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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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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수록 내집은 필수같아요

dd 조회수 : 5,310
작성일 : 2021-12-08 10:59:37
안그래도 부표같은 인생,
내집이라도 있으니 뿌리 박고 사네요

결혼의 안정감이 없으니
내집의 안정감이라도 ㅎㅎ

원하는대로 인테리어하고
누가 나가라고 말도 안하고
나중에 여차하면 주택연금으로 돌려도 되고..

혼자 살수록 내집은 필수같아요
IP : 211.36.xxx.19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하죠
    '21.12.8 11:01 AM (175.223.xxx.14)

    그래서 없는집 능력없는 여자들이 다 결혼 원하는겁니다

  • 2. ..
    '21.12.8 11:02 AM (211.36.xxx.23)

    맞아요
    나이들어서 집없으면 안되겠더라고요
    내집, 꼭 필요해요
    가족없을수록 더해요
    기댈곳이 집이라도 있어야죠

  • 3. ....
    '21.12.8 11:07 AM (222.236.xxx.104)

    완전 공감요 ... 맞아요 .집까지 없었으면 진짜 ㅠㅠ

  • 4. 생각
    '21.12.8 11:08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생각 나름이지 않을까요?
    전 여행을 좋아해서
    혼자 살았으면
    내집 마련 하지 않았을것 같아요
    직업도 꼭 가지지 않았을것 같구요
    1년 열심히 벌어서 반은 노후대책 해놓고
    반가지고 해외여행 떠나서 1년정도 떠돌다 오고
    하는 형식으로 살았을것 같아요
    짐은 여행가방 두개정도만 가지구요
    세상 재밌는일 하면서 살다가 후회하지 않고 떠나고 싶어요

  • 5. ㅇㅇ
    '21.12.8 11:09 AM (211.36.xxx.191)

    직업이 변뵨찮은데 해외여행과 노후대책이 가능할까요? ㅠㅠ 넘 환상을 갖고 계신듯

  • 6.
    '21.12.8 11:11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아이 키우는동안 육아 때문에 직업 단절됐고
    지금 제가 하는 일들로
    그정도 충분히 벌고 있습니다
    그래서 돈벌이는 그다지 걱정 안돼요

  • 7. ...
    '21.12.8 11:11 AM (222.236.xxx.104)

    182님 같은 생각은 그럼 늙으면요..???? 직업도 안가지고 있으면 거기다가 혼자인데 늙으면 어떻게 살려구요 .???? 젊었을때야 뭐 상관없겠지만 늙으면 그돈으로 그렇게 까지 노후가 확실하게 되어 있을까요..???? 직업이 확실하지 않다면 돈을 뭐 그렇게 많이 벌수 있을것 같지도 않는데요 .... 부모님 유산을 많이 물러 받았다면 몰라두요

  • 8.
    '21.12.8 11:16 AM (199.188.xxx.189)

    여행이랑 내집이랑 뭔상관이에요. 혼자사는데 집이랑 직업없으면 뭘로 먹고살아요?
    1년에 최저임금으로 벌어봐야 천만원 모으기도 힘들어요. 일년도 아니고 반년 일한돈으로 뭔 해외여행타령 ㅋㅋㅋ

  • 9. 그집이
    '21.12.8 11:17 AM (222.99.xxx.144)

    영끌해서 대출이자로 내 생활비 깎아먹으면요?
    부동산도 흐름이 있는데
    뭐 집값에 연연 안하게 금융부채 없으면 되지만
    그게 내 평생의 짐이 될수도 복이 될수도 있는건
    시간 지나봐야 알아요

  • 10. 그쵸
    '21.12.8 11:17 AM (58.232.xxx.148)

    그나마 집마져 없으면 너무나 서럽죠 그 무슨 말로 포장해도

  • 11. ...
    '21.12.8 11:18 AM (183.98.xxx.219) - 삭제된댓글

    원글님 본이 얘기죠? 혼자 사나 둘이 사나 집 한 채 자가면 좋죠...

  • 12. dd
    '21.12.8 11:18 AM (211.36.xxx.191)

    그래서 애초에 장기우싱향할만한 입지로 집을 사야죠 ㅠ
    현금 갖고 있는거보단 훨 낫잖아요

  • 13. 생각의
    '21.12.8 11:19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199님
    저희가족이 4명 전문직이 3명
    제가 60대인데요
    지금도 제 벌이가 가장 많습니다
    에혀
    그냥 자신의 틀에서
    생각하면서 비웃으면 좋아요?

  • 14. 182님같은 상황은
    '21.12.8 11:21 AM (211.36.xxx.191)

    특수하짆아요
    그래서 일반화할수 없으니 댓글이 달리죠;;

  • 15. 그러니까요
    '21.12.8 11:21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전 제입장에서 쓴 댓글인데
    무례하게 타인의 댓글보고
    비웃으니 하는 말이죠

  • 16. 백퍼공감
    '21.12.8 11:21 AM (118.221.xxx.222)

    진짜 이 집마저 없었으면 어떻게할뻔했는지..
    나이들수록 든든한게 집인거 맞아요

  • 17. 그러니까요
    '21.12.8 11:22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그런데
    저같은 사람이 우리나라에 저 혼자만이겠어요?
    저보다 더 금전적인면에서
    능력발휘하면서 사는 사람도 있을테구요

  • 18. ...
    '21.12.8 11:27 AM (211.36.xxx.93) - 삭제된댓글

    있으면야 당연히 좋겠지만 필수까지는 모르겠어요. 집 없는 싱글님들 지레 난 필수도 갖추지 못했고 못할거라 우울해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 19. 그죠
    '21.12.8 11:31 AM (222.101.xxx.249)

    혼자살아도 집과 생활을 편안하게 해주는 기계들이 필요하죠.
    안정된 생활이 필요해요.

  • 20. 당연하지
    '21.12.8 11:42 A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원룸 월세부터 시작했는데 월세내니 돈이 안모임 하루살이가 됨 글서 원룸이라도 대출내 샀잖아요 빌라원룸임에도 서민들 속에서 수요가 있어 가격 올라 팔고 2룸으로 옮기고 3룸으로 옮기고 옮기고~~

  • 21. .cv
    '21.12.8 11:48 AM (125.132.xxx.58)

    이건 뭐. 모르는 사람이 얼마나 됩니까. 형편이 안되서 못사는 거지. 집 쌀때는 왜 안사고 불편하냐는 댓글은 사양합니다.

  • 22.
    '21.12.8 12:19 PM (211.244.xxx.144)

    공감100프로입니다.
    혼자 살수록 더 집은 있어야 하는데 시집도 안간 내 동생 40줄에 집도 없어 한심해보여요..
    아주 가족들이 능력없는데 집도 없고 결혼도 못했다고 다 걱정..
    진짜 혼자 살거면 재력은 필수예요..아님 초라하더라구요

  • 23. ?????
    '21.12.8 12:43 PM (39.7.xxx.141)

    혼자 살 때 이사 다니는 거랑 애들 줄줄이 딸려 있는데 이사 다니는 건 천지차이에요 혼자 살아도 집이 있으면 좋은거지 가족이 있을 때 집 없으면 비참합니다 어른보다 애들이요

  • 24. ......
    '21.12.8 1:28 PM (112.155.xxx.188)

    그럼요~~ 당연한 말씀!! 나이들면 집얻기도 힘들데요. 집주인들이 꺼려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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