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검사 했어요

[ㅇㅁ]

남편 다니는 헬스에서 확진자가 나왔어요.
어제 그제 대기줄 너무 길어서 못하고 유료로 하려니 8만원이라 솔직히 아깝고 오늘 드라이브 스루로 1시간20분 걸려서 했어요.
저는 증세는 없지만 혹시 몰라서 했어요.

잠시지만 그렇게 고통스러운지 몰랐어요.어린아이들도 많이 하던데 아이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어른들이 잘못해서 아이들 힘든것 같아  미안합니다.

[흐흐]

뇌가 찔리는 느낌이라해서 엄청 쫄았는데 그냥 면봉으로 귀후비는 느낌이던데요

[~~]

하는 곳마다 완전히 다르던데요
선별진료소에서는 면봉으로 쿡 한번 찌르고 말고
대학병원서는 면봉을 코 안에서 여러번 휘저어서 정말 아팠다는 ㅠㅠ

[저도]

검사하러 갔다가 대기줄이 너무
길어 그냥 왔어요.
내일 일찍 가보려구요.
농수산시장 잠깐 다녀왔는데
거기서 확진자가 나왔는지 다녀 간
사람들 검사 하래서 해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