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시 선배님들중 한강의 흐름 강의 들어보신 분
저는 컨설팅 예약도 했는데 제가 뭘 알아야 라인을 잡고 컨설턴트와 의논을 해 볼 것 같아서 한강의 흐르 강의도 들어보려고 하거든요.
한강, 진학사, 고속. 이 세 조합으로만으로도 충분하면 좋겠지만 잘 안되면 아이가 제 원망 할 것 같아서 컨설팅도 예약을 했어요.
아무튼 한강 강의 들어보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1명이 올 경우 부모보단 학생 본인이 오는걸 권하더라고요. 학생들이 더 잘 알아듣는다고요. 아이보고 가겠냐 하니 싫다고 해서 제가 가려고 하는데, 부모 혼자 오는 사람들도 있긴 한가요?
인당 가격이라 부모와 아이가 모두 오는 경우은 많지 않을거 같은데
거의 학생들이면 엄마가 가서 앉아 있기 좀 뻘줌할것고 같고
이런 저런 생각이 많네요
1. 음
'21.12.7 2:17 PM (58.148.xxx.79)컨설팅 예약 어떻게 하셨어요??
2. ..
'21.12.7 2:28 PM (125.178.xxx.39) - 삭제된댓글그걸 굳이 안가도 나중에 한강의 흐름에서 카페를 개설하면 가입하고 설명대로 따라하다보면 대략 감이 잡힐거에요.
저희는 작년에 아이랑 남편만 가고 전 안갔지만 카페 가입하고 설명들 읽다보니 저도 충분히 이해가 되더라고요.
한강은 각각 개개인의 라인을 잡아주는게 아니고 진학사 모의지원의 흐름을 파악해서 적당한 곳이나 빵폭을 찾아내는 방법(계산식 같은게 있어요)을 알려주는 거에요.
이걸 정시지원 전까지 매일매일 엑셀로 정리해서 가장 가능성이 있는 곳을 찾아보자는 거죠.
이게 맞을수도 있고 운이 나빠서 틀릴수도 있어요.
세상에 100프로 라는건 없으니까요.
그냥 내가 고른 학교가 진학사 컨설팅 한강에서 다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면 그나마 믿고 지원해볼만하다 뭐 그정도로 생각했어요.
정시지원 방식이 너무 불합리해서(군을 나눠놓고 군당 한장씩만 써야하고 원서도 세장밖에 못쓰고 등등) 정말 운이 너무나 많이 좌우하는구나 느꼈어요.
원서 쓰면서 얼마나 떨리던지..3. 입시
'21.12.7 2:35 PM (39.7.xxx.206)한강 강의는 12월 중순이고(23일까지)
정시는 30부터 원서접수인데 그 사이 카페 개설 하고 정보도 주나요? 집도 멀어서 사실 연말에 거기까지 가기가 쉽진 않거든요.
그리고 라인 잡아주는게 아닌건 알고 있어요
컨설팅 가기 전에 저도 대략 라인 잡으려면 뭘 알아야 하니까 한강 강의를 들어보려고 하는거거든요
멀기도 하고 사람들 많이 모이는 것도 걱정되고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4. 입시
'21.12.7 2:35 PM (39.7.xxx.139)컨설팅은 인터넷에서 찾아봤어요
5. 정시입시
'21.12.7 4:05 PM (119.192.xxx.157)어떻게 분석하고 정보를 모아야하는지 대략적으로 감을 잡는데 도움이 되어요
6. 큰도움
'21.12.7 5:52 PM (175.117.xxx.127)됐어요~~ 둘째 재작년 아빠랑 가서 강의 듣고 데이터 매일 체크하고 나름 1단계 업그레이드했어요. 수학적으로 감각 있으신 분이 강의 듣는것이 유리하실듯. 꼭 좋은 기회되실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