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로만 씻고 로션도 안바르고 생얼.자연인의 상태로 살았더니 점점 시커매져가더라구요.
왜 외국에 오래산분들 얼굴 피부 있잖아요. 딱 그상태 였어요.
그러다가..한국에 들어가서~
내 맘껏 화장 요란뻑쩍지근하게 쳐바르고 밤에 이중세안에 로션까지 치덕치덕 바르고 잤더니만..
나중에 집에 돌아와보니 아는 사람이 하는말이..
어머 얼굴이 하얘지셨네요. 하네요.
그 말에 현타 왔어요.
아.
피부도 가꿔줘야 하얗고 말개지는구나.
난 또 그냥 두는게 최상인줄로만 알았네요.
그리고, 자외선 차단제. 이것중에 미백제도 있어요. 좀 비싼 아주 비싼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다녔는데. 이것또한 한국가서만 했어요.
한국햇볕이 오죽이나 강한가요.
오히려 강한 햇볕차단하느라 자차에 화장두껍게가 피부보호도 해줬나봅니다.