다시 말씀드리지만 백신 안맞겠다는건 이해해요
    근데 검사를 안했으면 좋겠다는건 이해가 전혀 안됩니다.
    셧다운 조치가 마음에 안드시면 그 것을 대체 할 방법에 대해 논하시는게 맞잖아요~

  • 14. 아이고
    '21.12.8 5:01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위에 썼지만 백신은 안맞겠다고 거부하는거 이해합니다 절대 이해해요
    근데 왜 검사를 하지 말자하냐고요..
    조치를 논하고 싶으면 그 대처 방법을 논해야지
    그게 싫어서 검사를 하지 말자는게 논리에 맞나요
    가볍게 걸리고 지나가는걸 확정시 하시는데
    원글 아이야 가볍게 걸리고 지나갈지 몰라도
    코로나 걸린 원글 아이가 검사도 안하고 학교에서 다른 친구한테 옮겨서
    그 친구가 사망하거나 중증질환 부작용이 생기면요?
    그 경우의 수는 참 안타까운 일이고 그게 니 복이다~ 자연의 섭리다~ 하실 건가요?
    그 애와 그 부모 가족은 무슨 죄로요?
    역으로 가볍게 앓고 지나간 다른 친구에게 원글 아이가 옮아서 잘못되면요?
    내 아이만은 가볍게 앓고 지나간다는 전제를 하지 마세요..
    그때도 그렇게 편하게 생각하고 절대 어디에도 원망을 쏟아내지 않으실 수 있느냐 하는거죠
    내 부모도 나도 자연의 섭리이듯 내 새끼도 자연의 섭리로 그리 되었다고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백신 안맞겠다는건 저는 백프로 이해해요
    근데 검사를 안했으면 좋겠다는건 이해가 전혀 안됩니다.
    셧다운 조치가 마음에 안드시면 그 것을 대체 할 방법에 대해 논하시는게 맞는거잖아요~

  • 15. ...
    '21.12.8 5:01 PM (106.241.xxx.125)

    저도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저도 똑같이 양가 부모님, 저희 부부 다 맞았고 중딩 초딩 있는데 중딩 아직 안 맞췄고 아토피가 워낙 심각했고 알러지도 심했던 아이라서 맞추고 싶지 않습니다. 학원 한군데도 안가고 방콕에 학교만 왔다갔다 합니다. 기저질환 있으신 시아버님은 1년 넘게 뵙지 못하고 먼발치에서 남편만 오가다 지난 추석에 반나절 식사만 하고 왔습니다.
    저희 애들은 코로나 걸려도 건강히 잘 넘길거라 믿어 의심치 않고 백신 부작용이 더 무섭고요. 같은 사유로 독감예방접종도 맞춘 적 었어요.
    저는 걸어서 출퇴근하고 사무실에서 내내 마스크 쓰고 있으며 식사도 늘 집에 가서 합니다. 할 수 있는 모든 방어는 다 하고 있어요.

  • 16. ..
    '21.12.8 5:02 PM (106.250.xxx.37)

    애들 데리고 어딜 그리 돌아다니려고 그래요.

  • 17. 눈물
    '21.12.8 5:12 PM (218.38.xxx.30)

    어린친구들 모두 백신 맞추지 말자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개인의 선택에 맡겨야지요.

    검사요? 지금도 접종경로를 알수없는 확진자투성입니다.
    학생이 확진자로 결과 나오면 그 학교 무조건 셧다운이고요.
    정말 영원히 봉쇄할겁니까? 정말 코로나 바이러스를 마지막까지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각종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떠도는 세상이 결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아이가 어리지만 혹 그 적은 확률로 코로나로 인해 중증을 앓고 지나가거나 그로 인해 사망한다 해도 그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백신을 맞출때의 위험도가 더 높기 때문에 안 맞히고 있는겁니다. 수년 후, 백신의 안정성이 보장되면 그때는 맞출수도 있습니다.

  • 18. .....
    '21.12.8 5:17 PM (59.13.xxx.158)

    솔직히 말하면 다른 애들 걸려서 자가격리하게 되는게 싫고
    또 코로나 아무것도 아닌거 같으니
    내 애가 걸려서 눈치보는것도 싫다는 거잖아요.
    참 이기적이네요.

  • 19. 윗님
    '21.12.8 5:24 PM (77.166.xxx.180)

    학교다닐때 공부 못했죠? 원글을 님처럼 읽을 수 있다니 사고도 꽉 막혔고 이해력도 딸림.

  • 20. 독감 백신도
    '21.12.8 5:36 PM (221.146.xxx.117)

    안맞췄었는데 큰애 코로나 확진 후
    병원으로 실려가서 크게 앓고 두달이 지나도 후각이
    돌아오지 않는게 무서워서 두애 다 맞췄습니다
    요즘은 학교에 확진자 생기면 그셧다운 아니라
    그 반만 온라인 수업하던데
    안 맞추는 것에대해 뭐라 하는게 아니라 안맞은
    애들이 걸려서 문제가 되는 상황으로 옆에 피해를
    주는 부분도 좀 염두에 두셔야 할 듯합니다

  • 21. ㄷㅁㅈ
    '21.12.8 5:40 PM (14.39.xxx.149)

    님 아이가 아픈 님 부모님께 코로나 옮겨 사망하시면요?
    지금 코로나로 호흡기 끼고 계신 분을 알고 있어서
    ㄴㄱㅁ 글이 곱게 보아지지 않네요
    자식은 괜찮아도 부모님은 아니잖아요
    늙으면 그냥 죽어야 하나요

  • 22.
    '21.12.8 5:44 PM (221.141.xxx.210) - 삭제된댓글

    저도 동감합니다 학원 안다니고, 밖에 안돌아다니는 아이라...
    저나, 남편은 3차까지 맞을겁니다.

  • 23. 위험한발상
    '21.12.8 6:02 PM (125.176.xxx.131)

    양가 부모님 모두 80 넘으셨어요.
    백신 모두 맞으셨지만, 돌파감염으로 혹여라도 위험한 상황이 오더라도 모두 받아들이신다고 합니다. 자연의 섭리라고요.
    __________________

    님 부모님이 위험한 상황을 받아들이신다고 해도
    다른 노인분들에게까지 위험한 상황을 받아들이라고
    강요해선 안되죠.

    다른 누군가의 소중한 부모님 입니다.

    젊은이들 확산으로 60대이상 치명률 올라가 사망하면
    좋겠어요?

  • 24. 위험한발상
    '21.12.8 6:03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그리고 코로나 걸렸다가 나아도 폐해는 흔적이 남아요~;;;

  • 25. ㅡㅡ
    '21.12.8 6:04 PM (125.176.xxx.131)

    코로나 걸렸다가 나아도 폐에는 흔적 남는다고 했어요...
    폐활량도 떨어지구요

  • 26. 이기적인
    '21.12.8 6:05 PM (223.38.xxx.171)

    인간들 많네요. 제 주변 지인이 저러다 애가 코로나 걸려서 평생 폐렴앓고 살게 되었는데... 애가 무증상이라 괜찮을지 알았는데 사진찍었더니 폐가 하얗더라는... 이제와 후회해봤자 아무도 동정하지 않음... 무식한 부모 만나 고생할 애가 불쌍할 따름...

  • 27. ooi
    '21.12.8 6:30 PM (61.255.xxx.189)

    이게 무슨...
    80살이 코로나 걸려서 폐석회화 되면 10년 정도 힘들게 사는 거지만, 10살이 폐 석회화 되면 수십년을 부작용 속에 살아야 해요. 물론 그 확률은 낮다지만요.
    10대가 옮아서 집에 있는 조부모님께 옮기고, 영유아인 동생에게 옮기고 이런 건 또 생각 안 하세요?
    철없는 중고딩이 난 걸려도 안 죽어 이러고 턱스크 하고 다니는 것들 보면서도 기가 막힐 노릇인데...

  • 28. 우와
    '21.12.8 6:31 PM (124.5.xxx.197)

    이야 기적이네요 이기적
    기저질환 중증 환자는 진짜 백신 못 맞는데 죽으란 소리네요. 소리없는 살인자

  • 29. 무증상이라는게
    '21.12.8 6:33 PM (125.15.xxx.187)

    겉으로는 열이나 기침 호흡관란이 없어도
    폐는 이미 코로나로 인해서
    기능을 어느 정도 상실이라는 말씀이네요.

    지금 이 시대는 역사적으로도 처음이니
    시행착오도 일어나고
    데이터 축척도 덜 되어 있고
    참으로 난감합니다.

    그런데
    중국은 요즘은 사람들이 안 죽는 건지
    덜 죽는건지
    정보가 없네요.

  • 30.
    '21.12.8 6:34 PM (61.74.xxx.175)

    내 아이만 가볍게 앓고 지나가면 끝나는 일이 아니잖아요
    내 아이가 다른 사람을 감염시키고 확진자 폭증하고 병상 부족하고 의료체계 무너질까봐 최악을 막으려는거잖아요
    엄마로 백신 맞추는게 꺼려지는거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만 친구 딸이 1월에 코로나 걸려 아직까지 완치 못하 고 있는거 보니 그렇게 만만한게 아니더라구요
    외국 사는 친구가 대한민국 방역 너무 잘하고 있고 아이들 백신 맞추는데 우리나라처럼 거부감 없다고 하더라구요
    80이 넘으신 분들은 코로나 아니라 감기로도 위험해지실 수 있으니 감염병에 대한 노인 취약성을
    자연의 섭리로 받아들이시는게 맞는 일이지만 아이들은 다르죠
    여기시는게

  • 31. ..
    '21.12.8 6:53 PM (1.245.xxx.13)

    롱코비드 들어보셨나요 원글님? 코로나 가볍게 앓고 지나가도 후유증 생기는 경우가 꽤 많데요. 심장질환 뇌질환 후각 상실 등 크고 작은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는데 아이들 코로나 앓고 후유증으로 평생 고생하면 어쩌시려고요. 백신보다 코로나가 훨씬 훨씬 위험합니다. 다시 생각하보셨음 좋겠네요.

  • 32. ,,,
    '21.12.8 9:45 PM (1.229.xxx.73)

    어린이들만 격리시키면 님 말이 타당성 있겠네요
    그 안에서 지들끼리 걸리고 낫고 걸리고 낫고
    공부 많이 하고요
    그러다 감염된 교사들 다 죽어서 지들끼리 공부도 하고요

  • 33. 같은 생각입니다
    '21.12.8 11:08 PM (39.7.xxx.229)

    목숨을 가볍게 여겨서가 아니고요.
    우리는 지금 너무나 상황을 근접하여 보기때문에
    근시안적 판단만 하고 있는것 같아요.
    훗날 코로나시기를 돌아보고
    인류의 대처에 대하여
    어떤 평가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하루하루 확진자 숫자만 들여다 보면
    그것밖에 안보이겠지요.
    과연 전세계가 이토록 멈출 일이었는지.
    바이러스와 면역학에 대한 기존의 모든 상식을
    이토록 거스를 일이었는지…
    공포감을 지속적으로 재생산하며
    사람들을 통제하는 이유가 될만한 일이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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