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금쪽이 재방보면서 그러네요
우리는 그래도 잘컸다ㅡ고
그래서 제가 고맙다고 했네요
뭔뜻으로 딸이 그런말한건지 모르겠어요
우리집에도
금쪽이 모든 사연이 조금씩 다 있었는듯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쪽이 즐겨보던 고1딸이 ....
나무 조회수 : 6,023
작성일 : 2021-12-05 20:49:13
IP : 211.243.xxx.2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
'21.12.5 8:51 PM (210.117.xxx.5)초2아들은 보면서 자기 가슴쳐요.
애들이 왜 저러냐고.
저도 웃지요.2. ㅇㅇ
'21.12.5 8:56 PM (118.221.xxx.227)음.. 남의 아픔을 그렇게도 볼 수 있군요... 각자 인생의 사연이 있는것을...
3. 윗님
'21.12.5 8:56 PM (49.165.xxx.219)초2아들 왜그렇게 귀요미에요
너무사랑스럽네요
아효 귀여워라4. 저도
'21.12.5 9:01 PM (106.101.xxx.4) - 삭제된댓글남의 아픔으로 자위하는 듯 해서 좀 그런데요
5. 111
'21.12.5 9:02 PM (106.101.xxx.77) - 삭제된댓글그냥 거기 아이들 보면 놀라기도 하지만 안타깝던데요
그 부모님들도요6. 나무
'21.12.5 9:04 PM (211.243.xxx.27)글이 그렇게 읽히나요
그런뜻이 전혀아닌데
우리아이도 내면에 아픔이 많은거같아 안쓰러워 쓴 글인데7. 윈글님
'21.12.5 9:10 PM (119.207.xxx.90)저는 그렇게 안읽었어요.
님딸이 건강한편이구나..생각했어요.
저는 아이가 셋인데요.
아이들 셋이 어떤일에,저의 대우에
각각 반응이 다 달라요. 무심히 넘기는 아이도 있고요,
꽁하게 있는 아이도 있구요,
저도 삼남매로 자랐는데 형제자매들과 기억과 감정 이해가 다 다르구요,
저도 그렇게 말해준 님딸이 고마웁네요.8. 아줌마
'21.12.5 9:25 PM (1.225.xxx.38)예쁜딸이네요 누구나 인생의 비슷한
무게의 힘듦이있죠..
그래도 잘 컸다... 우리가족들 다들 고생했다.... 그런거죠9. ㅋㅋㅋㅋ
'21.12.5 11:03 PM (112.166.xxx.65)아놔.
초2가 가슴을 치면서 본다 너무 웃기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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