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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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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시위 때문에 미치겠어요 도움 절실 ㅠ

미도 조회수 : 1,864
작성일 : 2021-12-07 07:08:21
한달째 집 앞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시위를 해요
아침 6시부터 8시까지 하는데
심지어 저희집은 8차선 왕복도로 건너편인데도 아침마다 미칠 정도에요
앞에 있는 아파트는 어떻게 견디는지 모르겠어요
120에 민원 넣었더니 자기 관할이 아니라고 경찰에 신고하라고 했고 경찰에 신고 해도 그때뿐이고 아 정말 어떡하면 좋을까 이게 언제까지 계속될지도 모르겠어요
지금 한 달 짼데 정말 노이로제 걸릴 거 같아요
혹시 해결을 보신 분 주계시면 경험 좀 나눠주세요.
어디에 어떻게 민원 넣어야하냐요
IP : 210.91.xxx.2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나
    '21.12.7 7:15 AM (1.234.xxx.165)

    부지런하기도 해라. 6시부터 시위라니...구청장에게 바로 민원넣으세요.

  • 2.
    '21.12.7 7:19 AM (223.38.xxx.114) - 삭제된댓글

    요새 건설현장 시위는 대부분 민노나 한노 시위라
    소용없을겁니다

  • 3. 세상에
    '21.12.7 7:19 AM (180.67.xxx.207)

    6시면 단잠에 빠져있을 시간인데
    진짜 배려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인간들이네요
    그거 허가해줘야 할수있는걸텐데
    허가한곳이 어딘지 몰라도 미쳤네요

  • 4.
    '21.12.7 7:23 AM (223.38.xxx.114) - 삭제된댓글

    요새 건설현장 시위는 대부분 민노총이나 한노총 시위라 신고해도 아무 소용없을겁니다

  • 5.
    '21.12.7 7:25 AM (223.38.xxx.114) - 삭제된댓글

    요새 건설현장 시위는 대부분 민노총이나 한노총 시위라 신고해도 아무 소용없을겁니다
    시끄러운 노동가?가 나오면 거의 백퍼

  • 6. 원글이
    '21.12.7 7:33 AM (210.91.xxx.21)

    네 그 노동가요.
    특히 6시부터가 가장 세게틀어놓아요.
    더 조용해서 그런가 요새 알람 안 맞춰도 저것들 소리땜시 깹니다.
    허가받은 시위라 어쩔수없다는데 소음 기준치가 있을텐데
    에휴 진짜 살기위해 어떤 목적위해 그러는건 알겠는데 이렇게 민폐라니 진짜 하루이틀도 아니고 미치겠네요

  • 7. 6시??
    '21.12.7 7:40 AM (121.135.xxx.24)

    뭔 시위를 꼴두샤벽부터 해요?? 것도 해딜때까지??
    시위를 다 막을 수는 없어도 집회 허용된 시간이 있지 않나요?
    정말 스트레스겠어요

  • 8.
    '21.12.7 7:44 AM (223.38.xxx.114) - 삭제된댓글

    새벽부텨 현장을 자기네 차량으로 틀어막아야
    공사차량이 현장에 못들어가 공사에 차질이 생기거든요

  • 9.
    '21.12.7 7:47 AM (223.38.xxx.114) - 삭제된댓글

    새벽부터 현장을 자기네 차량으로 틀어막아야
    공사차량이 현장에 못들어가 공사에 차질이 생기거든요
    신고해도 소용없어요. 제일 애가타는건 공사못하는 건설회사죠 신고안했겠어요?

  • 10.
    '21.12.7 7:54 AM (223.38.xxx.114) - 삭제된댓글

    새벽부터 현장을 자기네 차량으로 틀어막아야
    공사차량이 현장에 못들어가 공사에 차질이 생기거든요
    신고해도 소용없어요. 제일 애가타는건 공사못하는 건설회사죠 신고안했겠어요?

    시위 목적은 상대방(민노는 한노. 한노는 민노) 쓰지 마라. 조선족 쓰지말라.

  • 11.
    '21.12.7 8:00 AM (223.38.xxx.114) - 삭제된댓글

    새벽부터 현장을 자기네 차량으로 틀어막아야
    공사차량이 현장에 못들어가 공사에 차질이 생기거든요
    신고해도 소용없어요. 제일 애가타는건 공사못하는 건설회사죠 신고안했겠어요?

    시위 목적은 상대방(민노는 한노. 한노는 민노 쓰지마라-이게 제일 골때림. 들어주면 상대방은 가만있습니까?) 쓰지 마라. 비조합윈 쓰지마라 조선족 쓰지말라.

  • 12. ..
    '21.12.7 8:13 AM (182.226.xxx.28) - 삭제된댓글

    저희 회사도 한노총에서 수백만원 뜯어갔네요.
    아주 조폭처럼 떼거지로 몰려와서 매일 협박조로 자기네 노조원 쓰라고..
    아니면 돈 달라고..사회악이에요.

  • 13. ..
    '21.12.7 8:15 AM (182.226.xxx.28) - 삭제된댓글

    한노총에 수백만원 뜯긴 사람 여기있어요.
    조폭처럼 떼거지로 몰려와서 매일 협박조로 자기네 노조원 쓰라고..
    아니면 돈 달라고..사회악이에요..
    경찰도 못 건드려요.
    저런건 국세청에서 통장 털어야 하는데 건드리면 골치아프니 놔두나봐요. 건설회사들 죽어나고 주민들 고생하고 무슨 짓인지

  • 14. ……
    '21.12.7 8:21 AM (211.245.xxx.245)

    사람이 여럿 서있으면 추운데고생한다싶기나하죠
    스피커달린 차 한대가 철지난 운동권노래 틀어대요
    저희 동네도 새벽, 점심 요란하더니
    슬그머니 사라졌어요

  • 15.
    '21.12.7 8:32 AM (223.38.xxx.225) - 삭제된댓글

    몇달 전 구청에 갔는데 재건축 세입자들 철거 대책 마련하라며 노동가 틀어놓고 시위하는데 스피커로 틀어놓은 노래소리가 얼마나 큰지 귀청 떨어지겠더라구요

    그런데 시위 주도하는 사람이 왜 이리 참여가 적냐며 다음엔 비보이 불러야겠다,하더군요.
    농담이었겠지만 참..
    구청 도로 쪽엔 전국철거민연합이라고 쓰인 빈 차 한대 세워놓고 또 귀청 찢어져라 노동가 틀어놓고..
    재개발도 아닌 재건축 세입자를 구청에서 어쩌라는건지..

  • 16. ...
    '21.12.7 8:44 AM (58.121.xxx.222)

    민노총, 한노총 상습이에요.
    새벽부터 시끄럽게 시위해야 주변에서 민원 많이 해줄수록 자기들 요구 빨리 들어준다 생각해서 일부러 그런대요.
    저희 아파트 공사때도 그랬어요.

  • 17. ...
    '21.12.7 8:47 AM (1.225.xxx.225)

    길가다가 마이크 막 달려있는 저런차보면 좋게 안보여요
    진짜 너무들해요
    우리집근처도 그랬는데 어찌나 짜증이 나는지

  • 18. 2종류
    '21.12.7 8:54 AM (58.120.xxx.107)

    민노총, 한노총이 크레인 자기네가 들어 오려고 싸울 때 저짓거리 하더라고요.
    시위법이 무슨 일출부터 일몰까지라나?
    그래서 울동네는 5시부터인가 난리였어요, (여름)
    주민들이 민원 넣으라고 일부러 저런데요. 그럼 건설사가 자기네 요구 들어주니깐요,
    각 회사별 노조는 있어야 겠지만 노총은 없어져야 할 것 같아요.
    하는 일이 이권 싸움과 민폐밖에 없는 것 같아요

  • 19. 2종류
    '21.12.7 8:57 AM (58.120.xxx.107)

    다른 케이스는 전철연
    전국 철거민 연합회에서 와서 난리쳐요.
    재개발도 아니고 거의 일대일 재건축이 었는데
    맥락도 없고 시위하는 사람도 정작 세입자는 없고 전철연 차만 (전철연 사람은 없음)

    이건 10년 가더라고요,
    그래서 전 용산 사태도 그렇고 전철연 개입한 사건들, 다 좋게 보지 못하겠어요,

    무엇보다 사람도 안 와 있으면서 차 세워놓고 확성기 트는 집화는 금지시켜야 해요,

  • 20.
    '21.12.7 8:58 AM (223.38.xxx.114) - 삭제된댓글

    맞아요. 크레인이 제일 심한데
    한노 쓰면 민노가 시위 민노 쓰면 한노가 시위
    보통 한노는 시위가 약한데 크레인은 강경해요
    노조원 직접하지도 않으시고 용역쓰심 ㅠㅠ

  • 21.
    '21.12.7 8:59 AM (223.38.xxx.114) - 삭제된댓글

    맞아요 크레인이 제일 심한데
    한노 쓰면 민노가 시위 민노 쓰면 한노가 시위
    보통 한노는 시위가 약한데 크레인은 강경해요
    시위는 노조원 직접하지도 않으시고 용역도 많이 쓰심

  • 22.
    '21.12.7 9:11 AM (61.74.xxx.3) - 삭제된댓글

    일부러 그러는거에요. 주변 주민들 고통스럽게해서 민원 많이 발생하게 만드는 방법. 그렇게해서 시나 구청에서 상대업체에 압박을 하도록
    단잠에 빠져있을 새벽부터해서 하루종일 그리고 밤늦게까지…
    여름에 문도 못열고 2개월 3개월 하여간 끝이나긴 납니다.
    재건축 많았던 동네인데 정말 한차례 지나가면 몇개월 있다 또 그러고.. 정말 괴로웠어요.
    자기네가 고용한 전문시위꾼이라 들었어요.
    대단지앞에서 그렇게 주민들 괴롭히고 점심때면 그 아파트 상가에서 먹더군요. 상가에 온 시위꾼들에게 너무한거 아니냐고 하면 자기네도 먹고 살아야해서 어쩔수없다는 식입니다.

  • 23. 그러면
    '21.12.7 9:29 AM (39.7.xxx.250)

    그렇게 시위해서 민원발생시켜서 철수한다면
    그냥 가는 것 아니겠죠?
    혹 돈띁어 가는 것 아닌가 싶네요.
    그렇게 먹고 산다니...
    아무리 생각해도 뭐가 이상하네요.

  • 24. ㄷㄷㄷ
    '21.12.7 9:57 AM (125.178.xxx.53)

    요즘일출은 7시반인데요
    6시부터하면 불법아닌가요

  • 25. ㄷㄷㄷ
    '21.12.7 9:57 AM (125.178.xxx.53)

    저녁에도 5시15분이면 해지는데

  • 26.
    '21.12.7 10:06 AM (61.74.xxx.3) - 삭제된댓글

    민원을 발생시켜 자기네가 원하는걸 얻는 방식이죠.
    잘은 모르겠지만 크레인이 돈을 많이 버는건가봐요.
    건설사가 A에 소속된 크레인을 사용하려하면 B에 소속된 크레인으로 해라라고하며 아파트앞에서 시위하고 민원을 발생시켜요. 그럼 시나 구청에서 건설사에게 뭐 얼른 해결해라 그러는거죠. 자기네에게 이익이 돌아올때까지 시위를 안끝내는거 같더군요.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변 주민들 몫.
    그 A, B는 그 민노총, 한노총 뭐 그런곳이고 이번 건설현장에서 A가 그랬으면 다른 건설현장에서는 반대로 B가 똑같은 방식으로 시위를 하더라구요.
    저희집앞에선 사람이 크레인 꼭대기 높은곳까지 올라가 시위해서 소방차니 경찰이니 다 몰려오고 그랬어요.

  • 27. ...
    '21.12.7 11:29 AM (210.100.xxx.228)

    저도 일부러 저런 방식으로 한다고 들었어요.
    주민들 방향으로 스피커 틀고, 주민들이 시끄러워 못살겠다며 민원 넣게 하려고 한다더라구요.
    동네 학교를 짓는데 똑같은 짓을 했고, 원하는 걸 얻었는지 그때서야 조용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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