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은 정말 좋아하면 고백이나 말도 잘 못붙이기도 하나요?
1. 00
'21.12.7 2:44 PM (223.33.xxx.29) - 삭제된댓글들 좋아하니 고백 안하죠. 못참고 터져나오는게 고백입니다.
2. 샬랄라
'21.12.7 2:44 PM (211.219.xxx.63)그런 남자도 있죠
성격입니다
그리고 아마 경험이 거의 없겠죠3. 흠
'21.12.7 2:55 PM (39.7.xxx.207)흔치않을듯 소심한 사람 빼고 거절당할까봐 아닐까요
4. ...
'21.12.7 2:56 PM (222.102.xxx.75)케바케죠. 다 그렇지 않아요.
것보단...
짝사랑하는 여자들이 자기에게 무관심한 남자들에게 들이대는 해석일 가능성이 농후하죠.5. 솔직히
'21.12.7 2:57 PM (184.96.xxx.136)둘이 같이 좋아하면 아무리 성격이 소심하고 여자앞에서 손발이 덜덜떨리는 남자라도 사귀자고 합니다.
나는 별로인데 남자가 나를 너무 좋아해서 막무가내로 덤빈다...이런 경우 별로 없지않나요?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티도 안냈고 여지도 안주는데 막 덤비는 남자면 문제있는거고요.6. 디도리
'21.12.7 3:39 PM (112.148.xxx.25)좋아하는거 절대 못 숨겨요
7. ㄴㄴ
'21.12.7 5:01 PM (122.40.xxx.178) - 삭제된댓글처음엔 고백은 직접적으로 안해도 간접적으로 티내면 근처에 맴돌죠. 그러다 아니면 관두고 여지주면 직진하고.
8. ㅇㅇ
'21.12.7 5:04 PM (218.235.xxx.95)간절하지 않은거
9. ㄴㄴ
'21.12.7 5:12 PM (122.40.xxx.178)그냥 본거거나 다른 중요한일에 더 관심, 다른 여자보다 관심없으니 가만있는거에요. 여자에 착각도 꽤 되요. 아들키우니 좀 보이는데. 아무 여자힌테 관심갖고 들이대고 안하던데요. 아들 고당때도 보면 대쉬하는애 꽤되고 해도 모르는척 공부만 했어요. 나쁜 남자라는 별명있다고 여자애 엄마에게 들었는데 , 아들은 정말 관심없더군요.
10. 성격따라
'21.12.7 7:02 PM (122.254.xxx.149) - 삭제된댓글제남편은 정말 첫날보자마자 대차게 표현하고
적극적이었어요
근데 그게 어이없으면서도
그런모습이 너무 남자다웠어요
그동안 만난 남친들은 부끄러워하고 그저 잘보이려
애쓰고 이랬는데 그러다 남자다운매력에 확끌리더군요
아마 성격따라 표현법이 다르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