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ㅠㅠ
1. ㅎㅎ
'21.12.7 12:10 PM (39.124.xxx.75) - 삭제된댓글그쪽으로 가는 애들이 있어요. 아주오래전부터 일본 애니쪽에 푹 빠지고, 트위터 하는 스타일의 사람들이 있는데, 지금 보면 애니나 그림쪽으로 진로 정해서 아주 멋지게 살고 있던데요? 정말 푹 빠졌나보네요. 아마 아이가 그림도 잘 그릴거 같은데, 맞죠? 그쪽으로 잘 키워주세요
2. ㅎㅎ
'21.12.7 12:11 PM (39.124.xxx.75) - 삭제된댓글아. 그리고 그런 애들은 안가르쳐줘도 일본어 좀 잘 하더군요 ㅋㅋㅋㅋ
3. .......
'21.12.7 12:11 PM (112.221.xxx.67)뭐 어쩌겠어요 하지말라고 하면 더 할걸요
왜 하필 일본인지...4. 미쵸미쵸
'21.12.7 12:17 PM (112.221.xxx.60)캐릭터 그림 그리는건 좋아하긴 하는데, 그닥 잘 그리진 못해요.
5. ㅎㅎ
'21.12.7 12:22 PM (39.124.xxx.75) - 삭제된댓글아이 귀엽네요. 저 아는 사람은, 일본애니, 만화 정말 좋아해서, 대학도 일본으로 갔고, 그 후 일러스트레이터로 게임 원화도 그리고, 잘 활동하고 있어요. 그쪽 분야는 정말 덕후들이 많고, 스스로 뭔가 열심히 하는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취향 존중해주시고, 아이가 좋은 방향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6. 우리아이랑
'21.12.7 12:24 PM (118.34.xxx.143)거의 똑같아요. 방에서 맨날 애니메이션 보고 만화책에, 집순이가 굿즈 사러 멀리 나가서 용돈 탕진하고 오고 ㅠㅠ
원글님 글을 보니 우리아이만 그러는게 아니구나 싶어서 좀 위로가 되네요.7. ...
'21.12.7 12:30 PM (182.210.xxx.91)멋진 아이네요.
그 나이에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올인하는 애가 얼마나 되겠어요. 고가 물건은 사지 않기로 규칙만 만드시죠.8. ///////
'21.12.7 12:46 PM (188.149.xxx.254)멋지긴 개뿔이.
일어 가지고 어디가서 쓰지도 못한다고 한마디 해주세요.
그 일본만화 니가 좋아해봤자 지금 일본에 돈 주는거다.
일본이 지금 한국을 어찌보는지 알고있지.
근데 거기에 니가 옹호를 해주는것과 마찬가지다.
라고 알려주세요.
영어가 돈이 되는거라고도 알려주세요.
영어만 알면 세계 어느나라의 공장 회사에도 다 취직할수있는 문이 열리는거라고도 말해주세요.
지금 너의 시기는 저축하는것과 마찬가지인데,
너는 저축은 커녕 미래의 시간까지 소비를 하고있는거다.
지금 저축해놓아야지 니가 마흔 쉰이 넘었을때도 돈을 벌수있는 기회가 온다고 해주고요.
영어가 살길이라고 해주세요.
아놔. 뱅기타려고 뱅기 앞 대합실에 앉아있는데, 출장가는지 양복비스므레하게 입은 한국아재 둘이서 승무원들이 뭔 소리하냐고 저거 뭐냐 할때 뒤통수 때려주고 싶었음.
남의 돈 먹으려면 자기도 준비를 바싹 해놓아야지. 지금까지 공부도 안하고 뭐했는지
한심스러워서.9. 영통
'21.12.7 12:55 PM (106.101.xxx.23)애정 결핍 또는 또래친구와 갈등 등이 의심
10. 미쵸미쵸
'21.12.7 1:16 PM (112.221.xxx.60)애아빠나 저나 무한사랑 주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닌가? 싶네요. 친구문제는 없어요. 두루두루 잘 사귀고 애들이랑 잘 놀아요.
11. ㆍㆍㆍㆍㆍ
'21.12.7 1:37 PM (223.63.xxx.194)제가 중2부터 고2때까지 일본음악에 빠져서;;;;;ㅎㅎ 일빠는 절대 아니었는데 그냥 일본음악이 좋았어요. 그 후 신기할정도로 급 식어서 안들었고 마흔된 지금까지도 안듣습니다. 그때 그 가수들 근황도 관심없고 제가 그렇게 좋아했던 j락 그룹 이름도 희미하고.. 멤버들 이름은 99프로 잊어버렸어요. 하이도 하나만 기억나네요. 같이 일본음악 듣던 제 친구들도 비슷한 시기에 흥미 잃었고요. 일본만화 덕후같았던 제 여동생은 중3지나니까 관심 뚝. 그동안 모았던 굿즈들 전부 헐값에 팔거나 버렸습니다. 가지고 있으니 자리 차지한다며 그렇게 하더라고요. 원글님 따님은 어떨지 두고봐야겠지만 그냥 한때 그러고 지나갈수도 있어요.
12. ..
'21.12.7 1:42 PM (150.249.xxx.221) - 삭제된댓글한1년 그러다 말더라구요. 그냥 모른척 놔두세요.
저희 아이도 그러다가 지금은 관심도 없어요.13. 미쵸미쵸
'21.12.7 1:43 PM (112.221.xxx.60)근데요 이게 꽤 오래되었어요. 초저때부터 지금까지 쭈욱 그래요.제발 이러다 말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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