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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소년 아이 잔소리 말고 공부 자극시키는 법 없을까요?

.. 조회수 : 1,829
작성일 : 2021-12-06 14:50:29
놔두면 공부 0이에요 시험 바로 전날은 3시까지 공부하구요 부모는 공부 잘 했는데 아이는 어려서부터 공부하라는 소리 싫어하더라구요 몸도 마르고 겁도 많고 멘탈이 아주 센 애가 아니라 푸쉬도 못하겠어요
IP : 58.233.xxx.5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1.12.6 2:53 PM (211.226.xxx.247)

    학원 보내세요

  • 2. 그런
    '21.12.6 2:53 PM (39.7.xxx.84)

    그런 방법 있으면 이세상 모든 애들이 부모와 사이도 좋으면서 공부도 잘하겠죠

  • 3. 아마도
    '21.12.6 2:55 PM (218.48.xxx.92)

    없을거에요..
    동기부여도 결국엔 본인의지..본인이 뭔가를 깨우쳐야 실적이 나더라구요..

  • 4. ..
    '21.12.6 3:04 PM (117.111.xxx.108)

    엄마가 먼저 공부하거나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셔요~
    근데 이미 해보셨겠죠...

  • 5.
    '21.12.6 3:07 PM (121.167.xxx.120)

    오늘 김미경 강사 강의 들었는데 자기 아들 얘기늘 예를 들면서 하는데 속 썩어도 잔소리 하지 말고 다 맞춰주고 너를 믿는다 하면서 다독거리라고 하더군요
    아이가 고등 자퇴하고 놀면서 낮에 세시까지 자다가 일어나서 외출해서 새벽 세네시에 들어 솨서 혼날까봐 몰래 자기방에서 컵라면 먹고 자기는 모르고 잤대요
    그생활이 계속돼서 어느날 새벽부터 세시에 아들 밥상을 정상적인 저녁 밥상으로 차려서
    먹이기ㅈ시작 했데요
    자기 아들은 엄마보다 더 속이 상해서 그런 행동을 한다고 하더군요
    지금은 일본 대학에 다닌다고 하더군요

  • 6. ...
    '21.12.6 3:18 PM (175.112.xxx.167)

    본인이 깨달아야 해요

  • 7.
    '21.12.6 3:27 PM (121.144.xxx.77) - 삭제된댓글

    서울큰대학 구경한번다녀온지인딸
    그후에 열공

  • 8. 있겠어요?
    '21.12.6 3:27 PM (175.120.xxx.173)

    없어요....지가 깨달아야 진짜 제것이 되고
    효과도 높죠.

  • 9.
    '21.12.6 3:43 PM (121.165.xxx.96)

    엄마가 할수 있는 영역이 아니더라구요.

  • 10. 하고싶은것
    '21.12.6 6:08 PM (1.250.xxx.155)

    하고 싶은 것이 생겨야겠죠. 저도 간절히 바랍니다.

  • 11. 아줌마
    '21.12.6 6:12 PM (118.235.xxx.9)

    동기부여되라고 서울대 구경시켜줬더니 우리딸 그날로 결심하더군요.
    서울대는 너무 크고 언덕길이라 절대 가지 않겠다구요. ㅎㅎ

  • 12. 중2즈음
    '21.12.6 7:33 PM (122.35.xxx.120) - 삭제된댓글

    집 경제사정, 저희부부 수입을 어느정도 알려주었고,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를 아이와 얘기나눴는데 아이가 동기부여가 됐는지
    그이후로 공부를 스스로 열심히 하더라구요.
    올해 대학갔는데, 생각지도 못한 최고대학붙은날 아이와 부둥켜안고 수고많았다고 고맙다고 엉엉 울었네요.
    아이는 엄마아빠가 너무 열심히, 힘들게 사는거 보면서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네요ㅠ
    동기부여가 젤

  • 13. ....
    '21.12.6 8:00 PM (110.13.xxx.200)

    윗님..ㅋㅋㅋ
    하지만 그건 선택사항이 아닌걸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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