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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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화나셨다는건가요? 시아버지 관련
결혼식 후 시아버지가 남편, 본인, 저 이렇게 3명을 그룹카톡을 만들었고 결혼식 날 당일 저녁 부터 미친 듯이 카톡을 보내시더군요.
처음에는 긴 편지 형식 부터 시작하여 그 이후로는 본인 드신 음식 사진 점심 저녁 등등 매번.. 몇번 대꾸하다 솔직히 짜증나서 씹었습니다. 습관 될 까봐 무섭기도 했고요.
자꾸 우리 셋 우리 셋 이러면서 가족이다 뭐다 하시면서 묶는것도 싫고요.
결혼 전부터 유쾌하지 않은 일이 있었어서 그분이 호감은 아니에요.
어제 잘 지내냐고 전화 연락 한번 했는데 연락을 안받으시더라고요 그리고 카톡 보니 카톡도 어제 날짜로 단톡방 퇴장 하셨던데 이거 저한테 기분 나쁘다고 표시 하는건지요. 부재중 남겨도 연락도 안오는데 저한테 화나셨단건지.. 또 전화를 해봐야 하나 고민이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남편은 그냥 무시하라는데 상황을 모르겠네요.
1. 제발
'21.12.6 8:52 PM (58.122.xxx.45) - 삭제된댓글무시하세요!!
2. 남편은
'21.12.6 8:53 PM (223.38.xxx.186)그냥 무시하라는데
남편은 그냥무시하라는데...
본문에 답이 있네요3. ...
'21.12.6 8:53 P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알아서 기지 마세요
남편까지 무시하라는데 뭘 걱정하세요
노인네 삐쳐봐야 본인 손해죠4. 궁금하다
'21.12.6 8:53 PM (121.175.xxx.13)남편하고 시아버지 관계는 어떤지, 결혼 전 유쾌하지 않은.일은 무엇이었나요? 제가보기에는 평범한 시아버지는.아닌거 같아요. 시어머니는 안계신지요?
5. ㅇㅇ
'21.12.6 8:55 PM (1.240.xxx.156)그냥 무시하시고 아무 일도 없다는 식으로 대하세요
혹시나 죄송하다고 하지 마시구요
잘못한 사람은 오버한 시아버지니깐요6. ㅇㄹ
'21.12.6 8:56 PM (116.47.xxx.4)시아버지 독특하시네요. 시어머니가 안계신듯 한데 그럴수록 며느리에게 더 조심해야하지 않나 싶은데요.
일이 바빠서 개인톡하기 힘들다고 말씀드리고 계속 무시하는게 답인듯 합니다.7. ...
'21.12.6 8:57 PM (182.221.xxx.36) - 삭제된댓글냅둬요 사진을 보내든지 퇴장을하든지 심심한것 같은데 딴데가서 놀겠죠 대응없으면..
8. 카톡 차단
'21.12.6 9:02 PM (175.113.xxx.17)얼른 하시고
다신 카톡에 묶이지 마세요
남편까지 무시하라고 하는데 왜 긁어부스럼 만들려고 하세요 그냥 계세요
앞으로 카톡에 응하지 않는 것으로 하세요9. 신경끄세요
'21.12.6 9:03 PM (220.118.xxx.53) - 삭제된댓글서로 처음에 길을 잘 들여야 시부모도 장모장인도 사위도 며느리도 편합니다
그러니 님의 생활을 방해받지 않게 님 스타일은 이런거다를 알게해야해요
시아버지는 저런분이구나 느끼듯이, 시부도 며느리가 이렇구나를 아셔야
다음에 더큰 기대 안합니다.
지금 서운한게 좋아요10. 나는나
'21.12.6 9:03 PM (39.118.xxx.220)그러거나 말거나 모른척 하세요.
11. ㅇㅇ
'21.12.6 9:04 PM (222.98.xxx.185)절대 무시
신경 끄세요12. ..
'21.12.6 9:10 PM (112.152.xxx.2)곰인척하세요.
13. .....
'21.12.6 9:16 PM (14.35.xxx.21)시아버지 며느리 어려운 사이입니다. 거리를 두시고 깍듯이
14. ㅎㅎ
'21.12.6 9:21 PM (47.136.xxx.230)남편은 뭐해요?
원래 남편하고도 그리.톡을 많이 하셨나요?
아들도 무시하는데
남의 자식이 죄송할 필요 없어요.15. 제발
'21.12.6 9:22 PM (112.146.xxx.207)제발 차단하세요.
전화, 하지 마세요.
연락 먼저 오면 아~ 잘 지내셨어요, 하시고 죄송 얘기는 하지도 마세요.
카톡 물으면 탈퇴했다고 하시고 차단은 사진까지 안 보이는 차단으로 꼭 골라서 하세요.
거리를 멀리멀리 둬야 할 분이네요. 시가 가족도 서서히 가족이 되어가면 좋은 거지만 저 분은 선이 어딘지 모르는 분이라서요.16. 아이쿠야....
'21.12.6 9:29 PM (116.32.xxx.73)시아버지가 며느리 가스라이팅
하는것도 아니시고 참...
휘둘리지마시고 중심잡으세요17. 가만
'21.12.6 9:30 PM (211.184.xxx.190)카톡 얘기는 꺼내지도 마시길.
왜 나가셨냐? 죄송하다 등등..아예 언급을 마세요.
절대 평범한 분 아니고.
거리두기해야 할 타입.
다 받아주면 두고두고 피곤하게 할 스타일.18. 음
'21.12.6 9:35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절대 카톡에 다시 불러들이지 마시고 이기회에 그 방 펑하세요.
이런일 있고 저 자세로 나가거나 죄송하다고 해서 다시 방 만들면 그담부턴 답장안하지도 못하고 일일이 대응 해줘야되서 노예 예약이요.19. ...
'21.12.6 9:37 PM (211.250.xxx.201)아이고야
우리아부지 며느리 전화번호도 모르심요!!!!20. ..
'21.12.6 9:44 PM (112.152.xxx.2)하.. 신혼때 82를 알았더라면 몇년을 바보짓 안했을것을ㅜㅜ
원글님 꼭 언니들 말 들으세요!!21. ..
'21.12.6 9:52 PM (114.136.xxx.133) - 삭제된댓글윗분 의견들처럼 카톡 얘기는 언급도 마세요.
잘 보이려 애쓰지도 말고 착해보이려고도 하지마세요...
나중에 82 고마워할겁니다.22. 무시무시
'21.12.6 10:12 PM (211.202.xxx.138)신경쓰거나 담에 만났응 때 물어도 보지 마시고 죄송하다 어쩐다 이런거 말하지 마세요. 그냥 마이웨이
23. 아이고야
'21.12.6 10:12 PM (106.101.xxx.138)새댁님~
아버님이 며느리 가스라이팅하며 길들이네요. 나쁜 케이스네요.
경계 넘어오는 거 허용하지 마세요.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습니다.
윗님들 조언대로 죄송하다는 말 절대 하지 마세요.
그러든지 말든지 이런 마음으로
자신의 삶에 남편과의 삶에 집중하세요.
죄송해하다보면 개미지옥이 기다릴 겁니다.24. 어휴
'21.12.6 10:52 PM (58.120.xxx.107)이건 뭐 올가미 시아버지 버전인가요?
25. ..
'21.12.6 11:06 PM (61.98.xxx.180) - 삭제된댓글반응 보이지마세요.
무반응이 최선입니다.26. 네네
'21.12.6 11:30 PM (175.120.xxx.173)남편 말 들어요.
27. ㅇㅇ
'21.12.6 11:36 PM (222.237.xxx.33)원글 남편분~~이렇게 되기전에 먼저 막아주셔야죠
그동안 뭐하셨는지~~
원글님 남편한테 맡기세요
너무 잘 하려하지마시고28. ‥
'21.12.7 7:53 AM (211.117.xxx.145)시아버지 헉이네요
보기드문 별난 시아버지 무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