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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과응보를 직접 보신적 있으세요

ㅇㅇ 조회수 : 3,467
작성일 : 2021-12-06 18:58:21

왜 못되게 군사람들이

나중에는 결국 그 벌을 받더라...


또는 욕심이 심해서 주변에 혐오감 주던 사람이

결국 나중에는 안되더라

그런거요..


그게 없다면 너무 슬프고 분노할거 같아요

IP : 61.101.xxx.6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12.6 7:00 PM (223.38.xxx.40)

    그게 없으니 슬픈세상이네요.
    못되고 천벌받아야는데 더 잘사네요ㅠ

  • 2. 그걸
    '21.12.6 7:08 PM (14.32.xxx.215)

    바라고 남 신경쓰고 사는게 얼마나 본인인생 낭비인데요

  • 3.
    '21.12.6 7:17 PM (116.45.xxx.4)

    부모 명의 집에서 부모 내쫓은 아들 가족 풍비박산 된 거 봤어요. 구체적으로 다 쓰기 너무 긴데
    부모가 조부모에게 한 짓을 똑같이 자식이 하고 그 자식의 또 자식이 하고 이렇게 되풀이 되더군요.
    그게 자라면서 보고 배우는 게 가장 큰 학습이 되나 봅니다.

  • 4. 인과응보없어요
    '21.12.6 7:20 PM (175.118.xxx.62)

    나쁜놈이 잘 사는게 현실이에요...

    아.. 제 주변에서 있었던일인데..
    여왕벌이랑 그 패거리들이 남의 아이에게 몹쓸 짓을 했었거든요...?
    여왕벌은 여전히 잘살고 있고 그 패거리중 한명의 아이가 혈액암 걸렸어요...
    그 소리 듣고... 아이가 안됐었지만.. 남의 눈에 눈물나게 하더니... 이런 생각은 들더군요...
    그.러.나. 여왕벌은 아주 잘 살고 있다는거죠.. -_-

  • 5. 반드시
    '21.12.6 7:23 PM (116.123.xxx.207)

    인과응보는 있응 거예요
    못된 것들의 끝은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다음세대에서라도요.

  • 6. ,,,
    '21.12.6 7:25 PM (175.223.xxx.206)

    대개 나쁜데 가난한 사람들은 어떤식으로든 죗값을 치르더군요 자식 문제도 당연히 덤으로 받고요 근데 나쁜데 부자인 사람들은 또 잘 삽니다

  • 7. 있다고믿고
    '21.12.6 8:11 PM (125.189.xxx.41)

    있다고믿고 살아야죠..
    누가 나에게 고맙게하면 나도 남한테 꼭 도움되는
    일을 해야지..라고 생각하며 살아요.
    아이한테도 늘 그리말하고요..
    실제 그렇게사는 사람이 많아진다면
    살기가 훨 나아지겠죠..
    그래서 인과응보도 믿어요..
    무언가 잘못하면 벌 받으니
    꼭 바르게 살아야되겠다는 마음...
    예를들면 천수를 누린 전씨조차도
    벌 받는다봅니다..본인이 안받아도요..

  • 8.
    '21.12.6 9:10 PM (182.225.xxx.167)

    나쁜놈들이 더 잘사는건 많이봤어요

  • 9. 세컨드가
    '21.12.6 9:13 PM (223.38.xxx.209)

    암걸린거 봤어요.
    유부남한테 받은 집이며 땅이며 자기 엄마가 준거라고 거짓말을 술술하더니...

  • 10.
    '21.12.6 9:37 PM (59.18.xxx.92)

    뜬금 없지만 김기춘보면서 그런생각 했어요. 자식이 사망했다고 했던것 같은데 그 글을 읽으면서 자식이 대신 짊어지고 갔구나 했던것 같아요. 자식읽은 슬픔은 어디에도 비교 할 수 없쟎아요.

  • 11. ㅇㅇ
    '21.12.6 10:50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다는 아니겠지만
    제가아는 대부분이 끝이안좋던데요
    본인이 아니면 그자식대라도

  • 12.
    '21.12.6 11:13 PM (1.240.xxx.233)

    저요.
    세상 못된 인간이었어요
    직급이 높은데 아랫사람 몹시 괴롭히고 성적으로 무지밝히던 징그럽고 못된놈.
    늙그막에 직장에서 횡령걸려 불명예 퇴직 당하고,
    그즈음에 아들도 사고인지 병인지(기억이 가물가물)로 반신불수 되었어요.
    인과응보를 믿지않는데 이놈은 인과응보 같았어요.

  • 13. ***
    '21.12.7 12:35 AM (211.207.xxx.10)

    다들 돈많은걸로 잘산다 생각하지만 인과없다하지만
    부는 전생의 선행으로 오는 경우가 많아서 부처님이 와도 못뺏죠
    악인이라도 전생에는 선하게 산 댓가로 잘사는복을 받지만
    그 선행의 댓가를 다쓰고
    저축해 놓은게 악행이라면
    부처님이 와도 그 악행의 댓가를
    구제못해줍니다
    마음이 행복해야 잘사는거죠
    돈이 많아도 마음이 불행하면
    그게 지옥인거고
    돈이 없어도 마음이 행복하면
    그게 천국인거죠

    끝없이 만족 못하는 마음
    시기질투로 괴로워하는 마음
    지금 순간에 항상 과거 미래에
    집착해서 현실을 불행하게 사는 삶
    내주위의 사람들을 믿지못하고
    사랑을 주고받지 못하는 삶

    그누가 그사람 마음 속을 알 수 있을까요

    제일 쉽고 가벼운 인과응보는 돈
    제일 무거운 인과는 마음 으로
    오는 인과이죠
    이 두개는 억만장자라도 해결을
    못하닌깐요 건강은 어찌된다해도요 마음은 내 스스로 고쳐먹어야
    되는거잖아요

  • 14. 있어요.
    '21.12.7 6:37 AM (124.53.xxx.159)

    저는 있다고 생각해요.
    원인도 제공하지 않았는데 심하다 싶게 당했다면
    분명 거기에 대한 원망이나 증오가 남겠죠.
    작게든 크게든 돌려봤는거 같던데
    아마 당사자는 닥쳐 허둥거리느라 미쳐 지난일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기억한다 해도 인정하지 않겠지만
    주변에서 몇 사례 똑똑히 봤고 시간 차만 있을뿐 그대로
    돌려 봤는거 보고 무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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