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모랑 성격이 안 어울려서 힘드네요 ㅠㅠ
1. ...
'21.12.4 2:30 PM (211.212.xxx.229) - 삭제된댓글음 외모는 전혀 문제가 아닌 거 같은데요ㅜ
어떤 외모더라도 푼수같고 썰렁한 개그 좋아하는 사람은 우습게 보이지 않을까요?2. ..
'21.12.4 2:31 PM (182.229.xxx.36)저랑 성격 비슷한 사람인데 통통하고 귀염상인 친구는 아니어서 부럽더라고요 ㅠ
3. wii
'21.12.4 2:32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어떤 식이라도 갭이 너무 크면 좀 당황스럽긴 해요. 반대로 개그맨처럼 생겼는데 입만 열면 공주병이라고 해도 웃기잖아요.
완전 푼수에 저차원 개그 입만 열면 깬다면 얼굴이 송혜교여도 우습게 보일 거 같은데요.4. 저도
'21.12.4 2:32 PM (39.7.xxx.21) - 삭제된댓글좀 싸가지 없게 생겨봤음 좋겠네요.
째려만 봐도 좀 무기가 되게요.
만만하게 생겨 슬퍼요.5. 흠.
'21.12.4 2:36 PM (39.7.xxx.21)wii는 왜 댓글을 지웠을까요?
6. 친구
'21.12.4 2:38 PM (219.249.xxx.161)저도 그래요
그래서 지인들이 입 만 다물고 있으래요
어려운 자리나 격식 차리는 자리나
처음 보는 사람 자리에서
말 안 하면 세상 도도 하고 까칠 할 거 같은 데
입 만 열면 푼수 된다고
뭐 어째요
이리 생겨 먹은 걸
이런 제가 좋아요7. 지나려다
'21.12.4 2:48 PM (58.150.xxx.254) - 삭제된댓글동그랗고 여성여성다운 얼굴, 몸매.
속은 50살 아저씨.
좁은 골목길 어쩔수 없이 돌아나오는게 배달통 병신이 밥이나 하셔.. 하는데 -- 내려서 뭐라고 했어요? 하니 욕하며 도망.
뒤에다 대고 불알을 뽑아버리겠다고 눈이 꺼짐.8. ㄷㄷㄷ
'21.12.4 3:36 PM (125.178.xxx.53)생기거까지 푼수면......
9. ..
'21.12.4 3:41 PM (125.186.xxx.181)매력있을 수도 있어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ㅎㅎ
10. 반전매력?
'21.12.4 9:20 PM (218.234.xxx.35) - 삭제된댓글반전매력이면 좋은데
외모와 성격이 매치가 안되면 언발란스하긴 하죠.
저 아는 남자애도 외모는 대기업 잘나가는 대리 느낌인데 입열면 그런 푼수가 없어, 여자애들이 첨에는 관심가졌다가 말 몇마디 나눈후에는 돌아서더군요.
저같은 경우에도,
외모는 키작고 귀엽고 발랄하다는 말 듣는데, 목소리는 저음에 오야붕 행세하려는 성격이라서
어떤 후배가 저보고 외모랑 너무 안어울린다고 한마디 하더라구요.
언발란스해서 좋아보이지 않다는 의미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