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때 등이 막 뜨거워지는데..
누우면 잘 자는 스타일인데
요즘 자다가 갑자기 등이 막 뜨거워져서
(침대가 푹신하니 더 그런 느낌이)
벌떡 일어나 차가운 소파에 누워서 다시 잡니다.
원래 몸이 냉한편이라 이런 느낌이 생소해요ㅠ
그러다 추워지면 이불을 푹 덮고 자다가
또 뜨거워지면 이불을 걷어내기 반복..
그래서 수면의 질이 안좋아지네요.ㅠ
이게 갱년기 문제인가요?
1. dd
'21.12.5 10:29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전형적인 갱년기 증상인데요
이불을 찼다가 덮다가 난리떨고 자요2. 네.갱년기
'21.12.5 10:32 AM (117.111.xxx.166) - 삭제된댓글수면바지를 발꾸락으로 입었다가 벗었다가
생난리부르스를 치면서 밤을 보내요
수면의 질은 바닥 ㅠㅠ3. 갱년기
'21.12.5 10:32 AM (175.120.xxx.173)옷을 옆에 가져다 놓고자요.
더우면 벗었다가
추우면 다시 껴입고...
자다가 화장실도 한번 가야하고
옷도 입었다 벗어야하고
몇번을 깨야하는지.4. ..
'21.12.5 10:34 AM (223.62.xxx.26)갱년기 증상은 대략 어느정도 지속되다가 없어지나요?
5. 82
'21.12.5 10:39 AM (121.167.xxx.250)갱년기 증상은 개인차가 너무 커서
다른사람과
비교할 수가 없대요
1년~10년6. 저두요
'21.12.5 10:50 A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몸에 발열기능 생긴듯 ㅠㅠ
7. 어머
'21.12.5 10:59 AM (115.139.xxx.100)요즘 제 증상과 똑같으세요.
저도 한번 여쭤보려고 했어요.
정말 밤에 자는데 등이 막 뜨거워져요.
이거 그 유명한 갱년기의 원인인가 싶더라고요.
갱년기 맞구나. ㅠㅠ8. ...
'21.12.5 11:06 AM (112.160.xxx.144)저도 변온동물 된듯.
하루에도 더웠다 추웠다...9. ㅇㅇ
'21.12.5 11:27 A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저도 몇년전부터 살살 오더니 올해는 아주 등에서 훅 달아오르면서 오줌도 마렵고 속도 울렁거리고ㅜㅜㅜ
무선 탁상용 선풍기를 등에 집중적으로 틀어줘야 진정돼요
전 이거 없으면 죽엇을지도 몰라요
이불 속에서 땀흘리듯히 포근하게 자는게 요즘 소원이예요10. 두현맘
'21.12.5 12:17 PM (112.162.xxx.220)갱년기 증상 맞아요
등에서 활활 뜨거운 느낌요
저 올해 계속10개월 정도 그러다가 10월말부터 등뜨거운 증상 없어졌어요
여름에는 선풍기 옆에두고 꼈다가.껐다가 난리도 아니였어요.11. 혹시
'21.12.5 12:24 PM (175.118.xxx.177)저런증상에 도움이 될 만한
영양제 같은거 있을까요
(병원 호르몬제 종류 말고)12. ..
'21.12.5 1:31 PM (223.62.xxx.192)라텍스침대는 갱년기 증상 아니어도 그래요.
13. 엉덩이한쪽
'21.12.5 11:41 PM (58.236.xxx.51)이 손바닥 만큼 갑자기 뜨거워졌다가 괜찮아졌다가 한동안 그러더니 지금 이글 읽으면서 생각하니 어느새
증상이 없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