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대학 잘 못간 경우 많을까요
암만봐도 이대가 딱인데
무리하게 서울대 넣어서 결국 안되고
이대랑 한참 차이나는 아래대학간 경우...
욕심이 한번 눈에들어오니까 판단력이 흐려지고
자기 뜻에 맞는 소리만 들리고
지인들은 책임지기 싫으니까 진짜 싫은 소리 못하고...
욕심이라는게 호한마마보다 더 무서운 거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가 지나치게 욕심부려서
ㅇㅇ 조회수 : 2,683
작성일 : 2021-12-06 13:22:00
IP : 117.111.xxx.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호환마마
'21.12.6 1:23 PM (125.132.xxx.178)그렇죠 욕심이 눈을 가리는데 호환마마보다 자식한테 해롭죠..
그래도 내려놓기가 쉽지 않으니 ..2. 그게
'21.12.6 1:24 PM (175.120.xxx.173)많죠...아주 많이.
3. 아...
'21.12.6 1:25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호환마마...
4. ....
'21.12.6 1:25 PM (125.190.xxx.212) - 삭제된댓글어쨌든 최종 선택은 본인이 해야해요.
그래야 원망 안들음.5. 서울대랑
'21.12.6 1:27 PM (218.236.xxx.187)이대는 라인이 절대 겹치지 않고, 게다가 같은 군인데 욕심 부린다고 넣고 말 게 아닌데요.
6. ㅇㅇ
'21.12.6 1:42 PM (110.70.xxx.158)요즘은 원서를 여러개 넣을 수 있어서 그런 경우는 잘 없어요
상향지원 하향지원 다 고려해서 넣잖아요7. ㅇㅇ
'21.12.6 1:43 PM (110.70.xxx.158)그 보다는 부모의 욕심이 애를 좌절하게 만들어서
공부 놓게 만드는 경우가 많죠8. 음
'21.12.6 2:08 PM (218.155.xxx.132)대학은 아직 삼수중이고…
고등학교를 학군지 내신받기 힘든 곳으로 가서
애가 너무 힘들게 고등 졸업한 조카 있어요.
애랑 상의도 없이 엄마가 옮겨버리고…
적당한 일반고였으면 인서울 괜찮은데 갔을텐데.9. ~~
'21.12.6 2:34 PM (222.99.xxx.82)원서를 수시6개, 정시3개넣는데, 그렇게 차이나는 학교를 가는경운 거의 없지요.
차라리 다 떨어져서 재수, 삼수 한다면 모를까?
친척분이 저희 어머니께 손녀가 서을대는 떨어지고 단국대 갔다해서 그냥 웃었넹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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