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잘 클수 있는거죠?
좋은 말 까지는 못 해줘요. 그냥 입만 다물고 있어도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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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부모.. 이혼하고 아이한테 상대방 험담만 안해도...
이혼 조회수 : 1,511
작성일 : 2021-12-06 09:54:24
IP : 211.46.xxx.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영통
'21.12.6 10:00 AM (211.114.xxx.78)상대방 흉을 매일 보는 건 안되지만..팩트는 알려줄 필요가 있다고 봐요.
나중에 님이 이혼 가정의 원인을 뒤집어 쓸 수도 있어요.
자식이 키워 준 부모편 아닐 수 있어요. 원망 많이 할 수도 있고..
자기 잘못된 기억으로 잘못 이해하고 말 안하고 속으로 원망을 키울 수도 있고2. ,,,
'21.12.6 10:02 AM (121.152.xxx.124) - 삭제된댓글이혼했음 서로 잘 살길 빌어주는게
인지상정
10년이 지났는데
각자 가정을 일구고 사는데
전남편이란 작자는
전처와 자식들에게 똥물 퍼붓고
오물 뒤집어쓴 아이들에게
진실을 밝히는것이
더 좋겠다고 판단했겠죠3. ....
'21.12.6 10:05 AM (59.29.xxx.152) - 삭제된댓글아이 어릴때 재혼하고 지금 아빠가 친 아빤줄 알고 작년 군 입대하기 2개월 전에 가족사 말해주니 펑펑 울며 그런거 상상도 못했다고 아빠엄마한테 너무 고맙다고 근데 왜 이혼 했냐고 묻길레 그 당시 이혼한 환경 담담히 말해 줬어요. 혹 보고싶거나 궁금하면 말 하라 하였고 아이는 어차피 정도 없어 잘 모르겠다고...그런데 무슨 일 하는지는 묻더군요. 지금 군복무 잘 하고 내년 5월 제대앞두고 있네요
4. 흠
'21.12.6 12:13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전남편이 전처가 성폭행 당해 낳은 거 알고 있었음 몰라도
불륜으로 낳았다고 알고 있으면 저러는 거 이해감
여기도 불륜 연예인들 내 일도 아닌데 다들 죽을때까지 까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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