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글 댓글보고 울었어요.너무 웃겨서요ㅋㅋㅋ
뭔소린지 나만 이해 안가나 했네요.
나보다 아래고 귀여운 존재인 자식으로 보죠.
개한테 ㅇㅇ야 엄마랑 산책갈까 이러지
원글 집은 개한테 ㅇㅇ씨 여보 나랑 산책갈래요? 이러나요?
목욕 시킬 때 아이궁 이쁜 우리 ㅇㅇ이 배봐라 귀여워 이래야지
ㅇㅇ씨 목욕할 때 엉덩이 근육이 도드라지니 더 섹시하네요
이러나요?
ㅡㅡㅡㅡㅡㅡ
원글은 좀 변태스러운데
ㅇㅇ씨 산책가요. 이거 상상만해도 너무 웃겨요.ㅋㅋㅋ
웃다가 웃다가 눈물이 ....ㅋㅋㅋ
댓글장원이십니다.
1. mm
'21.12.6 10:37 PM (122.34.xxx.203)덩치가 크고 듬직하다자나요..ㅡㅡ
그리구 심리적인 원인도 있겠죠2. 나이에맞지않는
'21.12.6 10:41 PM (118.235.xxx.63)좀 이상한 스타일이네요.
3. ㅇㅇ
'21.12.6 11:05 PM (180.69.xxx.74)아 저 저 댓글 저 글에서 볼때는 별생각없었는데
님 글보고 새삼 뿜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4. ..
'21.12.6 11:14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개한테 ㅇㅇ야 엄마랑 산책갈까 이러지
원글 집은 개한테 ㅇㅇ씨 여보 나랑 산책갈래요? 이러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빵터져 눈물나게 웃다옴ㅋㅋㅋㅋㅋ5. 그러게요
'21.12.6 11:19 PM (223.62.xxx.184) - 삭제된댓글대체 무슨 생각을 어떻게 하길래 숫놈이라 대답해놓고 어색할 수 있는건지ㅋㅋㅋㅋㅋ
"ㅇㅇ씨 여보 나랑 산책갈래요?
ㅇㅇ씨 목욕할 때 엉덩이 근육이 도드라지니 더 섹시하네요"
이분 댓글대로 진짜 그러는지도 모르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6. . .
'21.12.6 11:25 PM (49.142.xxx.184)너무 이상했어요
개를 상대로 뭔 생각인건지
무슨 의지가 된다는둥7. 뽀인트
'21.12.6 11:26 PM (175.120.xxx.173)읽다가 좀 기묘하기도하고
취했나?싶은 듯 횡설수설이라 읽다말았는데
댓글이 아주 주옥 같았군요.8. ...
'21.12.6 11:30 PM (122.36.xxx.234)덕분에 놓친 글 읽었네요. ㅋ 댓글은 재밌는데 그 원글은 진짜 이상한데다 이해력도 딸리는 사람이네요
자기가 '개가 남편같다, 개 성별 묻는 질문에 숫놈이라고 대답하는 게창피했다'고 써놓아서 댓글들이 '그러는 당신 변태스럽다'고 하니까, '40대 여자가 숫놈 대형견 키우면 변태냐'고 발끈거리며 동문서답을 해요 ㅎㅎ9. ...
'21.12.6 11:32 PM (175.112.xxx.89) - 삭제된댓글읽다 눈물났어요ㅜ 옆에 8키로 쌀찐 강아지 자고 있는데 깰까봐 숨죽여 웃으니 더 눈물나요
10. Clotilde
'21.12.6 11:57 PM (124.49.xxx.21)폼스키 키우는데요.. 완전 늑대같은 외모에 덩치도 좀 있어서 듬직하고 든든하긴 하지만 막둥이 아들 느낌이지 남편같은 느낌은 전혀 안들던데.... 개를 떠 받들고 사는거보고 상전 모시고산다는 경우는 봤어도... 남편같다는 경우는 처음보네요..
11. ㅇㅇ
'21.12.7 4:23 AM (211.36.xxx.183)앗...제 글입니다만 ㅎ
웃으셨다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실상 웃기려는 의도보다는
좀 답답해 화가 난 상태였네요.
암만 커도 귀여운 구석 있는 게
반려견이거늘 뭐 그런
이상한 글이 있나 싶었어요.12. ㅋㅋㅋㅋ
'21.12.7 7:02 AM (210.183.xxx.195)저도 덕분에 놓쳤던 글 읽었어요. 넘 재밌네요.
댓글 쓰신 님도 등판하시고 ㅋㅋ
간만에 82쿡다운 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