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기에 해외 단체 출장.....

[음]

직업을 바꿀까봐요
이 시기에 굳이 해외 단체 출장 가서 온갖 나라 사람 모이는 곳 가서 만나고 오라는데.....

비행기 타기도 찝찝하고 굳이 일 벌이는 것도 싫고

사무직인 보람이 없네요.......
평생 직장도 아니고 처우가 그리 좋지도 않아서 그나마 다행인가 싶기도 하고요
전에 몸바쳐 일했더니 큰 프로젝트 끝나고 몇 개월 후 회사 어렵다고 짤려봐서 그런가 회의적이네요

[언제든]

사표수리된다면,
출장전에 관두세요.

[음]

출장 바로 전이요? 그거는 최소한의 의리(?)상 어려울 것 같고 미리 그만둬야 할 것 같긴합니다..
코로나 전이었다면 제 레벨에서 출장 가라고 하지 않았을 거예요

[의리? 뭐래]

코로나 전이었다면 제 레벨에서 출장 가라고 하지 않았을 거예요——-//->

그 정도면 그만 둬야죠,
원글 분석에 의하면 코로나 시국전이면 개나소나 윗사람들 놀러가던 수준의 출장이 코로나 시국이라 위험하니 원글한테 떨어진 기회이자 강요라는 거죠? 그만 둬요, 그 정도 결론 나올 조직이면 그만 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