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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소년 백신패스

백신패스 조회수 : 2,021
작성일 : 2021-12-04 13:43:39

중학교1학년이고 몸무게 34
아직 생리도 안하는데 님들이라면 접종시킬껀가요?
학원등으로 강제아닌 강제로 압박하는거라서 애들 생활에 제재가 많아질꺼라서 접종해야 할지,아님 학원을 중단하고
조금만한 교습소 위주로 학원을알아봐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제가 직장맘이라서 부끄럽지만 아이 신경을 못써서 자기 주도 학습이 안되어서 인강은 못할꺼같아요
서울 어디 학원에 벌써 공문이 왔다는거 보니 실행될꺼 같은데
갑자기 머리가 아파지네요
IP : 223.39.xxx.3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12.4 1:49 PM (108.180.xxx.68)

    저는 제 아이 절대 접종 안 시킬 예정입니다.

  • 2. ..
    '21.12.4 1:52 PM (58.226.xxx.17)

    고등학생만 되어도 이런 걱정안할껀데
    아이가 초등 몸무게 밖에 안될정도로 너무 말라서 접종하기에 걱정이네요

  • 3. ??
    '21.12.4 1:55 PM (175.113.xxx.3)

    애들 백신 안 맞으면 내년 2월부터 학원 못 다닌다는데 어떻게들 하세요? 저는 그게 걱정이네요.

  • 4. ,,,
    '21.12.4 1:55 PM (39.7.xxx.169)

    교습소는 패스 적용이 안 되는 거 맞나요

  • 5. 교습소
    '21.12.4 2:00 PM (58.226.xxx.17)

    교습소가 안되면 애가 조금 살이 붙고 첫 생리할때까지라도.
    과외를 알아보든지 해야겠지요

    학원으로 등록 안되어있는곳 있지 않을까요

  • 6. ㅇㅇ
    '21.12.4 2:02 PM (121.190.xxx.178)

    저는 아이들이 고등이상이라 다 접종완료했지만 정말 고민되시겠어요
    자기주도학습 되는 아이들은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요즘 알차게 본인공부해서 실력이 쑥쑥 늘던데 저희도 다 학원에서 공부해서 조마조마하며 학원 독서실 다녔네요
    근데 지금 코로나상황이 엄청나긴 하네요
    방금전 재난문자 인구60만인데 83명 확진문자왔어요

  • 7. ㄴㄴㄴ
    '21.12.4 2:03 PM (121.134.xxx.136)

    학원 안 다니고 접종 안하고..자율 공부키로 아이가 원하는대로

  • 8.
    '21.12.4 2:07 PM (121.165.xxx.96)

    참 난감하긴할듯 해요.

  • 9.
    '21.12.4 2:13 PM (175.114.xxx.218)

    저희 아이도 중1 여아, 어제 2차 접종 마쳤어요. 저희 아인 원글남 아이보다 10키로나 더 나가지만 고민되시긴 하겠어요. 미국에 있는 저희 언니 보니 초딩 조카들도 다 맞췄더러구요. 아무렇지도 않았대요

  • 10. ...
    '21.12.4 2:18 PM (203.234.xxx.207) - 삭제된댓글

    저는 아이가 키가 큰 중1인데도 정말 너무너무 고민 많이 했어요. 외국 사는 친구들이 초등아이들도 다 맞혔다 하고 미래의 불확실한 리스크보다 당장의 코로나 감염가능성이 더 큰 것 같아서 결국 맞혔어요. 2차까지 끝났는데 아직까지 아무 이상은 없어요. 장기부작용은 또 모를 일이라 마음 한구석 찜찜하지만 가뿐하기도 해요. 혹시 부작용 몸상태 나빠질까 신경썼더니 제가 몸살이 다 났네요;;;

  • 11. ...
    '21.12.4 2:51 PM (39.7.xxx.215) - 삭제된댓글

    가뿐해요? 이게 어린애들 목숨걸고 2차까지 맞추고 끝이 아니잖아요.
    아이들은 기저질환같은 소수의경우 외엔 중증으로도 안가는데.
    맞는다고 돌파감염 안되는것도 아니고..
    다들 그냥 가만히나 있으면서 코로나 약해질때까지 개인방역으로 견딜것이지 주사약 팔아처먹으려고 저러나. 긁어부스럼 만들고 미친거같아요.

  • 12.
    '21.12.4 3:00 PM (1.236.xxx.157)

    저희집도 중1남아, 학원3개다니고있는데, 백신안맞고싶은데
    어찌해야될지요…

  • 13. 일부러 로긴
    '21.12.4 3:18 PM (121.138.xxx.76)

    전 중등아들 하나지만 딸이라면 버틸수있을 때까지 절대 안 맞히렵니다.
    제가 8월에 화이자 1차 맞고 부작용이 있어서 아직까지 맘고생하고있어서 아들도 절대 안 맞히려구요. 어렵게 겨우 신청한 겨울방학특강은 2월부터 줌으로 하던지 다 그만두고 인강하려구요.

    절대 겁주려고 그러는거 아니구요.
    적어도 저에게는 백신이 호르몬쪽으로 작용을 많이 했는지 임파선 부워서 왼쪽가슴까지 두배로 붓고 2-3일 이상한 덩어리까지 나오는 과다 하혈했어요.
    작년 겨울 산부인과에서 호르몬검사할때 폐경 3-4년남았다고 했는데 하혈후 갑자기 폐경된것같아요.
    이미 폐경된친구 몇은 갑자기 생리하듯 하혈하고
    심지어 친구어머니는 70넘으셨는데도 생리하는분도 있었어요.
    부작용이 단지 2-3달 내 나타날수도 있지만
    평생 나오면 안되잖아요.

    백신맞고 전반적으로 면역력 낮아져서 그런지
    요즘은 코감기 심하게 온것도 아닌데 후각기능 100프로 상실까지 와서 고생중이예요.

  • 14. ㅇㅇ
    '21.12.4 3:33 PM (119.194.xxx.243)

    저라면 조금 더 두고 보겠어요. 학원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도 아니고 인강이나 과외로 해 볼수 있는 학년이잖아요. 부정출혈 심하게 겪었는데 여성호르몬쪽 영향이 있어 보여요.산부인과 요즘 비슷한 증세로 많이들 온다고 선생님께도 들었구요

  • 15. mia07
    '21.12.4 4:39 PM (180.67.xxx.224)

    저는 제가 부정출혈 부작용으로 너무 고생을 해서 저희딸은 접종안하고 있어요

  • 16. ..
    '21.12.4 4:42 PM (183.98.xxx.1)

    체중 비슷하고 아직 생리전인 중1아이 얼마전 2차까지 완료했어요
    1차때 팔통증, 발열 외엔 괜찮았고 가족도 다 괜찮아서요

  • 17. ......
    '21.12.4 6:23 PM (125.136.xxx.121)

    여기 온라인상에선 백신접종안한다고 하는데 울애 학교친구들 많이 접종했다고해서 고민이되네요

  • 18. 온라인
    '21.12.4 8:13 PM (117.111.xxx.195)

    온라인에서는 걱정이 많은데 실제로는 거의 예약해서 맞추시더라구요. 중학교서 근무합니다.

  • 19. 고민인데
    '21.12.5 12:40 AM (116.127.xxx.20)

    인강과 온라인 그룹수업학원으로 대체될것 같아요
    다니던 영어학원은 줌수업 자주 햇기도하고, 수학은 과외랑 인강 병행할까해요. 애들끼리 피씨방이나 몰려다니는애들은 백신 맞춰달라고 요구한다더군요
    학교에서 확진자는 몇명 나왓는데 집단감염이 안되서 다행이에요 급식도 먹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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