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애 외모가 아빠 닮으면 머리도 아빠 닮을까요?
저도 공부 못한건 아닌데. 수학을 아주 못했어요
대신 국어 영어 인문학쪽은 전교권이었구요
보통 첫애는 아들일 경우 엄마를 거의 닮던데
저희애는 아빠를 닮았어요.
이런 경우 지능이나 머리가 아빠를 닮을까요?
1. 저희큰애는
'21.12.6 1:45 PM (124.49.xxx.188)외모는 외탁하고머리는 친가에요..친가 머리좋고 엘리트들
외가는 키는커요 ㅋㅋ
반면 둘째는 좀 안좋은 쪽으로만 ㅠㅠ2. 흐응
'21.12.6 1:46 PM (175.120.xxx.173)검사해보세요....
3. 아니오
'21.12.6 1:46 PM (211.212.xxx.141) - 삭제된댓글울 애보면 나쁜 것만 쏙쏙 닮고 심져 공부는 둘다 잘했는데 공부는 못해요.
4. ㅋ
'21.12.6 1:47 PM (121.165.xxx.96)아뇨 머린아님 전 아들딸인데 둘다 아빠 찍어 누른 붕어빵 아들은 저닮아 머리보통 딸은 머리 아빠닮아 좋아요.
5. ...
'21.12.6 1:48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딸의 머리는 양가의 영향을 받고
아들의 머리는 모계쪽 이라고 하더라구요.6. 거짐
'21.12.6 1:50 PM (223.33.xxx.78)외모 따라가요. 손보면 정확
7. 말이
'21.12.6 1:52 PM (14.32.xxx.215)되나요 복불복이죠
8. 저희경우는
'21.12.6 1:53 PM (122.35.xxx.120)아들은 얼굴 성격 두뇌까지 저 닮았고요
딸은 여러가지다 남편을 아주 많이 닮았어요
키큰게 우성인건지 둘다 남편닮아 키는 크네요9. 딸둘
'21.12.6 1:53 PM (180.70.xxx.19)외모와 성격이 크로스로 닮았어요.
외모가 저 닮은 딸은 수학잘하는거 성격 입맛 다 아빠
아빠 외모 닮은 딸은 성격.문과성향 다 저 닮고요.10. ,,,
'21.12.6 1:53 PM (210.219.xxx.244)저도 딱 원글님같아서 아이가 수학을 당연히 못하겠지 했는데 왠걸 두 아들 다 이공계열이고 수학 재능 있어요.
저도 차근히 가르쳐주는 성생님 만났더라면 천천히라도 수학을 할수 있었을지 모르겠단 생각이 들어요.
외모는 아이 둘 다 저를 안닮았는데 기억력좋고 어학능력이 빼어난건 저를 닮았어요.
거기에 수학도 잘하는 편이구요.11. ..
'21.12.6 1:54 PM (210.104.xxx.130)생물학적으로 유전자는 정확히 5 대 5라고 하던데, 믿기지 않긴 합니다.ㅎ~
12. ㅎㅎㅎ
'21.12.6 1:54 PM (221.142.xxx.108)뭐든 좋은쪽 닮으면 좋겠어요~~ 첫댓글님 큰아이 대박이네요 ㅎㅎ
전 ... 아들 임신중인데 외모는 저나 제남동생 닮기를 제발 바라고 있고요..
음..사실 머리도 저나 외삼촌 닮았음 좋겠어요 ㅋㅋㅋㅋㅋ
성격은 남편 닮고^^13. 그건
'21.12.6 1:58 PM (14.39.xxx.125)아무도 몰라요 ㅎㅎ
유전자 조합은 신의영역이라서요14. 아들 머리는 엄마
'21.12.6 1:58 PM (73.207.xxx.192)딸은 반반인데
아들은 엄마머리 닮는다고 유전학하신분이 말씀해주셨어요.15. 저희
'21.12.6 2:05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딸 둘은 아버지
아들 하나는 엄마
정확하게 닮았어요16. 맘
'21.12.6 2:14 PM (223.62.xxx.150)키빼고 아빠 외모닮은 아들 안좋은 저의 성격과 머리를 닮았ㅜㅜ
17. ...
'21.12.6 2:29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DNA조합은 랜덤이래요. 아무도 몰라요.
울 아들 얼굴은 지아빠 판박이예요. 진짜 완전 붕어빵 기계로 찍은것마냥 똑같이 생겼어요. 성격이랑 머리는 엄마 닮았구요.18. ..
'21.12.6 2:30 PM (121.167.xxx.205)아들 머리는 엄마라고..
제발 그랬음 좋겠네요 ... 제가 공부를 잘했거든요.19. 치아
'21.12.6 2:59 PM (58.143.xxx.27)치아는 누구 닮았어요?
20. ㅎㅎ
'21.12.6 4:58 PM (203.243.xxx.56) - 삭제된댓글딸 하나인데 외모도 머리도 습관도 아빠 판박이예요.
시험기간이라 열공하라고 신신당부하고 외출했다 돌아오면 집안은 엉망진창. 공부는 커녕 숙제도 안한채 두 부녀가 텔레비전 보면서 하하호호 행복하기 그지 없죠.
제가 귀가함과 동시에 화들짝 놀란 부녀의 행복은 저 멀리 사라지고 집안 분위기 썰렁~~
성인이 된 딸을 보면 그때 내가 왜 부녀의 행복한 시간을 깨뜨려버렸을까... 미안해요...ㅎㅎㅎ21. 제
'21.12.6 6:22 PM (223.38.xxx.127) - 삭제된댓글아버지 서울대박사인데 저 공부 못했어요.
유전자는 신의 영역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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