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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궁금한데요 아들이 키울때 돈더드나요? 아님 딸이 돈더들까요?

ㅇㅇ 조회수 : 3,236
작성일 : 2021-12-08 14:50:11
교육비야 쓰기나름이니까 그렇다고쳐도 일반적으로요
밑에 성장기 아들 먹는양보니 식비엄청들겠다 싶은데 옛날에는 거기다 집까지해줘야했고 딸은 참 돈들어갈일 없었겠다 싶은데 그런가요?
IP : 218.238.xxx.14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싸쌰
    '21.12.8 2:51 PM (218.55.xxx.109)

    딸들은 꾸밈비 많이 들어요

  • 2. ㅋㅋㅋ
    '21.12.8 2:53 PM (121.134.xxx.136)

    저도 딸이면 좋겠다했는데..머리에서 발끝까지 맞춰져야 해요..이쁘죠?

  • 3. ㅇㅇ
    '21.12.8 2:57 PM (110.12.xxx.167)

    말도 안되는 소리를~

  • 4. ....
    '21.12.8 2:59 PM (211.206.xxx.204) - 삭제된댓글

    꾸밈비가 많이 들어도 집값만큼 할까요?

  • 5. 흐흐흐
    '21.12.8 3:02 PM (221.142.xxx.108)

    장가갈때 집해줘야된다 생각이면 비교불가 아들 아니겠어요? ㅋㅋㅋ
    제 생각에 케바케라 ~~ 뭐.. 키울때 소소한 돈은 이거저거 사고 꾸미느라 딸이 많이 들긴하겠어요

  • 6. ....
    '21.12.8 3:05 PM (221.155.xxx.130) - 삭제된댓글

    꾸밈비는 비슷한 거 같아요.
    아들도 10대 되면 가방, 신발, 옷 다 메이커 입으려고 하고요
    근데 식비는 비교불가로 아들이 많이 든대요.
    저는 애들 먹어봐야 뭐 얼마나 먹겠냐 그랬는데 장난 아니더라고요.
    (대신 좋은 점도 있대요 식탁에 내놓으면 오며가며 먹어 치워주니 그건 좋대요)

  • 7. 아뇨아뇨
    '21.12.8 3:08 PM (121.133.xxx.137)

    절대적으로 여아가 돈 많이 듭니다
    딸 둘 셋 있는 지인들 보면

  • 8. ...
    '21.12.8 3:11 PM (211.179.xxx.191)

    결혼 시칼때 지금도 남자가 집 해오는게 기본이니
    딸 키울때 돈 더 든다고 해봐야 아들이 한방에 큰거라 돈 많이 들죠.

    아들 둘이라 따로 돈 모아두고 있어요.

    보험에 청약에 애들 용돈 다 애들 이름으로요.

  • 9. ..
    '21.12.8 3:12 PM (218.50.xxx.219)

    저는 아들이 더 들었어요.
    꾸밈비는 비슷하게 들어요.
    우리집 아들은 먹성이 좋은편도 아니었고요.

  • 10. ..
    '21.12.8 3:18 PM (1.251.xxx.130)

    딸이 키울때 꾸밈비 더들어요
    구두 운동화 어그부츠 화장품 틴트 쿠션 파데 고데기 머리핀 옷값 치마 하나도 몇만원 주름 청바지. 스키니 니트 가디건 티 여름레깅스 겨울 레깅스 기모 속바지 옷값 엄청듬
    아들 밥 많이 먹어도 밥숟가락 하나순.
    아차피 밥하면 양도 많아 아들이 먹어주는거라 음식물 주는거고
    아들은 결혼시킬때 등꼴휘구요

  • 11. ㄴㄴ
    '21.12.8 3:18 PM (211.36.xxx.248)

    딸들 고급으로 쫙 빼 입히는 집들은, 아들도 그 정도로는 입혀요
    제 주변 아들 있는 괜찮게 사는 집들은요
    예전부터 아들 어릴 때 재건축, 재개발 될거 하나씩은 미리 다 해 놓으셔서요
    아들이 비교불가로 많이 들어요

  • 12. ..
    '21.12.8 3:18 PM (1.251.xxx.130)

    딸은 미용실한번가도 파마에 매직에 돈 수십깨져요

  • 13. ...
    '21.12.8 3:19 PM (112.214.xxx.223)

    해주기 나름이죠

    솔직히 예전에
    아들딸 차별하는 부모는 딸 거져 키웠어요

    아들 입던 옷 작으면 딸에게 물려주고
    아들 쓰던 참고서도 딸에게 물려주고
    취직하면 딸 월급 받아쓰고
    결혼할때는 딸 퇴직금 목돈으로 받고 ㅋ

  • 14. Aasa
    '21.12.8 3:23 PM (223.38.xxx.3)

    교육비 빼고
    예전 아들딸 다키우는 분 왈
    아들은 큰돈을 쓰고
    딸은 잔잔하게 많이쓴다
    라고 하셨어요
    교육비는 애들이 얼마나 공부욕심이있냐 예체능이냐 따라 틀리지만
    결혼때는 아직은 아들이 더 쓰죠
    인정할건 해야죠

  • 15. ...
    '21.12.8 3:31 PM (223.38.xxx.98)

    아들은 보통 2인분 먹어요
    식비 두배...

  • 16. 남매맘
    '21.12.8 3:32 PM (124.50.xxx.103)

    딸이 더 많이 먹어요 ㅋ

  • 17. 하기나름
    '21.12.8 3:33 PM (222.106.xxx.251)

    초중고 운동한 동생이 예대나온 저보다 제 2배는 더 쓴듯
    결국 어찌하나 나름
    용돈이나 기타 비용은 비슷

  • 18. 케바케
    '21.12.8 3:34 PM (223.39.xxx.31)

    고딩딸은 학원비 많이들고 중딩아들은 놀러다닌다고 용돈 많이 쓰고 그래요 성별상관없이 애나름입니다

  • 19. ㄷㅁㅈ
    '21.12.8 3:43 PM (121.162.xxx.158)

    결혼할 때가 관건이겠죠
    집을 해가느냐 마느냐
    여자들은 보통 자기보다 상위레벨의 남자를 원하니까 경제적으로도 남자가 더 해오는 구조가 아닐까 싶은데요

  • 20. ㅇㅇ
    '21.12.8 3:46 PM (125.177.xxx.232)

    요즘은 남자도 외모 가꾸는데 열심인 애들 있으니까 다 그런건 아닌데, 대체로 아들은 그냥 밥만 많이 주면 되더라고요. 잘도 아니고 그냥 많이요..
    저 아들 둘인데 사철 운동화 한켤레에 츄리닝에 티쪼가리만 입고 다니니 옷값 안들고요, 미장원도 커트만 하니 돈 안들고, 음식도 배만 부르고 고기 자주 궈주면 별말이 없어요. 딸만 키우는 언니네는, 철마다 신발도 운동화, 샌들, 부츠 다 따로에 패딩, 코트, 치마, 바지... 여러개 사야하고, 철마다 미장원가서 초딩들도 파마하고 염색하고, 그런 돈이 많이 들어요.
    거기다 중등가니 맛집 따져가며 먹어서 음식도 좋은데 가끔 데려가서 좋은거 사 먹이고, 지 친구들끼리 카페 다니고 그러더만요.
    심지어 대학가니 성형비까지...

    다만 아직까지도 데이트 비용은 남자가 댄다거나 결혼할때 집은 남자가 해온다는 집이 많아서 스무살 이후 그 돈 걱정은 좀 됩니다.

  • 21. ...
    '21.12.8 3:53 PM (175.223.xxx.92)

    아들은 먹는걸로
    딸은 입는걸로

    옷 쇼핑가보면
    여자애들 옷은 죄다 품절

  • 22. 아무리
    '21.12.8 4:03 PM (118.235.xxx.147)

    남자애들이 꾸며도 평균적으론 여자애들 못따라오죠ㅠ

  • 23. ....
    '21.12.8 4:07 PM (118.235.xxx.137)

    2030대 남성이 여성보다 명품 더 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754255
    요새는 꾸미는 비용도 남자가 더 든다네요 ㅋㅋ

    그리고 집값때문에 아들이 더 든다는 건 딸 엄마들이 반성 좀 해야해요. 반반결혼, 아들딸 균등상속 좀 정착시킵시다.

  • 24. 울집은
    '21.12.8 4:18 PM (39.7.xxx.17) - 삭제된댓글

    아들도 딸도 제가 한 음식을 잘안먹어서 냉동만 찾고 일류요리사도 아닌데 까다롭게 굴며 햄버거 사먹네요.

  • 25.
    '21.12.8 4:19 PM (211.117.xxx.241)

    아 지금 다 아들 집 사줘 결혼 시킨 분들 댓글 다는거예요?
    아님 그럴거다 하는거예요?
    자식 결혼시킨거보면 30년은 됐을텐데 본인 결혼 할 때 다 남편이 집 사왔겠죠? 본인은 코딱지만큼 해오고?그 많던 전세,월세에는 누가 살았을까?
    반성이고 자시고 자기네들이나 잘해요
    쥐뿔도 없으면서 어디서 반성하라 마라야

  • 26. .....
    '21.12.8 4:32 PM (39.119.xxx.3) - 삭제된댓글

    아들이라 집해줘야 된다고 누가 법에서 정했나요?
    본인들이 아들 고생할까봐 그런거, 집없다고 남들한테 꿀릴까봐, 장가 못 갈까봐 그런건 아니고요?
    아들들한테 집 있는 여자를 만나든 니가 벌어서 사든 둘이 합쳐서 사든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본인들이 해줘 놓고는 며느리한테, 다른 딸들한테 앙심 품지 말고요

    저는 신랑이 혼자 벌어서 집 다 했어요 제가 요구한 건 아닌데 본인이 워낙 독립적이고 남한테 아쉬운 소리 하는 걸 싫어해서요
    신랑이 한 거라서 시부모님 눈치 전혀 안 보이고 원래도 좋으신 분이라 저는 너무 편하고 좋은데요
    그렇게 아들 키우시면 될 거 같애요

  • 27. 조사결과
    '21.12.8 5:04 PM (104.149.xxx.110) - 삭제된댓글

    딸>딸,딸>아들..

  • 28. 현실이 아들은
    '21.12.8 7:35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전세라도 얻어줘야 한다는 부담이 크잖아요
    요즘 전세값도 ㅎㄷㄷ
    물론 능력 있으면야 집 해주는 거구요

    물론 예외도 있고 케바케지만요
    저 윗 댓글은 남매인 경우 아들 딸 차별 말란 경우도 해당하죠
    아들 딸 균등 상속 정착시키자는 말씀이 현실은 대체로 딸보다 아들한테
    더 주니까 나오는 말이죠

  • 29. 아들 딸 균등
    '21.12.8 7:39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

    상속 좀 정착시킵시다
    ....................................
    남매일 경우 대체로 딸보다 아들한테 더 주니 나오는 말이지요
    요즘은 전세값도 ㅎㄷㄷ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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