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무기력해서 영화소개프로에서 봤을때 굉장히 고무적일거란 생각에
보기 시작했는데
볼수록 마이클 키튼이 하는 레이 크록이란 사람 비호감이네요..
그런역할을 마이클 키튼이 워낙 잘하기도 하지만...
창업자가 존경스럽다...기보단 사악하다~~~ 느낌
그거보고 정말 어찌나 비호감에 짜증이 생기던지…
연기력 덕분이지만 마구 감정이입하게 되더라고요 ㅎㅎ
어디나 유명하거나 책임자의 자리에 가려면 정말 이기적이고 여우같거나 그 누구도 이의제기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거나 둘 중 하나인듯 해요
어정쩡하면 주변에서 가만히 안 두고 버티기도 힘들겠더라고요
맥도날드 할아버지가 회사 차린게 아니라는 소리 들었는데 영화보고 확실히 알았네요 마이클 키튼이 알맹이만 쏘옥 쏘옥~이미 있는 아이디어 갈취해서 시스템화 시키는 사람이 이기는 더러븐 자본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