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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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베스트글 남편 이해 됩니다
생활비 100부감에 댓글보면 남편이 딸 본인 핸드폰 차 할부 관리비 추가적으로 더 낸다고 하죠?
100만원 차 할부금 30~50 관리비 15~20 통신료 10만 하면 돈 70~80추가 부담하네요
본인 300벌어 120여만 남는걸로 본인 용돈에 술 도 좀 마시고 남는건 비상금으로 몇 푼 모으기도 하겠구요
부인이 천만원 벌어도 본인한테 하나 돌아오는 거 없고 중도금으로 몽땅 들어가, 명의는 당연히 부인일테고, 소득이 차이많아 살림도 내가 많이해
남편이 계산적인게 아니라 평소에 부인이 십원단위 따지며 쓰고 엄청 계신하며 살은듯해요.
그러니 어지간한 남편이 참다참다 폭발한듯.
어지간하지 않으면 만몇천원으로 벗겨먹으려한다는 소리 안해요.
댓글들은 남편만 잡는데 전 쪼잔한 부인이 그려지네요
1. ....
'21.12.6 12:45 PM (223.39.xxx.160)난 댓글을 달았을 뿐인데 왜 새글쓰기가 된건지 너무 당황스럽네요
핸드폰이라 잘못 누른듯.
13500원갖고 싸운 글에 대한 대댓인데 ㅠ2. ...
'21.12.6 12:47 PM (223.39.xxx.160)아파트 이지도 남편 부담이면 얼추 200 생활비로 쓰는 거에요
3. 으싸쌰
'21.12.6 12:52 PM (218.55.xxx.109)부인이 뭘 계산하고 살아요
애들 케어에 드는 돈 따지면
남편은 얹혀 사는 수준인데요4. 남편분입장이신가
'21.12.6 12:55 PM (125.132.xxx.178)네 남편분 입장 잘 들었습니다.
그래도 편은 못들어 드립니다. 생활비 200 내놓다고 13500원짜리 잡지에 자기 벗겨먹는다 파르르 떨정도면 135000원짜리 사달라몀 살인 날 듯5. 이상함
'21.12.6 12:55 P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돈3천 번다면서 생활비 100이라는데 그외 굵직한거 다 남편이 내잖아요. 욕할것도 없고 다 남편이 경제 책임지던데요
아파트 중도금도 돈내려고 자기가 돈 모은다고 하고요.6. 모모
'21.12.6 1:01 PM (114.207.xxx.87)굵직한거도 부인이 내던데요?
애들 과외비기게 한두푼입니까?
그거 부인이 내고 있잖아요7. 솔직히
'21.12.6 1:02 PM (125.184.xxx.101)꼴랑 100만원으로 자식 키우고 자가 집에서 살 수 있나요...
그렇다고 꼴에 남자라고 집안일도 안 할 것 같은데....
그지마인드죠.8. dd
'21.12.6 1:07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남편이 300조금 넘게 벌어 100내고
관리비 본인이랑 딸 핸드폰요금 차할부금에
이자까지 내면 남아봤자 50조금 넘겠던데요
거기다 그 원글님은 밥하고 설거지만 한다니
그외 살림은 남편이 다한다고 그러는거 같던데
단순히 13500원 내기 싫어 싸운건 아니거 같애요9. ㅇㅇ
'21.12.6 1:13 PM (121.161.xxx.152)집은 마누라 명의일테고
그 집 남편 이혼하면 지분율 쥐꼬랑지도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